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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경영리더 대상’ 오세훈 시장 등 10명 수상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21세기 경영리더 대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앞줄 왼쪽부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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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입 입학담당자에게 듣는다 ⑧ 인하대학교 박제남 입학처장
인하대는 수시2-2와 정시 전형에서 논술 위주로 선발한다. 14~18일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2-2는 수능보다 논술과 학생부에 비중을 두고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에게 유리하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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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나도 작가” … 책 만들기, 교육효과 톡톡
지난달 27~28일 서울 서초구 경원중 도서관. 신동중을 비롯해 경원중·반포중·방대중·신반포중·서문중·세화여중 등 7개 이웃 학교가 모여 도서관 축제를 벌였다. 이날 행사의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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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과탐→고1, 사탐→고2 겨울방학 때 기초 다져야
2009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수능은 ‘벼락치기’ 시험 준비로는 성공할 수 없다. 고교 1학년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야 결승점을 통과할 수 있다. ‘수능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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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평가’ 별 영향 없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피치가 10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낮췄다. 신용등급은 현행대로 ‘A+’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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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외동아이, 혼합 연령반 보내면 사회성 발달”
성신여대부속 성신유치원 원아들이 자유선택활동(음율 영역)으로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있다. [사진=전민규 기자]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앞둔 부모들이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할 때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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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초등 영어] 영어 그림책 어떻게 고를까
이수연(左)씨가 아들 강준석군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전민규 기자]주부 이수연(39·서울 서초구 반포동)씨는 아들 강준석(7)군의 영어 공부를 위해 영어 그림책을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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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71원 ↓ 10년 만의 폭락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공조가 활발해지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안정을 찾고 있다. 13일 주가가 반등했고,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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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환율 충격’ 외환위기 때보다 컸다
10일 오전 코스피지수 1200선이 무너지자 각 증권사 창구엔 개인투자자의 전화가 쇄도했다. “무조건 팔아 달라”는 주문이었다. 전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에 미국·유럽을 비롯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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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고 과학영재] “왜 그럴까?” 수학·과학일기 쓰기로 창의력 키워
동작교육청과 서울대 영재교육원에서 영재 교육을 받고 있는 전민규군(左)과 김지연양. [김현동 기자]아주대·대진대 등 전국 38개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 선발이 시작됐다.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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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와 비교해보니 외환보유액 97년의 12배 … 금융·기업 모두 건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은행장들을 불러모은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그만큼 경제 상황이 다급해졌다고 볼 수 있다. 경제사령탑과 은행장의 간담회, 외화유동성 지원 약속,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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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번지는 위기 자동차 -9%, 컴퓨터 -20% … 한국 경제 온통‘마이너스’
“오일쇼크보다 더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강철구 이사는 30일 “국내 자동차 업계가 소형차 라인을 강화해 위기를 넘기려고 발버둥 치고 있지만 전 세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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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초등 외국어 교육] “유아 대상 어학원, 외국어에 흥미 느낄 때 보내야 ”
“워 먼 라이 쭤 샤우 라오 쓰?(오늘 일일선생님이 돼 볼까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유아 중국어학원. 화교 선생님이 4~7세 유아들 앞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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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쇼크에 한국이 가장 큰 타격 왜?
미국발 금융위기의 충격은 컸다. 16일은 말 그대로 ‘검은 화요일’이었다. 코스피지수는 90.17포인트(6.1%) 떨어져 연중 최저치인 1387.75로 밀렸다. 역대 세 번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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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한국판 메릴린치' 꿈꿨는데…IB는 헛된 꿈이었나
월가의 ‘IB(투자은행)신화’는 무너지는 것일까. 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해 온 리먼브러더스와 메릴린치가 넘어지면서 ‘IB 모델’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IB들은 고객의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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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투자한다는 소문에 자산 72조 그룹 주가도 휘청
지난주 이후 주식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대기업의 자금 압박설이 3일 모처럼 잠잠해졌다. 최근 투매 양상을 보였던 금호아시아나·두산·코오롱·STX·동부·SK 그룹주 상당수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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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 1116원 … 환율 폭등, 주가 급락, 금리 급등 ‘트리플 쇼크’
1일 금융시장은 원화 가치와 주가, 채권 값이 동반 급락하는 ‘트리플 악재’에 내내 시달렸다.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연구위원은 “투자심리가 실종되고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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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말 끊지 않고 5분간 또박또박 … “나도 아나운서”
서울 동광초교 5학년 2반 학생들이 국어시간에 말하기 수업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22일 오전 10시 말하기 수업이 한창인 서울 동광초등학교 5학년 2반 교실. 국어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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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루 16원 급등 … 외환딜러들도 쇼크
25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에 비해 달러당 16.40원 오른 1078.90원에 거래를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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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금융시장
고물가 속에 경기가 침체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지고 있다. 주가가 떨어지고, 원화 환율과 금리는 크게 올랐다. ◇주가=22일 서울 증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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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7년7개월 만에 최저
소비심리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기대지수는 전달보다 2.2포인트 하락한 84.6을 기록했다. 이는 2000년 12월(81.6) 이후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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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외채 급증, 외환위기 때와 비슷
외환위기 이후 한동안 외채에 관한 한 문제가 없었다. 당시 혹독한 경험을 하면서 외환위기의 단초가 된 단기외채를 대폭 줄인 데다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면서 대외채권이 차곡차곡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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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하반기 경제운용 뜯어보니…
고유가에 눈높이 낮춘 MB노믹스 단기 성과에 집착한 6% 성장은 무리수 자인 전문가들 “규제완화·공기업개혁 등 초심 지켜야” 정부가 ‘성장’에서 ‘물가’로 경제 정책의 방향을 바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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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라인 쇼크 … 세계증시 다시 흔들
미국 채권보증회사 부실이 전 세계 증권시장에 신용위기 공포를 재발시켰다.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지난 주말 미국 채권보증업체 MBIA와 암박의 신용등급을 한꺼번에 3~5단계씩 낮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