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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 3월 6일~4월 2일 전시 12편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열리는 전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주요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한 달 동안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다음 주(3월 13일)에는 대중문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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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경제위기 해법 기사와 깔끔한 그래픽 돋보여
요즘 시중에 ‘쓰카이 대학’이라는 말이 나돈다. 이른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가리키는 SKY 대신 요즘 잘나가는 성균관대가 앞에 붙어 SSKY가 된 것이다. 지난주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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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뒷골목 그리고 광기
좌 ‘Untitled(Lung)’(1986), Acrylic on wood, 244 x 140 cm, ⓒ The Estate of Jean-Michel Basquiat / 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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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카소’ 바스키아를 만나다
바스키아, 행렬(Procession), 1986, 나무판에 아크릴과 나무 부조, 162×244㎝. [사진 바스키아재단] 엄마 손을 잡고 간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피카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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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가는 김수자, 한국 오는 무라카미 다카시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75)의 ‘물가의 더 큰 나무들(Bigger Trees Near Water, 2007)’. 50개의 캔버스와 100장의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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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탄생 200주년,베르디·바그너의 화려한 귀환
국립국악관현악단 ‘시나위 프로젝트2’ 2013년의 문화계는 풍성하다. 탄생 200주년을 맞은 베르디와 바그너를 기리는 무대가 국내외에서 이어진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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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책할아버지가 꼭 보여주고 싶은 서양명화 101저자: 김필규출판사: 마로니에북스가격: 2만원 평생 사업가로 살다 은퇴 후 명지대 박사과정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있는 저자가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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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달러 모인 곳에 예술도 모여든다 … 중동 문화의 허브로 부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막강한 오일 달러를 기반으로 세계 미술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6회 아트 두바이에 참여한 두바이 현지 화랑인 ‘후나르 갤러리’ 부스에 나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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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성공한 워홀보다 상처입은 워홀이 소중한 까닭
예술, 상처를 말하다 심상용 지음, 시공아트 340쪽, 1만8000원 예술은 상처에서 비롯한다. 허나 ‘성공한 예술가’를 천재로, 부자로, 영웅으로 대접하는 오늘날이다. 이들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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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시장 ‘뉴욕 → 베이징’ 권력 이동 중
쩡판즈의 ‘무제39’(2002). 베이징이란 거대 도시가 내뿜는 허영·기만·자기만족 등을 담아 큰 호응을 얻은 대표작으로 ‘가면 시리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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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벽을 캔버스 삼아...제도권 예술의 벽 허물다
1.『뱅크시, 월 앤 피스』(뱅크시, 위즈덤 피플, 2009) 월가의 탐욕을 규탄하는 ‘좀비’들의 행진은 정치적인 시위가 현대미술적인 퍼포먼스로 대치된 흥미로운 현상이었다. 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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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뉴욕 맨해튼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했다.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과 BMW그룹이 손을
1, 3 BMW Guggenheim Lab New York City 내부 전경, the interactive installation Urbanology 시연, Photo Ro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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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문범강 (1954~ )
재미 화가.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서강대 신방과를 나와 1980년대 초반 미국 메릴랜드 대학원 등에서 뒤늦게 미술을 공부했다. 83년 학생으로서는 드물게 상업화랑에서 첫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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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중국 고객들, 나라 밖 중국 보물 되사기 열풍
1 갤러리 코헨&코헨 (Cohen&Cohen)에서 출품한 도자기 표범 한 쌍. 1720년 청나라 강희제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관람객들을 향해 달려들 듯한 모습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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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음란물 없는 무공해 사이버 세상을”
그래피티 아티스트 크리스 엘리스(예명 데이즈·오른쪽)가 미래 사이버 세상을 그린 작품 앞에서 박유현 ‘인폴루션 제로’ 대표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강정현 기자]“인터넷에 흘러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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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바다와 태양과 예술,샤갈은 그곳에서 삶의 의미를 느꼈다
1 카이궈창의 ‘Travels in the Mediterranean’(2010)Drawing: gunpowder on paper, 3200 x 300 cm ; Pond: w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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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브리핑] 한국 무협소설의 뿌리, 여기 있었네 外
한국 무협소설의 뿌리, 여기 있었네 ◆돌베개 출판사(대표 한철희)가 3년 만에 ‘천 년의 우리소설’시리즈 2차분 세 권을 냈다. 원수 사이인 조선인과 왜인이 사제지간이 되어 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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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러의 비전, 바젤의 문화 인프라,세계 컬렉터 빨아들이는 예술 권력
장 미셸 바스키아의 ‘In Italian’(1983). Acrylic, oilstick, marker, and assemblage on canvas mounted on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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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구 모던 클래식 … 자취 감춘 팝아트, 중국 미술
‘미술을 보고, 사랑하고, 사라(See art, love art, buy art).’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제3회 홍콩 아트페어를 결산하는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의 기사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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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흐름은 글로벌화유행 따르던 시대 끝나
1 타데우스 로팍 갤러리 전시 장면. Anselm Kiefer, installation view of exhibitionelan”, Oct-Nov 2006. photo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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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랑계의 살아있는 역사 , 갤러리현대 40년
운보 김기창의 ‘청산목가’(1979), 비단에 수묵채색, 68*138㎝ 1970년 4월 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현대화랑이 문을 열었다. 주인은 당시 스물일곱의 박명자씨. 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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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ashion] 루이뷔통 아르노 회장이 공개한 ‘괜찮은’ 현대미술품
길버트&조지, 계급 투쟁, 전투 중, 통로(Class War, Militant, Gateway), 363X1010㎝, 1986 영국 출신 조지 패스모어와 이탈리아 출신 길버트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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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아이콘 마돈나의 유통기한은 언제일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마돈나가 얼마 전 28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메릴린 먼로 이후 최고의 섹스 심벌인 마돈나의 남성 편력이야 딱히 새로울 것이 없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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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아이콘 마돈나의 유통기한은 언제일까
마돈나가 얼마 전 28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메릴린 먼로 이후 최고의 섹스 심벌인 마돈나의 남성 편력이야 딱히 새로울 것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아들뻘 남성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