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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가 만든 장난감, 역시 다르네
3 토마스기차 - 이시우 전시장 한 구석에 낡은 휴대전화가 굴러간다. 최문석씨가 만든 ‘모바일 카’다. 작가가 지정한 번호를 누르면 휴대전화가 저절로 작동한다. 외국에 나가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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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빅리거’ 김선우 살아났다
두산 김선우가 삼성 김재걸을 삼진아웃 시킨 뒤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연합뉴스]올 시즌 국내에 복귀한 메이저리그 출신의 투수 김선우(두산·31)와 서재응(KIA·31)은 약속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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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6월 27일
◇ 프로야구 ▶두산(김선우)-삼성(션)(잠실·Xports) ▶우리(장원삼)-LG(김광수)(목동) ▶SK(레이)-한화(정민철)(문학·KBS N) ▶롯데(매클레리)-KIA(임준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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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을/공주병] 잊고싶은 선팅 유리
남자친구를 만난 지 200일이 되어 가네요. 처음 그를 만날 때는 나의 공주병이 극에 달했을 때였죠. 외출하기 전엔 이 옷 저 옷을 이리저리 매치해 보고, 다녀와선 내일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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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6월] “바다의 거품띠는 새만금의 울음”
“신문에서 새만금 관련 사진을 봤는데 바닷물이 방조제에 부딪혀 거품띠가 형성됐더라고요. 그 모습이 꼭 방조제에 갇힌 바다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 같았어요, 붉은 울음.” 중앙시조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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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체육교사들이 주도한 학생 걷기 참여 학교
구체적인 참가학교 명단이 없는 지역의 경우, 해당 교육청이 관내 초등,중학교에 자율적으로 걷기를 한 뒤 27일까지 결과를 보고해주도록 요청했습니다. [[서울]] 초등학교 - 보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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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백일장 휩쓴 고양예술고 ‘문창과 3인방’
“ 시는 치료약입니다. 일상의 고통들을 말끔히 씻어 줍니다.” (노기민) “ 소설은 활력소예요. 힘들고 지칠 때 소설을 쓰면 힘이 나요.” (신지희) “ 문학은 제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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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6월 21·22일
◇21일(토) ◇ 프로야구 ▶LG(김광수)-롯데(매클레리) (잠실·Xports) ▶우리(장원삼)-한화(정민철) (목동·SBS스포츠) ▶SK(레이번)-삼성(톰 션) (문학·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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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 위로 날았다! 부산 갈매기 4연승
7회 초 1루 주자 LG 박경수가 조인성의 3루 내야안타 때 2루에 안착한 후 세이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17일 프로야구 목동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 우리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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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을/결혼식주례] 서른에 주례라니…
예식 시간이 다 돼 가는데도 주례를 하기로 약속한 목사님이 나타나지 않았다. 급히 전화를 드리니 다음주 토요일로 알고 있었단다. 큰일이 나고 말았다. 당장 출발을 해도 의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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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애호가가 뽑은 5월의 작가에 강창열 화백 선정
인터넷 미술품 경매업체 포털아트(www.porart.com)는 5월 대상작가에 추천수 286점을 얻은 강창열 화백이 선정되었고, 신인대상작가에는 248점을 얻은 김미희 화백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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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6월 10일
◇ 프로야구 ▶두산(김명제)-롯데(매클레리)(잠실·KBS N) ▶우리(장원삼)-KIA(이대진)(목동·MBC ESPN) ▶SK(레이번)-LG(봉중근)(문학·Xports) ▶삼성(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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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將 계급장 단 ‘붉은 간첩’ 리커눙
1954년 4월부터 석 달간 제네바 회담에 참석한 리커눙. 왼쪽부터 리커눙, 저우언라이, 장원톈(張聞天·당시 외교부 부부장). 김명호 제공 한국전쟁 발발 1년 후인 1951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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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6월 4일
◇ 프로야구 ▶LG(정찬헌)-삼성(이상목) (잠실·Xports) ▶SK(송은범)-우리(장원삼) (문학·KBS N) ▶KIA(이대진)-한화(정민철)(광주·SBS스포츠) ▶롯데(송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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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6월 3일
◇ 프로야구 ▶LG(봉중근)-삼성(션)(잠실·Xports) ▶SK(송은범)-우리(장원삼)(문학·KBS N) ▶KIA(오준형)-한화(김백만)(광주·SBS스포츠) ▶롯데(매클레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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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 백일장 5월] “초라한 아버지 운동화 보며 펑펑 울어”
“한번은 현관 앞에 벗어둔 아버지의 운동화를 보면서 펑펑 운 적이 있었습니다. 접어신은 듯한 하얀 운동화가 말없이 닳고 닳아서 어찌나 작고 초라하게 느껴지던지 어린 맘에도 목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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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MB 정부 실패하면 나 정치 떠날 거요”
-말이 나온 김에 솔직히 하나 여쭤보죠. 예부터 가신은 살아남아도 공신은 살아남지 못했는데… 혹시 ‘팽’당한 건 아닌가요? 이 시점에서 대통령에 대한 유감은 없습니까? 나는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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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① 이재오
week&이 ‘종횡무진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세상에 호기심 많은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인터뷰어로 나섭니다. ‘예쁘고 착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뻔한 질문 하지 않습니다.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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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한이‘달려서 홈까지’
불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에이스들이 함께 울었다. 28일 목동 구장에서 치러진 우리-삼성전. 우리 선발 장원삼과 삼성 에이스 배영수는 똑같이 호투하고도 불펜 덕을 보지 못하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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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5월 28일
◇ 프로야구 ▶LG(봉중근)-두산(이혜천)(잠실·KBS N) ▶우리(장원삼)-삼성(배영수)(목동·Xports) ▶KIA(오준형)-SK(레이번)(광주·MBC ESPN) ▶롯데(송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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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을/청바지] 스키니진과 분홍 땡땡이
몇 년 전부터 불어 닥친 ‘스키니진’의 열풍. 여대생이라면 누구나 한 벌쯤 사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마른 내 몸 구조에 스키니진은 꽤 괜찮게 어울렸고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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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문성씨(전 광고주협회 부회장)별세 外
▶김문성씨(전 광고주협회 부회장)별세, 김태완(홍익안과 원장)·수진씨(나사렛대 언어병리학과 교수)부친상, 이기선(다모아원예 대표)·이헌주씨(배재고 교사)장인상=20일 오후 6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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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5월 21일
◇ 프로야구 ▶두산(랜들)-한화(양훈)(잠실·MBC ESPN)▶삼성(오버뮬러)-LG(심수창 )(대구·KBS N)▶KIA(리마)-롯데(매클레리)(광주·Xports)▶우리(장원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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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이게 아니잖아”
프로야구 개인 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달갑지 않은 훈장을 떼어내려는 선수들의 안간힘도 가열차다. 지난해 단 11개의 홈런을 허용했던 두산 김명제는 19일 현재 피홈런 8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