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주(8)|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실패의 자취|만세 외치며 66년만의 귀국 수속

    지난 3월1일, 「멕시코시티」「시에라타라후마라」가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작달막한 키의 할아버지가 찾아왔다. 그는 대사관 마당에 들어서더니 갑자기 두 손을 번쩍 올려놓고『대한나라 만

    중앙일보

    1971.04.09 00:00

  • 교민회관 세우는 오순도순 80세대

    살기 어려운 한말의 고국을 등지고 이역에서 품팔이라도 하기 위해 비극의 이민으로「멕시코」에 건너왔던 한국인의 자손 80여 가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의 핏줄과 얼을 되새겼다.

    중앙일보

    1971.03.20 00:00

  • (107) | 황성 기독 청년회 (4)|오리 전택부

    1904년 김종상씨는 YMCA 초대 체육 간사의 명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들어가 본즉 광속에는 곤봉이 주르르 걸려 있고 한쪽 구석에는 아령도 있었다. 이것은 YMCA 건물을 지을

    중앙일보

    1971.03.16 00:00

  • 브라질 밀림의 유령부족 백색「인디오」는 들켰다.

    「브라질」의 내륙을 가로질러 원시림을 벌채해 가며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9천㎞의 도로공사를 하던 중 흰 피부의「인디오」가 발견되어「브라질·매스컴」이 한창 법석을 떨었다. 흔히

    중앙일보

    1971.03.15 00:00

  • 미국여성들에 기사 풍의 망토 대유행

    「로빈·훗」이나 기사들이 「망토」를 입은 것은 유행을 따른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활이었던 만큼 그들이 입었던 길다란 망토는 기사들의 용맹스러움과 사랑의 이야기를 상상하도록 만든다.

    중앙일보

    1971.03.12 00:00

  • 69년·전미오픈·골프 승자|「무디」 28일 내한 시범전

    69년도 전미 「오픈·골프」대회 「챔피언」인 「오빌·무디」(36)가 내한. 오는 28일 서올「컨트리·클럽」에서 시범경기를 갖는다. 현재 「마이애미·골프」에 참가중인 「오빌·무디」는

    중앙일보

    1971.03.06 00:00

  • 아메리컨 인디언의 수복작전

    한 때 미국의 흉악범들만 수용하다가 2년 전에 철폐된 감옥이 있던 죽음의 섬 앨커트래즈는 아직도 미국인의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백 40년간 탈옥범·간수 살해범 등 흉악

    중앙일보

    1971.02.20 00:00

  • 북괴 총영사에 경고

    【뉴델리17일AP동화】인도정부는 17일 북괴가 인도 국내 신문들에 한국과 미국을 비난하는 광고를 낸데 대해 인도주재 북괴 총영사에게 엄중한 경고를 했다고 인도 외무성 대변인이 밝혔

    중앙일보

    1971.02.18 00:00

  • 유색인 수사원 백명 넘어

    【워싱턴 9일 AP동화】미 법무성은 FBI (연방 수사국)의 비 백인 인원수를 비밀에 붙여오던 방침을 바꾸어 근 8천명의 FBI 수사원 중 비 백인 수사원이 1백명을 약간 넘는다고

    중앙일보

    1971.02.10 00:00

  • 아마존강에 백색인디언

    【리오데자네이로26일AP동화】남자는 붉은 수염을 기르고 여자와 어린이는 감춰 두는 습성이 있는 백색 「인디언」 부족이 「아마존」강 지역에서 인류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인류학자들

    중앙일보

    1971.01.27 00:00

  • 동경 복판에 「재앙의 땅」

    동경 중심가의 평당4백만원짜리 금싸라기 땅이 『귀신 붙은 흉지』라 해서 방치되고 있어 화제. 약1천년 전에 죽은 전설적인 『반란무장』「다이라노·마사까도」(평장문)의 사당부터가 바로

    중앙일보

    1971.01.23 00:00

  • (121)-뒷골목의 구악…노예 암시장

    「발보아」항구에 이른 것은 자정이 약간 넘어서였기 때문에 아침에야 여객선에서 내리게되었다. 「파나마」의 땅은 두번째로 밟는다. 갑판 위에서 10여년 전 제l차 세계여행 때 북미에서

