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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TV영화『보 난자』가 최근 제작 13주년을 맞았다. 『보 난자』가 장기 히트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분석되고 있으나 그 가운데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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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흑인부족의 장학금으로 의과대학에 다니는 인디안 청년「로저」는 실습훈련으로「마커스·웰비」박사 병원에 배속된다. 그는 의학수업이 끝나면 고향에 가 개업할 생각이었지만 미신과 굶주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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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이상 사는 인디언 장수법 발견-세계적 탐험가 「사보이」씨, 남미서
【멕시코시티 18일 AP동화】탐험가인 「진·사보이」씨는 인간의 노화 현상을 막고 자연적인 변임을 가능케 하는 고래의 비법을 남미의 「아메리컨·인디언」들로부터 체득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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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대계」8년만에 완결-불 구조주의철학자 「레비슈트로스」교수
「프랑스」의 신화학자이자 구조의학자인 「클로드·레비슈트로스」교수가 최근 미주 「인디언」들의 신화와 전설을 분석한 『벌거벗은 인간』을 출간하여 20년에 걸친 연구를 완결했다. 『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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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기념식
▲동촌 윤석봉 박사(서울대농대교수) 저 『가축비교해부학』=18일 하오5시30분 성루 을지로3가 인디언 3층(회비1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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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TBC-TV의 인기외화 『보난자』(매주 월 저녁7시)-오늘은 거의 완벽한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인기작가 「스탠리·로버트」의 동명소설을 「잭·스워드즈」가 각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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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글로리어·스타이님」
『반역한 여성들은 도회의 슬럼에서/교외의 게토에서/대기업의 타이프라이터 앞에서/차파키틱 호 변에서/그리고 바빌론과 같은 퇴폐의 베드 위에서 고통 당한다.』 이것은 미국의 전투적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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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병원보다 가정에서
대부분의 여성들이 출산할 때 병원을 찾고 있지만 최근 미국에서는 옛날처럼 가정에서 출산하자는 어머니자신들의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대부분의 의사들을 놀라게 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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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문학은 구별해야|노벨 문학상 수상 네루다 본사 특파원과 단독 회견|파리=장덕상 특파원
21일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파리 주재 칠레 대사 「파블로·네루다」는 키가 크고 뚱뚱한 서민형이었다. 눈동자는 한줄기 암영에 가려져 있으나 빛났다. 간소한 옷차림의 「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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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화살·함정·우정있는피해방영
추석이 겹친 이번주말TV3국의 외화는 『우정있는 피해』 (TBC) ,『부러진 화살』 (KBS),『함정』 (MBC) 등.TBC-TV「일요극장」(3일밤10시45분) 『우정있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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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된 남산 식물원서 알아본 선인장이 이모저모
지난 10일 서울 남산 식물원에 선인장 식물원이 개원한 이래 연일 많은 시민과 선인장 애호가들이 붐비고 있다. 선인장은 분재배로 실내에서 기르기 쉽고 다양하기 때문에 취미대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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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백년전의 네바다 재현
백여 년 전「네바다」주「스토리」군의「버지니아시티」의「판다로사」목장- 여기가「보 난자」의 주인공「벤」의 정확한 주소다. 백여 년 전이면 남-북 전쟁전후- 따라서「보 난자」의 주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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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양화초기(6)이종우
양화초기에는 풍경화보다도 인물이 많았다. 학교에서도 인물만 그리는 경향이고 그런 교육을 거친 양화 가들은 자연 인물화를 주로 제작하기 마련이다. 서양화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풍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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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거인」애칭의 친한파
「칼·앨버트」미하원의장이 9일 「아시아」 문제소위원회위원장 「갤러거」의원 등 유력한 하원의원 20여명을 이끌고 내한한다. 미국하원의장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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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영화의 총 결산 『존·포드의 서부』제작
40여년 동안 미국 서부영화사에 찬연한 금자탑을 쌓았던 거장 「존·포드」감독(76) 이 그동안의 영화활동을 총 정리하는 「다큐멘터리」 『「존·포드」의 서부』를 제작하고 있다.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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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씨 홍콩연주
피아니스트 장혜원 씨가 홍콩에서 4차례의 독주 및 협연을 갖기 위해 23일 떠난다. 홍콩의 「레복스·에이전시」 초청을 받은 장 교수는 『국제 급 젊은 연주가들을 배출해 낸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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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7)「파라과이」서 자립하는 농업이민들|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는 두 마리의 말이 끄는 키 높은 달구지가 아직도 당당한 수송수단으로 거리를 달리고있다. 남미제국에서 「스페인」계의 피가 가장 적게 물들어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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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은상 강하게 묘사|『솔저·블루』
미국의 서부개척 사상 가장 악명 높았던 1860년대 센드크리크의 인디언 대 학살을 주제로 한 영화『솔저·블루』는 제작의도야 어디에 있든 반전사상을 강하게 드러내고있다. 반전 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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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드러낼 아마존 여성부족
【멕시코시티 2일 AP동화】탐험가 「젠·사보이」씨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아마도 이 지상에 생존해있는 최고의 단일여성부족을 연구하러 아마존 밀림지대를 헤치고 들어갈 계획이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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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부르좌
【모스크바 3일 AP동화】새로 나온 소련의 최신판 대백과사전은 미국의 「조지·워싱턴」초대 대통령을 「부르좌」라고 헐뜯고 미국의 독립전쟁을 『「부르좌」혁명』이라고 말했다. 전 4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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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수첩에서
초현실주의 파의 거장 「막스·에른스트」탄생 80회 기념 회고전이 「파리」에서 성대히 열리고 있다. 「오랑즈리」미술관에 전시된 그의 걸작은 1백50점. 이 가운데 미국 「휴스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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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통하는 현대 의학과 원시 처방|미 국립정신병원 「토리」박사의 견해
원시 종족들이 사용하던 정신병 치료방법이 현대 의학이 거두고 있는 성과보다도 오히려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을 하고 나선 정신병 의사가 있어 화제. 미국 국립정신병원 원장 특별보좌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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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냐 이적이냐|미군 사기 저하 방송 프로|제작자는 미국인 「애비·호프먼」
월남전에 대한 국내에서의 의견 분열로 가뜩이나 시달리고 있는 미국에 이번에는 미군의 사기를 저하하는 방송 프로그램 을 제작, 하노이 방송에 보내겠다는 미국인이 있어 정부에서 골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