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8일 장충체서 합동 회갑잔치

    서울시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가장 나이많은 1백7세의 강명월(영등포구 봉천동94)할머니에게 장수시민상을 주고 나이많은 노인들을 위해 장충체육관서 합동 회갑잔치를 벌인다. 최고령자

    중앙일보

    1969.04.25 00:00

  • 빈차 태워주기 만명돌파 시상

    「태워주는 인심 기뻐하는 어린학생」의 구호아래 시작한 빈차태워주기운동을 벌인지 14일째인 25일아침7시30분 서울서대문경찰서는 빈차태워주기 정류장에서 빈차태워주기 1만번째 돌파 시

    중앙일보

    1969.03.25 00:00

  • 「러쉬·아워」에 빈차 태워주기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출퇴근시간의 교통혼잡을피하고 서로돕는정신을 기르기위해 불광동 홍제동에서 서울역과 광화문으로가는 관용·자가용및 각군차량과 공공기업체의 출근차량의 빈자리에 등교학생

    중앙일보

    1969.03.11 00:00

  • 역광선

    신민, 권문교해임안 낼터. 「빽」으로도 실인심은 채우지 못하는것이어늘. 세운이재상인들. 시공회사에 농성. 시공회사 돈푼이나 있으니 골치 아플거라. 폭력배는 오지에 정착해 축산. 등

    중앙일보

    1969.03.10 00:00

  • 가짜편지

    일과를 끝낸 텅빈 근무장에 뚱보 김상병이 편지 쓰기에 열을 낸다. 또 시작인가. 회답 안오는 연애편지「미지의 아가씨에게」로부터 시작하여 깨알같은 글씨로 만리장성이다. 도대체 어디서

    중앙일보

    1969.03.06 00:00

  • 독립선언서(현대문)

    우리는 지금 우리나라가 독립국가인 것과 우리 민족이 자주민족인 것을 선언한다. 이것을 세계 각국에 알리어 인류평등의 큰 뜻을 밝히고 이것을 또 자손만대에 일러주어 민족자존의 정당한

    중앙일보

    1969.03.01 00:00

  • 역광선

    「얀·팔라치」 국장으로 「체코」 초긴장. 사나이 한번죽어 이름이 남아. 소우주인환영식장서 요인암살기도. 실인심은 않고 살거라. 전화고장원인 「기재국산화때문」. 고장보다 윈인이더 안

    중앙일보

    1969.01.24 00:00

  • 동계체전 낙수

    ○…「스피드·스케이팅」「아이스하키」등 경기장에는 5백여명의 관증들이 있는 반면「피겨」장에는 수천명의 관중이 운집, 자못 대성황을 이뤄ㅡ「피겨」임원들은 즐거운 비명. 이런 현상은

    중앙일보

    1969.01.11 00:00

  • 동계체전 맞은 춘천축제「무드」

    ○…4년만에 전국체전을 맞는 춘천시는 온통 축제분위기. 또한 춘천시당국과 강원도체육회에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원도인심을 선전키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미 각「서비스」업체에『선

    중앙일보

    1969.01.08 00:00

  • 개를 기르는 장군

    장군이 예편되리라는 설은 그의 부임 초부터 처 부내에서 심심찮게 떠돌았다. 그러다가 그것은 점차 신빙성이 있는 것처럼 믿어졌고 나중엔 고위층에서 확정되었다는 말까지 생겼다. 그래서

    중앙일보

    1969.01.01 00:00

  • 신장 광화문

    1392년. 30년동안 고려의 신으로서 공을 쌓은 무인 이성계는 무혈혁명으로 정권을 얻어 「조선」 왕조를 개창하였다. 그는 아직 구세력이 뿌리깊게 남아있는 개성을 하루바삐 떠나려하

    중앙일보

    1968.12.07 00:00

  • 3선좌등 내일의과제|동경=조동오특파원

    27일의 일본자민당총재선거는 예상대로 현총재좌등영작수상이 과반수를 얻어 앞으로 2년간 계속 집권하게 됐다. 총재선거는 공선이라지만 실은 원내다수당인 자민당안에서의 폐쇄선거-중의원2

