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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하늘 천 땅 지"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 가르치는 서당 교육 맛보기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며 각 나잇대에 필요한 교육을 받죠. 특히 초등교육 6년, 중등교육 3년은 국가에서 제정한 법률에 따라 취학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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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의 시선]교사·의사는 왜 면책 확대를 외치나
김원배 논설위원 지난 18일 서이초등학교에서 젊은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자 ‘교권 회복’이 커다란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사건 10여일 전 국회엔 이런 내용의 청원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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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하루만에 지적 수용했다…‘영빈관 878억’도 캐낸 그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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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학교 밖에서 크는 아이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고려대 A교수는 1남3녀를 홈스쿨링(home schooling·가정학습)으로 공부시키고 있다. 일반 학교로 치면 큰딸은 고1, 둘째 딸은 중2, 외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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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Chua 예일대 교수 ‘중국식 타이거 마더 교육법, 그리고 깨달음’
에이미 추아. 세계적인 교육 논쟁을 불러 온 이름이다. 그는 중국계 이민 2세로 미국 예일대 로스쿨 교수다. 화려한 자리다. 그러나 최근 그가 유명세를 치른 이유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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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이 현모양처라고?
늙으신 어머님을 고향에 두고 외로이 서울로 가는 이 마음이따금 머리 들어 북촌을 바라보니흰 구름 떠 있는 곳에 저녁 산만 푸르네. 이 시는 신사임당(申師任堂ㆍ1504~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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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성공 대물림 자녀 교육법
'자식 농사'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대를 이어 기업을 이끌어야 하는 명문 기업가들도 자식 교육은 기업 경영만큼이나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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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암투병 엄마의 두 딸 키우기 방영
1993년 가을 유방암 3기를 선고받고도 불꽃같은 열정으로 병을 이겨내고 있는 연극배우 겸 탤런트 이주실(57.사진)씨. 이혼.암투병 등 삶의 모진 굴곡 속에서도 홀로 두 딸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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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 함께 이야기한 책들 - 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법(변재용 지음, 중앙M&B 펴냄) - 한국 엄마들이 미쳤다구요?(전옥경 지음, 베스트셀러 펴냄) - 기쁨을 아는 아이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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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침팬지도 아는데 인간이 몰라"···자녀 '진화'시키는 최재천 팁
다들 고민입니다.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해야 하나.”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살아온 삶을 기준선 삼습니다. 거기에 맞추라고 자식에게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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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남긴 반찬 먹어치운 교장…교훈 주려다 뜻밖 논란[영상]
중국의 한 사립고에서 학생들이 남긴 급식 반찬을 교장이 먹어치우며 ″음식 낭비를 줄이라″고 교훈한 일이 화제다. [인터넷 캡처] 중국의 한 사립 고등학교 교장이 일주일째 학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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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백일 때부터 책 읽어주니, 나중엔 아이 혼자 수천 권 읽더군요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가족소년은 자연을 벗 삼아 놀았다. 강원도 강릉에서 지낼 때는 물론 서울에 올라온 후에도 남산에 올라 개울에서 가재를 잡았고, 방학만 되면 강릉에 내려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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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재를 키워내는 사회
양성희논설위원아이를 다 키워놓고 보니 어렸을 때 아이 주변의 그 수많은 ‘영재’들은 다 어디 갔나 궁금할 때가 있다. 아이 친구들 중에서도 영재 감별 테스트를 받고 영재교육기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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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통에도 공부는 꼭 하거라” 책 챙겨 아들만 피란 보낸 어머니
전쟁 중 서울 거리의 전시(戰時)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한 어린이가 교과서를 읽고 있다. 1953년 6월 5일 종군기자 워런 리가 촬영했다. [사진 박대헌(완주 책박물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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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기자의 교육카페] 인성교육법 1년…“바른 아이로 키워주세요” 이젠 부모들이 요구하자
오늘(21일)은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된 지 꼭 1년 되는 날입니다.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국회가 만장일치로 제정한 법입니다. 그러나 인성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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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자식 진로 개입은 자식과의 동반자살”
장래가 아닌 건강과 삶의 질 책임져야… 아들은 마크롱 정부 디지털경제 장관, 딸은 외무부 본부대사 오영석 박사가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인사동 예성화랑에서 포즈를 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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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700만원 대신 브라질 이민행…‘팔로어 270만’ 80대 노부부가 사는 법 유료 전용
여기, SNS 팔로어 270만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가족이 있다. 주인공은 81세 동갑내기 부부 이찬재·안경자씨. 이들을 SNS에 데뷔시킨 건 52세 아들이고, 콘텐츠 기획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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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도 아는데 인간이 몰라…고통·간절함 느껴야 아이도 진화”
다들 고민이다.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해야 하나.”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살아온 삶을 기준선 삼는다. 거기에 맞추라고 자식에게 요구한다.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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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펴낸 오은영 박사 "미성숙한 부모가 자식에겐 평생 상처"
신간 서적을 낸 오은영 박사가 30일 오은영 아카데미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부모 중 상당수가 자식이 잘되게 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공격하고 비난하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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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으로 무장한 할머니들 “내 손주는 내가 키워요”
“럭비공을 껴안듯 안아보세요. 잘 들어보면 울음소리가 서로 다른 걸 알 수 있죠? 각각에는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지난달 초 서울 서초구청 대강당. 50여 명의 할머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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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최고의 선생님 = 엄마' 되려면 …
'엄마표'는 '정성'을 상징하는 최고의 브랜드다. '엄마표 간식''엄마표 돌상''엄마표 교구' 등 쓰임새도 가지가지다. 공부도 마찬가지. 엄마만큼 내 아이를 잘 알고 사랑하는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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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엔 생활경제, 화요일엔 자녀교육법…한 주일이 즐거워집니다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은 28일부터 '네티즌 칼럼'을 운영합니다. '네티즌 칼럼'은 생활경제·교육·골프·와인·여행의 5개 분야 전문가들이 요일별로 맛깔난 글들을 선보입니다. 매주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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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영재교육책이 많이 팔린다|서점가에 따로 코너 마련…수요에 대비
올해 들어 부모들을 위해 어린이 조기교육·영재교육을 위한 책들이 여러권 출판되고 이를 찾는 사람들도 크게 늘어나 관심을 모은다. 이러한 어린이 교육서적 출판 붐은 1,2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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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정부탓만 말고 언론 제역할해야'
'재벌개혁은 시대적 과제인데 신문이 자문교수단의 일부 발언을 문제 삼아 대대적으로 보도함으로써 결국 딴지를 건 셈 아닌가. ' '새로운 사실은 전혀 밝혀내지 못한 청문회를 대서특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