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제개혁 그 문제점과 전망
국세청의 발족과 그 기구·인원의 확충, 광범하고 강력한 세무사찰, 세수액의 급격한 팽창 등 근년의 조세징수 행정은 가히 전투적이다. 이러한 증세행정 집행에 더하여 다시 증세를 제1
-
세법 개정의 방향
정부는 세제 개혁을 서두르고 있다. 세제개혁은 법률행위이기 때문에 다른 행정조치처럼 여건변동에 따라서 탄력성 있게 수정할 수 없다. 제도의 탄력성이 적으면 적을수록 여건변동에 따른
-
내년부터 종합소득세제
정부·여당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조기 달성하기 위한 내자를 세수 증대로 충당하고 공평한 재분배와 세무행정의 합리화를 위해 (1)종합소득세제를 내년부터 실시하고 (2)법인
-
41만명 누락
국세청의 신규 세원개발, 과세표준 현실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세금을 내야 할 41만8천명이 과세대장에서 제외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29일 국세청에서 알려진 「전국 취업자 분포
-
(4) 세제
『박 정권의 세정은 가렴주구 식이다.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세 부담이 많은 형편이다. 대기업조차 현행 세율대로 납세하다가는 사업을 유지할 수 없다. 집권하면 세율을 전체적으로 2
-
방향 잃은 민주주의|성대 주최 「한국의 정당」심포지엄|경제정책 - 박희범
우리 나라 정당의 경제정책이나 선거공약은 뚜렷한 이념이나 방향감각이 결여되어 있다. 보수 정당들이 주장하는 「자유경제원칙」은 한국적 체질에 맞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은 무원칙하고
-
(3) 군소정당
『서민을 위한 정치를 과감히 단행하여 서민들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겠다.』 『민주사회주의를 실현하겠다.』『구국제민 하겠다.』- 5·3 선거에 대통령후보를 내세운 대
-
세제개혁 각계의 종합적 의견
정부는 오래 전부터 현행 세제를 대폭 개편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오는 9월 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실시한다는 「스케줄」에 따라 제1단계 작업으로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세인
-
(3) 양적성장에서 질적 발전으로|균형성장(상)
경제의 균형적 성장은 안정성장의 「전제」이며 동시에 그 당연한 「귀결」―. 산업 각 분야, 계층별 그리고 지역적 성장 발전이 균형을 잃을 때 이들 제요소의 총화적 표현인 경제의
-
(하) 보다나은 주생활을 위하여
관심 갖고 창의 발휘|옷장 하나 값이면 「편리한 부엌」거뜬|외모 보다 편의성 살려야 『안정되지 못한 주생활에서는 인간성 풍부한 사회가 이루어지기 힘들다』 독일의 어느 유명한 건축가
-
고원인플레 현상 경제확대의 진통
년간 10%를 상향하는 고원「인플레」는 경제확대를 향한 진통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그것이 서민층과 정액소득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니 「피구」교수의 『나라의 후생복지는 확대(증산)
-
소비규제에 중점|내년 세제 개혁 기본방향
정부는 내년의 세제개혁 기본방향으로 무역자유화 시책에 따른 사치성 소비물자의 과다수입을 억제하는 소비규제와 종합소득세제에 의한 공평과세에 주안점을 두고 현행세제를 철저히 재검토할
-
과잉징세를비난 안통사당대변인
안약수 통사당대변인은28일『이번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조세법정주의를 어겨과잉징수를 강행하고있는것은 국회와 국민을무시하는비민주적 행정이며 더우기대기업을 옹호, 저소득자와중소기업에서 과
-
우리살림 미래상|「가능성」믿고 기록해본 잘사는 내일 앞모습 뒷모양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은 한이 없다. 이는 또한 가난속에 살아온 우리민족이 지녀온 태고로부터의 욕망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들의 대열에 끼여있는 우리의 처지에서 호강을 누리
-
근로소득세 인상안|있을수 없는일|이국세청장 고액소득자중점
이낙선국세청장은 9일 공화당에서 성안한 소득세법 개정안에 의하면 내년도세수입에 30억원정도의 감수가 예상되고 이에따라 67년도 예산안의 전면재조정이 불가피할것이기때문에 소득세법개정
-
슬픔은 「샐러리·맨」만
농민이 모인 자리에서 축산강의가 시작되었다. 연사는 단위에 올라서자마자 자못 현학적인 얼굴을 하고 「여러분, 젖소에 어떻게 하면 한 방울의 우유라도 더 짜낼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
월급 2만원이면|세금 2천백30원
공화당은 저소득자에 대한 저액과세를 내용으로 하는 소득세법중 개정법률안을 이번 58회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7일 하오 김성희 공화당 정책연구실장은 이와 같은 개정법안에 대한
-
국민저축 목표와 강제성
정부는 66년도 국민저축 목표를 당초 2백억 원에서 배가하여 4백 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고 그 구체적 방안을 각 급 기관에 시달했다. 그 방안의 내용을 보면 표면상 자발적 저축이라
-
수출증대와 수입대체
본난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주요문제점에 관해서 수차에 걸쳐 지적한바 있으나 제2차 계획안에 기술 되고있는 이른바,『수출증대를 통한 공업화의 촉진은 우리 경제의 부가피한
-
도시 등 주택문제 세계대회|조절홍여사
주택자체의 구체적인 개선보다 저소득자에게 어떻게 하면 주택을 마련해주느냐는 국가적인 문제를 논의 했다. 날로 늘어가는 주택난에 따라 외곽 도시형성과 거기에 따르는 교통문제 등은 세
-
도시 분산 계획 |개발 공사 구상|
【대구=양태조?최순복 기자】전국 주요도시 시장회의는 현대도시 계획의 문제 및 방향, 행정체계 등에 관한 종합토론을 마친뒤 22일하오 막을 내렸다. 이 회의 에서 건설부 국토보전 국
-
「체면」에 멍드는 가계부|가정학회「세미나」에서
경제문제는 가계에서 출발, 그 가계에 귀속된다. 우리의 생활실정, 그리고 가계를 윤택하게 하기 위한 생활개선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지난 23일 하오 경기여고에서 열린 대한가정학회주
-
택지33만 평 조성
건설부는 총33만 평에 2천8백 내 필지를 목표로 한 택지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총 사업비 5억4천만 원을 계산 오는 6월까지 용지매수를 마친 후 9월초에 영등포구 화곡동 현택
-
(3)|평면 비대
부산의 부족 주택은 8만3천동. 이 숫자는 한해 1만3천동씩 늘어난다. 급증하는 주택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는 동래가는 길목 대연동∼수영 비행장 사이 1백53만평의 광대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