    중앙일보

    1968.11.28 00:00

  • 북괴의 인심교란전술

    22일의 주한「유엔」군사령부의 집계라고 일부 보도된바에 의하면 북괴는 1·21사태이래 최근까지 휴전선비무장지대 안에 30여문의 대구경 직사및 곡사포등 중화기를 반영구적으로 배치한것

    중앙일보

    1968.11.23 00:00

  • 위협받는 「좌등3선」

    오는 11월27일 실시되는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는 3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총재 좌등수상에 당내 「인심쇄신」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좌등3선을 저지시키려는 삼목무부(29일 외

    중앙일보

    1968.10.31 00:00

  • 역광선

    월남에서의 송금, 8월말로 1억불 돌파. 월남 향해 하루 한번씩 요배키로 하지. 차관특감, 이번엔 기간 싸고 또 한바탕. 이 감사하기 싫은 쪽이 있는 것 같아. 영월농협에 용접기

    중앙일보

    1968.09.17 00:00

  • 정체 속의 열전 6일|49회 전국체전 결산

    제49회 전국체전은 어느 해 와도 마찬가지로「서울의 만년우승」「일반국민들의 무관심」이란 정체를 벗어나지 못한채 6일간의 막을내렸다. 해마다 연례행사로 열리는 전국체전이기에 새로운

    중앙일보

    1968.09.17 00:00

  • "종로바닥"만한 독립국 산·마리노

    세계에서 가장 오래고 가장 작은 공화국은 「산마리노」이다. 「카피타니·리젠티」(행정수반)가 이끄는 이 공화국은 약59평방 킬로미터(서울특별시중구정도)의 영토와 총1만7천명의 인구로

    중앙일보

    1968.08.17 00:00

  • (3)|법무부장관|정부수립때주역과 현역이 엮는 성년한국상

    『허-이장관, 벌써 반백이구료. 올해몇이시오…』먼저 와있던 초대 법무이인옹은 이호현법무가 들어서자 이렇게 놀라운 듯 반갑게손을 잡았다. 『쉰넷 입니다만…』이장관은 깍듯이대답하며 두

    중앙일보

    1968.08.12 00:00

  • 역광선

    한해이농민 대거 무작정 상경. 서울은 인심의 한해가 심한곳인줄도 모르고. 69연 예산규모로 진땀빼는정부·여당. 빙수라도 대령할테니 깎을대로깎소. 한해지는 세무사찰 중지. 재정학의

    중앙일보

    1968.08.07 00:00

  • 애국의 곡조

    인심을 감발케하고 사기를 드높이며 충성과 애국을 위해서는 노래만 한 것이 없으니 국가를 제정토록하라…』는 고종황제의 조명에 따라 1902년8윌15일에 공포됐던 대한제국시대의 국가

    중앙일보

    1968.08.07 00:00

  • 가뭄 땅에 꽃핀 「우정의 급수」

    메마른 가뭄인심속에서도 보(보)의물을 골고루 잘 나누어 불타는 이웃논 1백70정보를 가뭄으로부터 구해낸 구례군산동면신학리 서정두씨(40)가 흐뭇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있다. 신학리

    중앙일보

    1968.08.05 00:00

  • (5)소양호

    시퍼런 소양호-. 호숫바람이 차갑다. 이글거리는 폭양을 삼켜버리는탓일까. 의암「댐」양쪽에 치솟은 기암절벽의삼악산. 곰 머리위로 와르르 굴러떨어길것만같다. 삼악산아래의암 「댐」 은

    중앙일보

    1968.07.18 00:00

  • 왕용의 용기

    역사상 최고의 농서는 기원전 8세기에 「헤시오도스」가 썼다. 그는 『농경과 가사에 힘내고 있는 부유한 이웃을 보면 누구나 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말하면서 농사를 권장했다.

    중앙일보

    1968.07.15 00:00

  • 역광선

    하곡수매가 국회동의 안거칠 듯. 발안자는 능률본위·사무간소화로 포상감. 아내 찾아내라 TNT로 처가폭파. 도망간 아내의심정 이해할만도 찻길 비켜라! 등교길 어린이 사살, 그것도 전

    중앙일보

    1968.06.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