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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서 도시가스 폭발|마포구 공덕동 2명 중상입어"가스샌다"는 보수요청전화 번번이 묵살 끝에
도시「가스」 사업소측이 터진 「가스」 배관을 수리해달라는 주민들의 신고를 묵살하는 바람에 가정집에 스며든 「가스」가 폭발, 2명이 중상, 2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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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화고무」공장에 큰 불
【부산】23일 상오0시45분쯤 부산시부산진구당감동109 국내 굴지의 신발류「메이커」인 태화고무(대표 김윤기·36) 제2공장 지하 「라텍스」 작업장에서 불이나 지하와 지상3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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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유물전시장 물새
【경주】신라고분 천마총(경주시 황남동)내부에 설치된 유물전시장에 빗물이 새고 습기가 빠지지 않아 재 공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천마총은 74년8월 왕릉내부를 일반에게 공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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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이민 75년 재미교포의 명함(하)|로스앤젤레스
사탕수수밭 막일꾼으로 한국인이 처음 「하와이」땅에 발을 디딘지 75년이 지난 오늘날 미국에 사는 한국교포들은 28만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름 있는 대도시는 물론이고 「괌」도나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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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많은 산업쓰레기 또 말썽|수입폐유해안에 파묻어
【부산】부산시경 수사과는23일 지난해 산업쓰레기로 말썽이일었던 수입폐유찌꺼기의 소각을 맡고있는 대한정유공업주식회사 (대표 김행우·47·부산시영도구간삼동207의27)가· 수입산업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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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주거환경
아파트 주민들이 인접한 고층 아파트 건축 때문에 쾌적한 생활경경에 적잖은 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항의소동은 비단 부산시의 어떤 아파트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 부산시 동구 초양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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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에 분뇨버려
주택가의 좁은 하수구에 보건소에서 분뇨를 버려 인근주민에게 악취를 풍기고 주민들의 하수처리에 큰 불편을 겪게하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40여년전에만든 분뇨처리정화조가 낡은데다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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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굴뚝서 뿜은 아황산가스로 주민들 구토·재채기
20일 하오7시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685의16 1영일 화학공업주식회사(대표 김충흠·52)에서 황산을 제조하다가 인체에 유해한 아황산가스가 공장굴뚝을 통해 확산되는 바람에 구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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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기개스로 악취|주민 한 때 대피소동
27일 하오 7시40분쯤 서울서대문구합동155 태한물산가공(송태금. 56) 생선냉동기에서「암모니아·개스」가 새어 나와 악취 때문에 주민들이 한때 대피하고 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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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진 예고 속의 사도 「마나과」
【마나과25일=외신종합】「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시를 폐허로 만든 처참한 지진이 있은 2일 후인 25일 「니카라과」정부는 방역을 위해 「마나과」시로부터 시민들을 철수시키고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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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소 오물 넘쳐 20분 동안 소동
26일 상오9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장사동113 아세아극장 옆 지하 세운상가 수세식변소 정화장에서 오물이 넘쳐 일대에 악취를 풍기고 길바닥까지 흘러내려 한때 소동을 빚었다. 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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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에서 구정물
서울 영등포구 봉천4동 442 이하영씨(29) 집 등 4통17가구의 수도꼭지에서 지난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인분냄새가 나는 구정물이 쏟아져 나와 주민들이 영등포수도사업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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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해…피난소동
주택과 학교 주변에 독한 개스를 뿜어내는 화학 또는 섬유 공장이 서울시의 공해대상 공장이전 계획을 비웃는 듯 들어서 있으나 단속을 못하고 있다. 지난 7일하오 3시30분쯤 서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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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생활환경개선
날씨가 풀리면 방역기 동반의 차량들이 거리를 누비며 소독약을 뿌리는 모습을 흔히 본다. 이같은 방역작업은 물론 파리 등 유해동물을 죽이는데 목적이 있다. 페스트균을 옮기는 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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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내가 중앙 유년학교생도 시대의 이야기인데 바로 학교 뒤에는 황족사가 있어서 이왕 전하는 매일 그 곳에 기숙하고 계시었다. 장난꾸러기 생도들은 저녁만 먹고 나면 황족사 뒤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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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 마포 쪽 유수지
서울대교 마포 쪽 입구 인터체인진 아래에 마련된 유수지는 준설작업이 안돼 악취가 크게 풍기고 있다. 서울시는 마포구 용강동 36의5일대의 지대가 낮아 해마다 침수 소동을 벌여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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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무방비지대 9개 구
여름철 각종전염병 발생시기가 다가왔다. 5월 들어 서울에서는 의사 장티푸스 환자가 벌써 20여명이나 발생했으며 오랜 가뭄으로 식수난에 허덕여 장티푸스 등 음식물이나 식수로 인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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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넘치는 하수도
『하수 시설이 잘못돼 있는 도시는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습니다.』서울 공대 박중현 교수 (37)는 하수도 문제를 도시 건설의 첫째 조건으로 꼽았다. 서울의 하수도는 50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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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스며 대피소동|연세대병원
16일밤 11시50분쯤 4백23명이 입원중인 연세대학교부속「세브란스」병원입원실에 악취가 심한 염소「개스」가 스며 환자들이 대피하는등 소동을 벌였다. 염소「개스」는 이병원 동2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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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여차장들
여차장들은 고달프다 했다. 하루 거의 20여시간씩 일해야하는 근로조건, 요금을 떼어먹는다는 이유로 몸을 수색 당하는 등 인권의 침해를 받기까지 사회문제도 적잖게 일으키고 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