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리 나을 것" 긍정적 환자, 테니스 엘보 통증 덜 느껴
“빨리 나을 것이다” “아프지 않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통증을 잘 극복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
-
내달부터 동네의원서 원격진료
의사와 환자 간의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25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원격의료 도입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
[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15분 진료 준법 투쟁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좀 더 물어볼 걸···. 후회해 봤자 소용없다. 간호사를 붙들고 한두 가지 물어보지만 영 시원찮다. 큰 병원이든 작은 병원이든 의사를 만나고 나오면
-
의학회 원격진료 위험성 경고 "입증 안 된 위험한 발상"
의사협회에 이어 의학회도 원격진료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의학회는 의사-환자간 원격진료에 대해 "전계세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의학회
-
"진료비정액제에 의사만 날도둑 취급"
의료계가 노인 외래본인부담정액제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나섰다. 현실성 없는 정액제가 오히려 의사와 환자간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의원협회는 6일 성명을 통해 “현실성 없
-
[원격의료 문답 풀이] 수술 후 퇴원환자도 가능 … 약 택배 안 돼
이번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도 모든 환자가 모든 병·의원에서 원격의료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문답으로 알아본다. -서울의 종합병원에 다니는 고혈압 환자(전남 거주)다
-
[논쟁] 환자 원격의료 허용, 어떻게 볼 것인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사-환자 간에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계에서는 “의료 전달 체계를 망가뜨리고 수도권
-
만성질환자 원격진료 이번엔 가능할까
인터넷으로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의사-환자 진료가 얼굴을 맞대는 대면(對面)진료만을 진료로 인정해 왔으나 앞으로 인터넷으로도 진료를 한다는 것이다.
-
교정장치 부착 후 치석 환자도 보험적용 가능?
1일부터 만 20세 이상에 대해서도 연 1회 치석제거 급여가 적용된다. 이에따라 의료현장에서, 혹은 급여확대 대상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Q&A로 묶어 정리했다. Q1. 7월부터
-
"현행 저수가 제도에서 차등수가제는 마땅히 폐지돼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최근 불거진 차등수가제 강화 논란에 대해 이비인후과 의사들에게 해명하고 나섰다. 노 회장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에 보낸 답변서
-
토요가산제 확대 불발..결국 의협 부회장 '사퇴'
토요휴무가산제 무산에 따른 여파가 거세다. 대한의사협회 윤창겸 상근부회장이 이번 협상 불발에 대한 책임으로 스스로 사퇴했으며, 일각에서는 의협 노환규 회장의 재신임에 대한 얘기까지
-
[FOCUS] 그놈의 '수가' 때문에…경영난에 몰린 원장 '자살'까지
# 50대 초반의 산부인과 전문의 A씨. 그는 전남 광주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봉직의로 근무한지 이틀 만에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근무한 첫날, 90세 노인환자가 심정지로 사
-
[부고] 김성진(전 한겨레신문 광고부국장) 부친상 外
▶김성진(전 한겨레신문 광고부국장)·응진(에이치텍이엔지 전무)·재진(섬김의교회 담임목사)·화진씨(전 SBS골프채널 본부장)부친상=16일 오후 4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
발병 위험 높은 암만 쏙쏙 골라 검진 … “암 확진율 국내 최고”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전호경 센터장, 김지은·조한기 교수(왼쪽부터)가 건강검진 수진자의 MRI(자기공명영상촬영) 영상을 판독하며 검사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삼성서
-
고통의 80년대, 판타지로 되돌아보다
『원더보이』의 주인공은 “고통과 공감하는 능력이 있으니 작가가 되라”는 권유를 받는다. 김연수는 “직업적 자부심으로 읽어달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마치 수학 문제를 받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4) 진료비 영수증 보는 법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진료비’는 성역(聖域)입니다. “필요한 진료를 해주셨겠지” “일단 나을 수만 있다면 비용이 문제랴”가 대부분의 생각일 겁니다. 게다가 진료비
-
[브리핑] 순천향대병원 콜센터 오픈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일부터 병원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콜센터를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콜센터 전화번호는 ‘1577-7523’. 콜센터로 전화하
-
자전거 길 위에 색깔을 입히는 이 회사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따라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한국석유공업은 자전거도로에 사용되는 컬러 도로포장 재료를 생산한다. [중앙포토] 강봉구 회장자전
-
새해 건강 지킴이 ③ 신준식 자생한방병원장
한의학은 정말 위기일까? 한방 병·의원의 급감하는 환자를 보면 이런 생각도 든다. 활로는 없을까. 병원급으로는 유일하게 환자가 늘어나고, 국내 분원에 해외까지 진출하는 곳이 있다
-
[부고] 신달섭씨(전 의성향교 전교)별세 外
▶신달섭씨(전 의성향교 전교)별세, 신재형(전 코오롱제약 사장)·수길(세종대 교수)·재길(농심 이사)·봉길씨(주 요르단 대사)부친상, 김기한씨(교촌 F&B 사장)장인상=14일 오전
-
[부고] 김순길 삼화동력개발 회장 별세 外
▶김순길씨(삼화동력개발 회장)별세, 김한준씨(삼화동력개발 대표)부친상=20일 0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392-3499 ▶이문재씨(연극 연출가)별세, 김경애씨
-
아이들의 영양제 알고 먹이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 또한 자녀의 건강, 특히 큰 키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다. 그래서인지 우리 주위에서 자녀의 건강을 유지하고 키를 키워줄 바람으로 아
-
[노트북을열며] 정부가 버려야 할 부동산 '환상'
집값 문제로 정권의 체면이 확 구겨졌다. "부동산 정책은 성공했다"는 자화자찬을 비웃기라도 하듯 집값이 성큼성큼 뛰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시 아이디
-
[부고] 권융구 전 삼융볼트 대표 별세 外
▶권융구씨(전 삼융볼트 대표)별세, 권오윤씨(삼융볼트 대표)부친상, 정두환씨(서울경제신문 부동산부 기자)장인상=6일 낮 12시 광명성애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2689-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