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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대우조선 합병 무산 “EU 법원에 시정요구할 것”
한국조선해양이 해외 선사 3곳과 선박 9척, 1조3300억원 상당을 수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의 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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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에디슨 가까스로 본계약…1조 실탄은 어디서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가 10일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에디슨모터스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고 M&A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두 달여 만이다. 계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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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에디슨 손잡았지만…인수까지는 ‘여전히 산 넘어 산’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가 M&A(인수·합병) 투자 계약 체결에 합의했다. 사진은 1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모습. [연합뉴스]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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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키스톤PE "쌍용차 인수 투자 유보"…에디슨모터스 비상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는 새해에도 안갯속이다. 사진은 쌍용차 평택공장의 모습. [뉴스1]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가 새해 들어 짙은 안갯속에 빠졌다.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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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의 플랜B? “쌍용차 부지 개발해 전기차 마중물로 쓸것”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 [쌍용차 홈페이지 캡처]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가 평택공장 부지를 개발해 이익금으로 전기차 전환을 모색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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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사 키워드는 40대·여성…신규 임원 30% 늘었다
장동현, 김준, 노종원, 박원철, 이규원(왼쪽부터) SK그룹이 40대와 여성 신규 임원을 전면에 내세운 조직개편 계획과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각 계열사 이사회가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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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여성·40대 신규 임원 늘었다…장동현·김준 부회장 승진
장동현 SK㈜ 부회장(왼쪽),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사진 각 사] SK그룹이 40대와 여성 신규 임원을 전면에 내세운 조직개편 계획과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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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돌직구에 에디슨 침묵…쌍용차 인수, 돌파구 나올까
쌍용차 평택공장 모습.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와 채권단인 산업은행 간 신경전이 계속돼 쌍용차 인수합병에 난항 기류가 흐른다. [뉴스1] 쌍용자동차의 다섯 번째 주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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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에디슨모터스, 대출 없이 쌍용차 인수해야”
이동걸 회장이 3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산업은행]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인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지원 요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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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원에 선 그은 이동걸 “산은 대출없는 인수가 바람직"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산업은행 제공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로 결정된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지원 요청에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평택공장 부지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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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고래를 삼켰다"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품을 수 있을까
쌍용차가 강인하고 안전한 SUV의 본질을 바탕으로 개발중인 정통 SUV 'J100(프로젝트명)' 쌍용차, 과연 에디슨모터스의 품에 안길까… 법정관리 중인 쌍용차의 새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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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재분배 암초,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해 넘기나
국내외 경쟁 당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뉴스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경쟁 당국의 심사 결론이 해를 넘길 전망이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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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해 넘길 듯…미국‧EU의 '조건' 변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경쟁당국의 심사 결론이 해를 넘길 전망이다.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뿐 아니라 미국·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당국도 경쟁제한성을 줄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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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심사 연내 마무리”
1월 14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여객기가 세워져 있다.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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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M&A, 해외 일부서 “경쟁제한 우려” 난색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합병(M&A) 절차가 지연되는 가운데, 해외 일부 국가에서 양사의 중복 노선에 대해 “시장 경쟁이 제한될 수 있어 무조건 승인은 어렵다”는 입장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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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파업 위기 넘긴 HMM, 운송량·수익 모두 새 역사
사상 첫 파업 위기를 넘긴 HMM(옛 현대상선)이 실적과 운송량 모두에서 회사의 새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HMM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인 2만4000TEU(약 6m 길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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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노조 “산은, 공정위에 결합심사 승인 압박” 유감
지난 8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뉴스1 아시아나항공 노조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국책은행 수장이 공개석상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유감을 표하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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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 주인 3곳서 찾는다…국내 기업은 에디슨모터스가 유일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의 새로운 주인을 찾는 본입찰이 15일 마감됐다. 에디슨모터스 등 3곳이 참여했다. 사진 쌍용차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주인을 찾는 본입찰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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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3일 취임 4주년 기자간담회 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산업은행]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유감의 뜻을 드러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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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글로벌 경쟁 사활 걸려…대한항공 결합심사, 공정위 나서달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3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결합 심사 지연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국책은행인 산은이 다른 부처에 대한 유감을 공개적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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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쌍용차, 평택공장 외곽이전이 신의 한 수?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전경. 쌍용차는 이 공장 부지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쌍용차 홈페이지 캡처]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평택 공장부지 가격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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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쌍용차…'5000억 부동산' 덕에 살아나나
9000억원이냐, 1조5000억원이냐.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평택 공장부지 가격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 쌍용차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현재의 부지(85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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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인수가격 높다고 재입찰, 상식 벗어난 대우건설 매각
염지현 금융팀 기자 “입찰가를 올리는 게 아니라 낮추려는 재입찰은 처음 봤다.” 2조원대 대우건설의 매각을 놓고 투자은행(IB) 업계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얘기다. 5일 중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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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 안했다?”…대우건설 ‘졸속매각’ 논란
KDB인베스트먼트가 최대주주인 대우건설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중흥건설이 지난 5일 선정됐다. 사진은 중앙포토. “입찰가를 올리는 게 아니라 낮추려는 재입찰은 처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