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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 이제는] 12. 금융 유관 단체들 바뀌어야 한다
"정부와 감독 당국이 미리 생각하는 내용을 뒷받침하는 심부름꾼 역할을 하고 있다."(금융연구원 A연구위원) "정부 금융정책에 비판적인 친시장적 코멘트를 했다가는 내부에서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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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의 경제교서 「뉴·딜」이후 가장 충격적 내용
【워싱턴=김건진특파원】「레이건」미대통령이 3년간 10%씩 조세를 감면하고 1982년도 회계연도 예산중 4백14억 「달러」를 삭감하겠다고 밝힌 미국경제회복정책은 대체적으로 환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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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원봉급 50% 인상|예금구좌통해 지급
각은행들은 가계종합예금제도의 실시를 계기로 은행원봉굽의 50%이상을 예금구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경우 봉급의 1백% 모두를 가계종합예금이나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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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순이익 모두 백억 원대
정부는 상업·한일 은에 이어 제일·서울신탁은을 오는 9월 민영화하기로 했다. 상업 은은 현재 무역협회에서, 한일 은은 대림산업과 한일합섬이 대주주로 있으나 아직 경영권은 행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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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재산리모델링] 전자부품업 하는 35세 가장
Q : 조그만 전자부품 사업을 하는 35세 가장입니다. 사업을 하다 보니 수입이 불규칙해 노후대비와 자녀 교육비 마련이 고민입니다. 또 저축도 새마을금고에 치우쳐 있는데 여유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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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문턱낮추기 경쟁" 서민대출 어떤 것이 있나|거의 보증인만 세우면 무담보로
예금가입자에 백만원까지 소매업자에 2∼5백만원 여행·가전품 구입때 할인 은행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은행이 자율경쟁체제로 바뀌면서 영세상인이나 가계를 겨냥한 소액대출 등 고객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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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예금 63%늘어
높은「인플레」율에도 불구하고 저축예금이 꾸준히크게 늘어나고 있다. 투기심리가 진정되고 있는데다 불투명한 경기전망때문에 설비투자가 아직활성화되지 못해돈이 은행에 잠겨있는 것이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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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 부실 경보
8.31 부동산대책의 여파로 상호저축은행과 캐피털회사들이 주택을 담보로 내준 대출이 부실화할 우려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예금보험공사는 8일 '8.31 부동산대책이 금융계에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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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가계대출 또다시 과속, 한은의 선택은 …
가계대출이 다시 ‘고속 주행’ 모드로 들어갔다. 지난 1월 잠시 브레이크를 밟는가 했더니 2월에 과속 본능을 또 드러냈다. 그래서 정부는 고민이다. 단속을 해야겠지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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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게 없다 … 노른자위를 노려라
일러스트레이션=강일구올 분양시장은 다양성이 특징이다.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물량과 도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그리고 신도시 등 대형 택지지구의 민간 주택 등이 대거 쏟아진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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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리 사상 첫 연7%대로 하락
은행 대출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연 7%대로 떨어졌다. 우량고객과 안전한 거래처에 돈을 빌려주려고 은행들이 금리 내리기 경쟁을 한 결과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5월 중 금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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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저축은행 자본 속속 확충
대형 저축은행들이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솔로몬 계열 저축은행들은 이달 중 7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솔로몬저축은행이 4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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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남편 퇴직은 다가오고…노후 준비는 까마득하고…
Q 서울 개포동에 살고 있는 강모(50)씨. 회사원인 남편과 성장한 자녀를 둔 전업주부다. 남편 월급에만 의존하는 가정으로 7억원대의 아파트와 2억원대의 현금성 자산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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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安榮씨(전 제천 동명초등교 교장)별세, 安載洪(전 현대자동차 이사)·載奎(외환코메르츠투자신탁운용 사장)·載成(BTM㈜ 대표)·載完(구산토건 회장)·載旭(전 구산전자 대표)·載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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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프라임 e카드'발매
현대카드는 프라임상호저축은행과 제휴, 입출금과 잔액조회 그리고 자동이체의 기본서비스에 신용카드의 결제기능을 갖춘 '프라임 e 카드'를 발매하고있다. 이카드는 금융, 유통, 신용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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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탁 대출 못한다 내년부터 빌려준 자금도 단계적 축소
내년부터 은행 신탁계정의 신규 대출이 중단될 전망이다. 단 기존 신탁대출은 갑자기 중단할 수 없으므로 경과 규정을 두고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신탁대출 잔고는 지난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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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선거 눈치 보나
양대 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경제정책이 원칙을 잃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올 1분기 5.7%라는 예상 외로 높은 경제성장률이 나왔는데도 정부는 기존의 저금리 정책을 고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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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公)자금 투입, 도덕적 해이 뿌리 뽑아야
경영 악화로 부도 위험이 크다는 평가를 받은 건설·조선·해운 회사 20곳과 다른 대기업 45곳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이 나왔다. 신용위험 평가결과에 따라 회생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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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서 위기 못 느낀다
도쿄는 여전히 반듯하게 바삐 돌아가고 있었다. 이른바 '잃어버린 10년'과 올초부터 무성했던 '3월 위기설'이 어느 나라 이야기냐는 듯했다. 서울의 지하철 2호선 격인 야마노테(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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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두자니 부실 염려… 막자니 경쟁 저해
은행들이 잇따라 대금업 진출 채비를 갖추면서 금융당국이 이를 어디까지 허용할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사채시장의 고금리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자칫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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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없는 40~50대 행복한 노후도 없다!
은행에 몇 억원 넣어만 놓으면 안정된 노후 생활이 보장 된다거나 적금으로 목돈을 모아 자녀 대학등록금으로 쓰겠다는 금융상식을 버려야 하는 시대가 도래 했다 시중은행 정기 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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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 4천 투자, 월세 106만원!!
돈을 벌 수 있는 투자 기회가 찾아 왔을 때를 대비해서 종자돈을 미리 마련한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현재 종자돈을 5백만원 갖고 있는 사람과 5천만원을 갖고 있는 사람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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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부자 만드는 경제체험 교실
아이들에게 경제는 낯선 과목이다. 하지만 매일 군것질하는 비용부터 특별한 날 받게 되는 제법 큰 액수의 용돈저축까지 아이들의 생활 속에도 경제원리는 숨어있다. 간단한 용돈관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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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北風' 코스피 급락ㆍ원화가치 폭락
코스피 지수는 5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1550선으로 주저앉았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는 장중 1270원대로 떨어지며 폭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