    중앙일보

    1971.01.19 00:00

  • 동정

    와다나베(도변무)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는 7일상오 청와대로 박대통령을 예방. 이에 앞서 인디언·엑스프레스지 주필 모라에스씨도 박대통령을 만나 환담. 줄리아노·베르투치올리 주한이탈리아

    중앙일보

    1971.01.07 00:00

  • (114)김찬삼 여행기|성의 개항장…혼합된 세계혈통

    「타이티」섬의 서울「파피테」는 천혜의 훌륭한 항구 도시로서 19세기 말엽인「포마레」 왕조 때에도 서울이었던 유서 깊은 곳이다. 아담한 이 도시는 동서 1천6백km에 걸쳐 있는 1백

    중앙일보

    1970.12.26 00:00

  • 낭만적 복고조 구미의 추동「모드」

    이번 가을의 「패션」특징은 남녀를 막론하고 입어서 편안하고 보기에 자연스러운 점이다. 미국의 유명한「디자이너」「피터·골딩」이 1970년 가을을 위한 작품 발표회가 이러한 경향을 대

    중앙일보

    1970.10.26 00:00

  • 유태인이 미주 첫 발견

    【뉴요크18일AP동화】브랜다이스 대학의 한 교수는 중동에 살던 유대인들이 로마인들에게 쫓겨 서부로 와서 콜룸부스보다 약1천년이나 먼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증거가 있다고 19일

    중앙일보

    1970.10.20 00:00

  • 원시로 가는 미 패션계의 인디언

    온몸에 울긋불긋 색칠을 하고 머리에 깃털을 꽂는 등 원시 아메리컨·인디언의 차림새가 미국 패션계에 등장하여 굉장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명한 패션·디자이너 조지오·디·상드·안젤로

    중앙일보

    1970.10.09 00:00

  • (83)양처럼 순한 원주민 마오리족

    이 나라의 서울 웰링턴이나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의 거리에는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많이 보인다. 이들은 미국 대륙의 인디언에 비길 수 있는. 선 주민으로서 약 7백년 전에 커누를 타

    중앙일보

    1970.10.06 00:00

  • 48년도의 명화『백주의 결투』

    TBC-TV는 4일 일요극장 시간 (하오10시30분∼12시) 에 48년의 명화『백주의 결투』를 방영한다. 이미 우리 나라에서 상영되어 영화「팬」들의 머리 속에 사라지지 않고 있는

    중앙일보

    1970.10.03 00:00

  • 보석 다듬기

    보석에 대한 집착은 여성의 특성처럼 강하나 막상 보석을 자기 손으로 깎아 다듬는 일은 여성들 자신과는 먼일로 생각되고있다. 이름 모를 사람들의 손끝을 거쳐온 완성된 보석은 비싼 값

    중앙일보

    1970.09.19 00:00

  • 80불에 팔리는 인도처녀

    【뉴멜리=로이터동화】인도의 시골 처녀들이 단돈 80달러(2만5천원)에 팔려가 두바이, 머스캐트, 바레인, 쿠웨이트 등의 아랍 부호의 첩 및 하녀로 팔려가고 있다고 인디언·익스프레스

    중앙일보

    1970.09.09 00:00

  • 「잉카」족도 문자소유

    「멕시코」의「마야」문명과 함께「아메리카」대륙의 2대「인디언」문명권을 형성, 불가사의한 수수께끼로 알려졌던「잉카」문명의 신비가 최근 독일의 민속학자에 의해「베일」을 벗게됐다. 「잉카

    중앙일보

    1970.08.22 00:00

  • (61)원시 속에 자연을 구가하는 원주민들|김찬삼

    호주대륙 북쪽으로 달리고있는 「버스」는 「퀸즐랜드」주의「브리즈베인」시 까지 가서는 대 분수령산맥을 횡단하였다. 어떤 건조지대에 이르렀을 때 「버스」가 멎기에 그 동안을 이용하여 좀

    중앙일보

    1970.08.03 00:00

  • 「커리」요리

    「아시아」 대륙 남부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는 연 평균기온이 섭씨 24∼28도의 열대성기후이며 한창 더운 6월은 평균 33도를 오르내린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극성 있는 음식을 좋아한

    중앙일보

    1970.07.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