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00년 역사의 터키 전통 캘리그라피 … 서예 멋 아는 한국인과 나누고싶어요

    1000년 역사의 터키 전통 캘리그라피 … 서예 멋 아는 한국인과 나누고싶어요

    터키의 전통 캘리그라피 작가 분야민 크나즈가 이스탄불의 명소가 그려진 종이에 ‘실크로드 경주와 이스탄불’이라고 쓴 뒤 그 아래 관광객의 이름을 영문으로 썼다. [송의호 기자]지난

    중앙일보

    2015.09.03 00:47

  • 한학자로 제2인생 원조 개그맨 김병조 “산전수전 겪어보니 인생은 개그가 아니네요”

    한학자로 제2인생 원조 개그맨 김병조 “산전수전 겪어보니 인생은 개그가 아니네요”

    [월간중앙] 정치적 오해 사는 발언으로 방송계 떠난 뒤로 모진 시련 겪어… 을 해석하고 강의하는 ‘전 국민의 훈장님’으로 재기해 존경받는 삶 1980년대에 ‘최고 개그맨’으로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2015.06.09 00:01

  • 1mm 안에 담은 금빛 우주 … 혼신 다하니 어금니도 빠져

    1mm 안에 담은 금빛 우주 … 혼신 다하니 어금니도 빠져

    김경호 한국사경연구회장은 솔직했다. “집중력이 예전 같지 않다. 박찬호로 치면 50대, 김연아로 치면 30대 나이가 됐다”고 했다. 그의 얼굴에 ‘법화경 견보탑품’ 복사본을 비췄다

    중앙일보

    2015.05.16 01:39

  • 한·중 서예가 한 자리서 일필휘지 … 마오타이 권하고 막걸리로 답했다

    한·중 서예가 한 자리서 일필휘지 … 마오타이 권하고 막걸리로 답했다

    한국과 중국 서예가들이 중국 구이저우성 마우타이주 공장 ‘취원’에서 술과 시를 나누며 취필(醉筆)하고 있다. 이들은 “붓을 드니 절로 마음이 통하더라”고 입을 모았다. [구이양(중

    중앙일보

    2015.05.05 00:12

  • [한비야의 길!] 한 발짝 앞으로 나가게 하는 힘

    [한비야의 길!] 한 발짝 앞으로 나가게 하는 힘

    한비야구호활동가이화여대 초빙교수 내가 책을 쓰기 시작한 건 말라리아 예방약 부작용 때문이었다. 세계 일주 2년차, 아프리카 대륙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종단할 때였다. 어디를 가도 말

    중앙일보

    2015.03.09 00:03

  • 끝까지 버텨본 사람만 아는 마약같은 미룸의 쾌락

    끝까지 버텨본 사람만 아는 마약같은 미룸의 쾌락

    해가 저무는 12월 만큼 ‘시간’이란 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때는 없다. 시간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정말 빨리 흘러간다. 어렸을 땐 계절로, 1년 단위로 흘러가던 시간이

    중앙선데이

    2014.12.13 04:05

  • 독일서 40년 … 그리움의 붓질, 고향집 닮았네

    독일서 40년 … 그리움의 붓질, 고향집 닮았네

    ‘붓질의 다이어그램-4월 16일 세월호 비극을 생각하며 그림’ 앞에선 재독화가 송현숙. [권근영 기자]재독 화가 송현숙(62) 씨의 그림은 ‘고전적’이다. 캔버스에 템페라로 슥 그

    중앙일보

    2014.11.18 00:28

  • [삶의 향기] 잃어버린 손글씨

    [삶의 향기] 잃어버린 손글씨

    유승훈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 손글씨와 시나브로 멀어지고 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자판의 글쇠를 누르고 있으니 종이에 글을 쓰는 일이 별로 없다. 업무상 연락은 거의 스마트폰 메시지나

    중앙일보

    2014.03.13 00:16

  • 그리고 또 그리니 형태 사라지고 마음이 드러나네

    그리고 또 그리니 형태 사라지고 마음이 드러나네

    강요배, 해금강(부분), 1998, 종이에 목탄과 파스텔, 39×108㎝. [사진 학고재갤러리]제주 화가 강요배(62)는 지난달 하루 날 잡아 돌하르방 12개를 그렸다. 관덕정·삼

    중앙일보

    2014.02.25 00:03

  • 묵향 되살리기 힘 실리는 붓질

    묵향 되살리기 힘 실리는 붓질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예진흥정책포럼’의 명사 휘호 행사에 초대된 박대성 화백이 ‘과학(科學)-샤머니즘, 샤먼은 지혜다’를 일필휘지하고 있다. [

    중앙일보

    2014.02.17 00:23

  • 무쇠 칼 하나로 우주를 일필휘지하렵니다

    무쇠 칼 하나로 우주를 일필휘지하렵니다

    흰 머리에 흰 수염을 날리며 도인처럼 나타난 최규일씨는 “돌의 결을 따라 움직이는 내 칼은 따로 갈지 않아도 날이 갈수록 더 날카로워진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한 칼에 한 획

