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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바이든 외교와 세계정치: 도전과 과제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서울대 명예교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외교팀을 보면 외교를 보면 체계적이고 치밀한 프로다움이 느껴진다. 이론과 실전 경험을 겸비한 최고 전문가들을 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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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협상, 하향·상향식 모두 고려…최종 목표 CVID 돼야”
18일 최종현학술원·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동북아의 미래와 한·미 동맹’ 보고서 발간 기념 비대면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 [유튜브 캡처] 최종현학술원과 미국 전략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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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학술원-CSIS "'상향식+하향식' 하이브리드 북핵 협상해야"
최종현학술원과 CSIS는 18일 '동북아의 미래와 한미동맹' 보고서를 통해 상향식과 하향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식 대북 협상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최종현 학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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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쿼드와 한국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 지난 3월 12일 쿼드 4개국 정상회담의 공동성명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 눈에 띈다. 5개 항목, 700여 단어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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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미·중 관계, 신냉전으로 갈 것인가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서울대 명예교수 “미국은 미국식 민주주의가 있고 중국은 중국식 민주주의가 있다…. 세계의 압도적 다수국가들은 미국이 말하는 보편적 가치나 미국의 여론이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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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대선에 北 이용할까 우려"…한·미 의원들 "동맹 강화"
민주주의 4.0 연구원이 2일 서울 서초구 아리랑국제방송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바이든 시대, 더 나은 한미 관계를 위하여' 행사 현장 모습. 대형 스크린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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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바이든 시대에 필요한 한국외교의 세 가지 전략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 지난 4일 아침 한미 정상이 통화했다. 언론은 두 정상이 빠른 시간 안에 “포괄적 대북전략을 함께 만들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고, “한미동맹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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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중 사이 모호한 한국 존중” 전문가 34명 중 0명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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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대북제재, 영변+α 약속해야 완화할 것"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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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북전단법 지지할 것” 0명…한·미관계 암초
북한에 전단이나 USB 등 물품을 보낼 경우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해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바이든 행정부는 어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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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위안부 문제 쉽게 관여 않겠지만 지소미아엔 강경할 듯"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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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34인에 물었더니 “바이든, 대북전단법 지지할 것” 0명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당선인은 1월 20일 정오(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하고 46대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른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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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오피니언 필진 스펙트럼 넓어집니다
국내 일간지 중 가장 넓은 중앙일보 오피니언 지면의 외부 필진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집니다. 진보, 보수, 중도의 대표적 학자·연구자가 대거 합류합니다. 연령대와 성별 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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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일관계 개선 위해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를”
━ 중앙일보-CSIS 연례 포럼 “한국에 한·미·일 3국 협력체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가야 할 길이다.” 15일 ‘중앙일보-CSIS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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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투키디데스 경쟁 중인 미·중, 전쟁 막을 방안 찾을 것"
중앙일보-CSIS 포럼이 '미국에 동이 트다. 미 대선 이후 한미 동맹'을 주제로 15일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세션 2에서 '미·중 패권 경쟁의 의의'에 대해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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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맞이한 한국, 민주주의 동맹 적극 동참해야"
중앙일보-CSIS 포럼 2020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JTBC 일산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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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든 민주주의동맹 적극 참여...미·중 경쟁서 한반도 분리해야"
중앙일보-CSIS 포럼 2020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JTBC일산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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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바이든 시대 한·미 동맹’ 대토론
중앙일보-CSIS 포럼 ‘중앙일보-CSIS 포럼 2020’이 15일 온라인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포럼의 주제는 ‘미국에 동이 트다: 미 대선 후 한·미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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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관의 한반도평화워치] 원칙은 소국의 방패…명분의 힘으로 국익 보호해야
━ 미·중 경쟁 속 한국 생존법 한반도평화워치 12/8 2003년 아세안+3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했었다. 당시 여러 현안이 있었지만 17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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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바이든 시대 한·미 동맹’ 대토론
윤영관, 캐럴라인 케네디, 그레이엄 앨리슨, 유명환, 윤병세(왼쪽부터) 중앙일보-CSIS 포럼 중앙일보를 대표하는 국제 심포지엄인 ‘중앙일보-CSIS 포럼’이 올해 10주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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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한반도는…"미·중 경쟁 속 韓 향한 선택의 압박 커질 것"
미국 대선 이후의 정세를 전망하는 긴급좌담회가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반도평화만들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박영호 한반도포럼 위원장,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 김성한 고려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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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의 반성···"DJ-조지 W 부시 전철 밟아선 안된다"
제 46대 미 대선을 분석하는 좌담회가 8일 서울 성북로 한반도평화만들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박영호 한반도포럼위원장,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 김성한 고려대 교수, 윤영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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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끼리 만났다고 방심 금물”…與는 지금 바이든 ‘벼락치기’ 공부 중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미국 차기 행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와 한반도 정책 전망' 주제로 열린 민주연구원 토론회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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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과거 푸는 역발상···한·일 2025년까지 역사 화해 하자"
“한·일 관계는 지난 8년간 누적된 ‘복합 다중 골절’ 상태의 어려움에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옵니다. 터널의 출구가 가깝다고 믿습니다.”(신각수 전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