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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소금으로 방사능 예방? 매일 3kg 먹어야 가능
알래스카 방사능 감지기 점검 14일 알래스카 환경보호국의 거스 반 빌레트가 알래스카 주니우에 위치한 중학교 옥상에서 방사능 감지기를 점검하고 있다. [주니우 AP=연합뉴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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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구스? … 창원 시민들, 9구단 출범 앞두고 팀 엠블럼 ‘아구’ 추천
아귀찜의 재료인 ‘아귀’를 경남 창원에서 창단하는 프로야구 제9구단의 상징물로 삼자는 공식 의견이 나왔다. 통합 창원시를 기반으로 한 ‘한국아구데이위원회’는 2일 ‘아구(아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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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중앙SUNDAY편집국 사회에디터 김환영▶전략팀장 정재운▶광고기획팀장 김현수 ◆예술의전당▶총무부장 정재영▶고객만족부장 박치웅▶감사보 조성문 ◆수원대▶부총장 강인수▶행정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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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탈모가 고민이세요? 콩이 있습니다
옛날 이맘때면 집집마다 콩을 볶느라 구수한 냄새가 가득했다. “새알 볶아라. 콩 볶아라.” 정월 초하루부터 십이지일, 대보름, 이월 초하루 등에 콩을 볶아 먹는 세시풍속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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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설탕대신 옥수수과당을 쓰면 몸에 좋을까
요즘 미국 식품회사들이 자사 제품에 계속 사용할 것인지, 제외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 중인 성분이 HFCS(고과당 옥수수시럽, High Fructose Corn Syrup)다.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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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뉴트리라이트 공동기획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②
2차대전 때 일이다. 독일 공군은 야간 공중전에서 영국 공군의 ‘밥’이었다. 영국 조종사들이 당근 많이 먹은 덕분이란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독일 측도 조종사들에게 전투기를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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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양념 대충 쓰나요, 골라 쓰나요
가족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부 김영선(53·서울 영등포구)씨. 음식 재료를 고를 땐 원산지와 재배·유통과정까지 꼼꼼히 살핀다. 농약과 화학비료 걱정에 친환경 농산물을 택하고,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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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과 함께 하는 분유이야기 ③·끝
모유나 조제분유를 먹는 유아기 때 아기들은 삶을 통틀어 가장 빠르게 성장한다. 평균 3.3(여아)~3.4㎏(남아)으로 태어난 아기는 3개월이 지나면 두 배, 1년이 지나면 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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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과 함께 하는 분유이야기 ② 독자 궁금증 Q&A
조제분유는 ‘과학’이다. 요리사들이 각자의 레시피에 따라 만드는 음식과는 차원이 다르다. 조제분유는 모유와 최대한 비슷해야 하고, 아기가 잘 소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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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아줌마 부대’ 몰린다
‘제2의 국민연금, ○○상가 분양’. 최근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있는 한 상가 분양업체가 서울 수서~분당 고속화도로 곳곳에 이런 현수막을 내걸었다. 상가 임대소득이 연금과 다름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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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꺼리는 아이, 채소와 친구 되기
[중앙포토]어린 자녀의 편식 문제로 고민 중인 부모라면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와 ‘푸드 브리지(food bridge)’라는 용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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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학습 놀이] 엄마는 요리사
임현정씨가 딸 임혜미양과 머리에 좋은 돼지고기 살코기로 요리를 하고 있다. [황정옥 기자] “혜미 아빠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 식단에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이왕이면 두뇌 발달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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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열대과일의 세계
1970년대까지 ‘귀족 과일’이던 바나나·파인애플은 물론 스타애플·구아바 등 이름도 생소한 열대 과일을 이제는 흔히 접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입맛이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열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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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Food’ 몸이 깨어난다, 마음이 살찐다
녹색성장·녹색산업·녹색도시·『녹색마차』(TV 아침 드라마) 등 요즘 녹색 또는 그린(green)이 유행어다. 식품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초·중·고교 앞엔 그린 푸드 존(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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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보양식] 얼큰 민어탕, 뜨끈 팥죽 … ○○탕 못잖은 더위 사냥꾼
조선 중기의 실학자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양기에 눌려 음기가 엎드려 있는 날”로 표현된 복날. 다음 달 14일 초복을 시작으로 중복(24일)·말복(8월 13일) 등 삼복(三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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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 초장 찍어야 제맛이다 X
생선회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웰빙 음식이다. 생식을 꺼리는 서구인까지도 열광한다. 회는 고단백 식품이다.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타우린(함황 아미노산),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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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비만 주범’ 소금 더 먹어라?
▶뉴스 분석 컵라면과 햄버거, 피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패스트푸드다. 아동 비만의 주범이다. 작은 햄버거 한 개의 열량은 344㎉, 컵라면은 280㎉다. 지방은 비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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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엔 ‘루테인’이 필요해
황반변성과 백내장. 나이 든 사람에게 실명을 일으키는 대표 질환이다. 망막 가운데에 있는 작은 점(황반)이 파괴되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그냥 방치하면 시력을 잃는다. 한국망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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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콩 vs 팥
콩 vs 팥. 전래 동화 ‘콩쥐팥쥐’를 떠올리게 하는 두류(豆類)계의 오랜 라이벌이다. 동화에서처럼 둘은 차이가 많다. 그러나 늘 ‘팥쥐’가 악역을 맡는 것은 아니다. 콩이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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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김치 싱겁게 담가 맛도 건강도 지키자
김치·고추장·된장·간장·젓갈·천일염. 김치는 유산균·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웰빙식품. 두 번 발효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포토]최근 농수산식품부가 이들을 6대 전통 식품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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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노인에게 ‘완전 채식’은 좋지 않다
최근 채식 ·자연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교보문고 등엔 관련 코너가 마련됐다. 가위 신드롬이라 할 만했다. 1980년대 말, 우리 국민이 슬슬 ‘배를 채우는 먹거리’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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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끼니 버섯이나 해조류 곁들이고 밥은 잡곡으로
채식주의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채식만으로도 충분히 균형 잡힌 식단을 짤 수 있다고. 단지 약간의 식품영양학적 정보와 요령이 필요할 뿐이라고. 과연 그럴까.실제로 단백질 필요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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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바나나 vs 파인애플
바나나 vs 파인애플.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열대 과일이다. 1인당 바나나는 연간 6∼7㎏, 파인애플은 3㎏가량 먹는다. 둘은 원산지가 다르다. 바나나는 아시아의 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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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라이벌 열전] (21) 바나나 vs 파인애플
바나나 vs 파인애플.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열대 과일이다. 1인당 바나나는 연간 6∼7㎏, 파인애플은 3㎏가량 먹는다. 둘은 원산지가 다르다. 바나나는 아시아의 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