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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기 '희망 보고서'] 대모엔지니어링 이원해 사장
국내 대표적인 굴착기 부착 장구 업체인 대모엔지니어링의 이원해(49.사진)사장은 어린 시절의 역경을 딛고 일어선 경영자다. 찢어지게 가난해 중.고등학교를 어렵게 다녔다.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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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기업이 '국가 브랜드' 만든다
1970년대 우리나라의 처지를 비하하던 미국의 한 TV 드라마가 있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야전 외과병원 안팎에서 벌어진 일을 소재로 다룬 매시(MASH : Mobile 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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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정파 이익 앞세운 수도분할 그만"
이명박 서울시장은 24일 정부의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것은 수도분할과 마찬가지이며 수도이전보다 더 나쁘다”며 “정부·여당이 성난 민심을 의식해 수도권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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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겨울상품?
한겨울에 에어컨 경쟁이 뜨겁다. 삼성.LG전자 등 가전업체들이 일찌감치 올해 신제품을 내놓고 예약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연초에 진행되는 예약 판매로 팔리는 에어컨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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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대 최악상황 대비하라
국내 기업 경영에 비상이 걸렸다. 고유가에 이어 환율 급락 사태까지 빚어지자 현대차 등 일부 기업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다시 손질하고 경비절감 계획을 세우는 등 비상대책 마련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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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노벨상 수상 멀지 않았다"
"2025년까지 세계 100위권 대학에 두 곳이 들어간다. 노벨상 수상자 배출은 물론이다." 중국이 추진하는 이공계 및 21세기 대학의 목표엔 군더더기가 없다. 천융촨(陳永川)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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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전문가 좌담
세계는 지금 의료서비스 혁신에 한창이다. 싱가포르는 총리가 나서 아시아의 의료 허브(중심)를 진두지휘하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은 사회주의 의료 체제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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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전문가 좌담
세계는 지금 의료서비스 혁신에 한창이다. 싱가포르는 총리가 나서 아시아의 의료 허브(중심)를 진두지휘하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은 사회주의 의료 체제를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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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석원산업, 수산중공업 인수
플랜트 건설 전문회사인 석원산업(회장 정석현)은 법정관리 중인 수산중공업 인수를 위한 최종 허가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수산중공업은 1997년 말 부도가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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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소득층서 인정받아"
중국의 부촌(富村)에만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하는 한국기업이 있다. 정보통신 네트워크 업체 서울통신기술이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 광저우시 얼사도에 있는 고급빌라촌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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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기차 타고 새해를 질주 '한국 부라스'
기적소리를 낸다. 정거장에 들어설 때는 기관사의 안내 방송도 나온다. 모형 기차의 힘찬 엔진 소리는 영락없는 기차 모습 그대로다. 크기만 실제 기차의 50분의 1 안팎으로 줄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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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박종우 삼성전자 부사장
"레이저 프린터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2007년까지 28%로 높여 세계 톱3에 진입하겠습니다. " 삼성전자 박종우(디지털프린팅사업부장)부사장이 20일 반도체.휴대전화의 뒤를 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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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일류상품 만들기, 삼성 "디카에 승부"
삼성이 디지털카메라를 그룹의 차세대 주력 상품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삼성테크윈은 6일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발표회에서 "테크윈.전자.SDI.삼성종합기술원의 전무 이상 임원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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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산책] '오디오 사촌' AV
오디오와 사촌동네인 AV(오디오 비디오)가 아연 뜨고 있다. 대강 뜬 정도가 아니라 황금알을 낳을 미래산업으로 지목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AV분야를 세계 조기 일류화 품목으로 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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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 벽걸이 TV
삼성전자는 29일 신라호텔에서 '디지털 자연 이미지(DNIe) 신기술 및 디지털 TV세계일류화 전략발표회'를 열고 기존 디지털TV 보다 화질의 섬세도를 개선한 PDP(벽걸이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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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연대의식 단단
젊은 그들의 대반란으로 막을 내린 제 16대 대통령 선거는 한편의 문화 메시지로 볼 만하다. 세대정치가 기성정치나 이념정치를 압도한 사건의 진실 안에 문화의 힘이 있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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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李 "자율 확대" 고교 평준화 盧 "큰 틀 유지"
◇한국교총=李후보는 대학입시의 다양화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을 꾀하겠다고 했는데 획일적 기준에 의한 경쟁이 과외수요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볼 때 접근방식이 타당하다. 盧후보는 고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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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상품 차별화로 안정경영 구축해야"
삼성 이건희 회장은 24일 삼성 영빈관인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비(非)전자계열 13개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외적인 경영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 경영전략'을 구축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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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삼성 : '초일류' 전도사 이학수 드림팀
존폐 기로에 몰린 자동차사업을 되살리고자 삼성이 기아자동차 인수를 위한 1차 입찰에 뛰어든 직후인 1998년 9월.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그룹 본관에선 한달 가까이 이학수(李鶴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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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자 기업 체질개선 바람
이번 월드컵은 '경제의 산 교육장'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월드컵 개최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 효과는 물론 우리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얻었다고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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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부품업계 즐거운 비명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가 호황을 누리면서 핵심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을 만드는 중견 부품업체들도 분주해졌다. 특히 10여개의 BLU 업체 가운데 우영·태산LCD·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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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네트워크 확대"
정보통신부는 올해를 정보화를 실제 생활에 접목시키고 정보기술(IT)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해로 삼았다.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사업에 필요한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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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칼럼] 이젠 교육대통령이다
오늘날 우리는 싫든 좋든 무한경쟁의 세계화시대에 살고 있다. 따라서 각자 자기분야에서 세계 최고 혹은 세계 일류가 되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교육분야도 여기에서 예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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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매출 32조4천억·순익 2조9천억원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매출 32조3천804억원,영업이익 2조2천953억원, 순이익 2조9천46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발표했다. 또 작년 4.4분기에는 매출 8조4천82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