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아워」에 빈차 태워주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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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출퇴근시간의 교통혼잡을피하고 서로돕는정신을 기르기위해 불광동 홍제동에서 서울역과 광화문으로가는 관용·자가용및 각군차량과 공공기업체의 출근차량의 빈자리에 등교학생·공무원·회사윈등 일반출근자들을 태워주는 운동을벌이고있다.
교통경찰관, 소년·소녀단원, 어머니회원등이 앞장서 「태워주는인심, 기뻐하는어린학생」 이라는 「피키트」를 들고 벌이는 이운동은 운전사들의 협조로 지난8일부터 11일상오까지 각종차량5백여대에 1천6백여명의 출근자들을 태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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