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하 굽이치는 허란산, 호쾌한 흉노 기마상 암각화가…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5464㎞ 물길 탐사 암각화로 가득 찬 허란산. [사진 윤태옥] 황하 5464㎞는 티베트고원에서 발원하여 동으로 흘러 발해만으
-
“중국서 티라노사우루스류 공룡 발자국 발견…역대 최고 크기”
중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티라노사우루스류 공룡발자국이 발견됐다는 신경보의 보도. [신경보 관련 웨이보 캡처=연합뉴스] 중국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 발자국 크기 중 가장 큰 축에
-
8년 과부의 재혼 조건 한가지…'전 남편 살아오면 돌아가겠다'
냉전 시기 대만 공군의 비밀 정찰부대 '흑묘중대'에서 U-2 정찰기 조종사로 임무 수행을 하던 중 격추돼 25년간 고국에 돌아오지 못했던 장리이의 생전 모습. 그는
-
[서소문사진관] '세계 요가의 날' 광화문서 1200명 집단요가
UN이 제정한 '세계 요가의 날' 행사가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강사의 설명에 따라 요가 동작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세계 요가의
-
희토류 회의만 이틀간 세번···中, 대미 히든카드 꺼내나
중국이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되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희토류의 무기화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
中 희토류 수출규제 외친 날, 美 "한국과 공조" 동맹 압박
중국의 희토류 광산 채굴 현장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희토류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관세와 화웨이 논쟁 등으로 표출됐던 미·중 갈등이 이번에는 희토류를
-
중국, 희토류 무기화 공개 언급…무역전쟁 첫번째 킹카드
중국 당국이 28일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공식 거론했다. 시진핑 주석(오른쪽 둘째)이 지난 20일 중부 장시성 간저우의 희토류 생산 공장을 방문한 모습. 간저우는 중국 공산당
-
“중국 희토류로 발전 막으면 불쾌” 中 희토류 무기화 위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일 장시성 진리(金力) 희토류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신화=연합] 중국 경제 정책을 총지휘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28일 중국산 희토
-
무역전쟁 장기전 가면 트럼프·시진핑 누가 웃을까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되면 누가 유리할까. 전쟁은 점점 격화되고 있다. 트럼프의 공세는 시간이 지날 수록 날카로움을 더한다. 시진핑은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
“중동에 석유, 중국에는 희토류” 덩샤오핑의 말, 또 통할까
중동에 석유가 있다면 중국에는 희토류가 있다. 지난 21일, 중국 인민일보는 공식 위챗 계정 '협객도(俠客島)'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희토류 공장을 시
-
中 무역전쟁 신무기 '희토류'···매장량은 북한이 세계 1위?
중국 장시성의 희토류 생산지 채굴 모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0일 류허 부총리를 대동하고 이 지역을 시찰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희토류가 미·중 무역전쟁의 새
-
[사진] 시진핑, 대장정 기념비서 ‘항미 대장정’ 시사
시진핑, 대장정 기념비서 ‘항미 대장정’ 시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0일 1934년 공산당의 대장정 출발지인 장시성 위두현의 대장정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시 주석은
-
시진핑, 항미 대장정 예고편…“장정 정신 영원하라” 화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장시성 간저우시 위두현 중앙 홍군 장정 출발 기념비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대장정 출발 기념비에
-
국·공내전 중 경제 파탄…장징궈 수습책에 우궈쩐 반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소련 교육을 받은 29세의 시골 현장 장징궈는 아동들에게 손을 깨끗이 하라고 강조하며 이런 광경을 자주 연출했다. 1939년 7월
-
'HIV오염' 혈액제제 맞은 중국 신생아, 재검사는 음성
상하이신싱의약의 면역글로불린 제품 [상하이신싱의약 홈페이지=연합뉴스] 중국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항체 양성 판정을 받았던 신생아가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
중국, '에이즈 감염' 혈액제제 유통…당국 비상
상하이신싱의약의 면역글로불린 제품 [상하이신싱의약 홈페이지=연합뉴스] 중국에서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오염된 혈액제제가 대량
-
요즘 화제인 셔플댄스 추는 중국 교장 선생님
최근 중국의 한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셔플댄스를 추는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신화사] (이 칼군무는 무엇..?) 이곳은 중국 산시성 린이현
-
치바이스 “난 그의 주구” 격찬한 거장, 팔대산인을 만나다
팔대산인이 60대에 그린 ‘대나무와 바위, 영지’(159x64㎝). 17세기 그림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현대적인 구도에 강력한 필체가 돋보인다. [사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
300년 전의 파격, 중국 문인화 '거장의 거장' 작품을 보니…
팔대산인이 60세 전후에 그린 '대나무와 바위, 영지'. 중국국가미술관 소장.[사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팔대산인이 그린 네 폭 그림 중 일부. 70세 전후에
-
“보았다, 알았다, 말하지 않았다” 中 신문 마지막호 제목
’보았다. 알았다. 걸었다. 말하지는 않았다.(看見了 知道了 走過了 不說了)“ 지난달말 정간한 랴오닝성 선양시의 대중신문 화상신보의 마지막호 1면. [인터넷 캡처] “보았다. 알
-
결국은 이것.. 중국이 고육지책으로 택한 경기 부양책
중국의 7%대 경제 고속 성장이 멈춘 건 2015년의 일이었다. 이후 6%대 '중속 성장'을 해오고 있다. 현재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은 물론 기업 부채, 부동산 버블, 그림자금융
-
끝 안 보이는 신장 면화밭, 마오 군대의 피땀으로 일궜다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신장 스허쯔(石河子) 부근의 광대한 면화밭. 20세기의 둔전이라 불리는 병단은 면화를 비롯해 토마토·라벤더·포도·대추와 같은 대규
-
성적불만 품은 10대, 학교서 선생 살해…종신형 선고
중국에서 성적에 불만을 품고 선생을 살해한 10대에게 종신형을 선고하는 판결이 나왔다. [뉴스1] 중국에서 성적에 불만을 품고 선생을 살해한 10대에게 종신형을 선고하는 판결이
-
악마의 말? 중국에서 가장 알아듣기 어려운 사투리
저장성 원저우(温州). 예로부터 '중국의 유태인'이 살던 도시로 유명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악마의 말'이라고 불리는 이 지역의 사투리도 상당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중국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