    중앙일보

    2013.11.25 00:25

  • 21일 '시조의 날' 상 받는 박권숙 시인, 장경렬 교수

    21일 '시조의 날' 상 받는 박권숙 시인, 장경렬 교수

    21일은 ‘시조의 날’이다. 2006년 한국 현대시조 100주년을 맞아 제정했다. 시조의 앞날을 열어가자는 뜻에서다. 시조단은 이 날을 기념해 제1회 올해의 좋은 작품집상과 제2회

    중앙일보

    2013.07.19 00:29

  • [GALLERY]소나무야, 소나무야

    [GALLERY]소나무야, 소나무야

    1 소나무-독야청청(2012), 화선지에 수묵,245x120cm 2 소나무-보름(2012),화선지에 수묵,145x360cm 3 설송Ⅰ(2012), 한지에 수묵, 189x96cm

    중앙선데이

    2012.12.08 23:09

  • 포스코, 전기차용 경량 철강차체 세계 첫 개발

    포스코, 전기차용 경량 철강차체 세계 첫 개발

    정준양(오른쪽) 포스코 회장이 올 8월 포항제철소에서 ‘필사즉생’이라는 글귀를 쓰고 있다. [사진 포스코]지난 8월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방문한 정준양(64) 포스코 회장은 임직

    중앙일보

    2012.10.30 04:04

  • [분수대] 싸이의 성공은 즐긴다는 기분으로 어깨에서 힘 뺐기 때문

    [분수대] 싸이의 성공은 즐긴다는 기분으로 어깨에서 힘 뺐기 때문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힘 빼세요, 힘.” 골프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듣는 잔소리 중 하나가 아마 이 말일 것이다. 힘 안 주고 어떻게 공을 멀리 날려 보낼 수 있

    중앙일보

    2012.10.06 00:21

  • 사진전 ‘장인의 꿈과 열정- 갤럭시 SⅢ 카메라로 바라보다’

    사진전 ‘장인의 꿈과 열정- 갤럭시 SⅢ 카메라로 바라보다’

    이재용 작가의 작품. 이은결이 펼치는 마술 세계의 내러티브를 담았다. 작은 사진은 왼쪽부터 엄정호, 김도형, 권태균 작가의 작품. 마지막 권 작가의 사진 속 뒷모습은 현정화 탁구감

    중앙일보

    2012.09.11 05:30

  • 100세 전시회 꿈꾸다

    100세 전시회 꿈꾸다

    현역으로 활동하는 최고령 서예가인 소지(昭志) 강창원(95) 선생에게는 꿈이 있다. “5년은 더 살자.” 단순한 장수(長壽)의 꿈이 아니다. 100세 기념 작품 전시회를 열기 위

    중앙일보

    2012.07.21 02:19

  • 95세 서예가, 매일 약주하며 명작을…

    95세 서예가, 매일 약주하며 명작을…

    소지 선생이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즉석에서 쓴 이태백의 ‘산중대작(山中對酌)’. 소지 선생이 행서로 쓴 글씨 중대표작으로 꼽힌다. 작품 속의 취(醉?오른쪽에서 셋째 줄 맨 윗 글씨

    중앙일보

    2012.07.21 01:36

  • 혼자 익혔다, 김생의 일필휘지

    혼자 익혔다, 김생의 일필휘지

    박대성 이건 붓이 아니라 칼이다. 그렇다. 지금은 컴퓨터 자판으로 글을 ‘치고’ 있지만 선조들은 한때 목판에 칼로 깎았고, 이후 붓으로 썼다.  전시장 들머리엔 가로 5m, 세로

    중앙일보

    2012.04.25 00:45

  • [우리말 바루기] 휘호(揮毫)

    새해가 되면 훌륭한 서예가나 유명인사가 신년을 기념해 뜻이 깊고 교훈이 될 만한 어구를 큰 붓을 휘둘러 쓴다. 이렇게 붓을 휘둘러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일러 휘호(揮

    중앙일보

    2012.02.03 00:00

  • [분수대] 달인의 경지는 인고의 1만 시간 견뎌낸 대가 아닐까

    [분수대] 달인의 경지는 인고의 1만 시간 견뎌낸 대가 아닐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요네하라 마리(米原万里)는 문필가로 이름을 날린 일본 여성이다. 불치병에 걸려 쉰다섯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원래 그는 러시아어 전문 통역사였다. 러시아

    중앙일보

    2012.01.28 00:00

  • 나는 쓴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쓴다, 고로 존재한다

    서예삼협파주대전:2월 29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북하우스, 갤러리 한길 전관, 문의 031-955-2041 서예 삼협(三俠)의 글씨 대결황량한 파주벌에 나붙은 포스

    중앙선데이

    2012.01.07 17:37

  • 龍처럼 힘차게

    龍처럼 힘차게

    용띠 해 임진(壬辰)년이 밝았습니다. ‘일필휘지 하지 않는’ 학구파 서예가 하석 박원규 선생이 독자 여러분께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예스러운 용(龍) 자입니다. 선생은 청나라 말기

    중앙선데이

    2012.01.01 03:22

  • 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 (12) 중국 화단의 음유시인 예융칭

    진현미의 아티스트 인 차이나 (12) 중국 화단의 음유시인 예융칭

    1980년대 격동과 혁명의 중국 현대사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지켜온 화가를 손꼽자면 바로 예융칭(葉永靑·YeYongqing)이다. 지난 30여 년간 중국 현대미술이 압박된

    중앙일보

    2011.11.07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