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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비전포럼, 29차례 한·일관계 정상화 촉구…양국 ‘민간 소통창구’ 큰 역할 [기시다·홍석현 특별대담]
■ 한일비전포럼은 「 홍석현 회장 주도로 2019년 설치 전·현직 고위 외교관, 전문가 참여 한·일 화해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 」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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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사법독립 무너진 한국, 할아버지 개탄하실 듯" 日서 출간회
"할아버지는 대한민국 사법의 기초와 '사법부 독립'이라는 원칙의 기반을 만든 분이었습니다. 사법 독립이라는 기본적인 원칙이 종종 무시되는 지금의 한국을 보신다면 하늘에서 크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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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한국 오자마자 현충원 참배…일본 총리론 12년 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방한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헌화, 분향 후 묵념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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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방일 52일만에...기시다, 서울로 답방 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가 한국에 도착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 도쿄를 찾은지 52일 만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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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태극기에 고개 숙였다...독립운동가 잠든 현충원 참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7일 방한 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일본 현직 총리의 현충원 방문은 2011년 10월 당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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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기시다, 1박2일 실무 방한 일정 마치고 귀국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됐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박 2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오후 출국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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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종일 위원장 “북 인권문제 놓고 남남갈등은 남 보기 민망”
라종일 위원장(사진)은 2010년 1월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의 이념 분과위에서 진행된 세 차례의 발제와 논의를 정리해 책으로 낸다. 그는 미리 공개한 서문에서 “북한 인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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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남북대화 요청하고 진보가 북 인권 비판할 때 통일논의 힘 얻을 것”
한반도 주변의 정세 변화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논의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 G2 시대가 도래했고 천안함 폭침 이후 북한과 중국이 더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학술회의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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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책임 둘러싸고 군부·협상파 심각한 갈등 가능성
북한 로켓 발사 실패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긴급 전문가 좌담회가 13일 낮 12시36분부터 JTBC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이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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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포럼 外
◆포럼=김한규 21C한중교류협회장은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중 양국민의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등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행사=이상우 한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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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 최고지도부에 알현식?
북한과 중국이 김정일(68)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26)의 전면 등장을 계기로 밀착 분위기로 가고 있다. 11일에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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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발]北의도는? "김정은 후계 구축, 북미대화 압박"
북한이 23일 오후 서해 연평도에 50여 발의 해안포 사격을 감행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시'에 버금가는 안보 위기를 조성함에 따라 그 의도와 배경에 관심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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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벤트 비용’ 1000만 달러 요구… 美 250만 달러 지급
북한 핵개발의 상장인 영변의 냉각탑이 26일 전세계적인 관심속에 폭파됐다. '쇼'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핵폐기라는 3단계 협상의 초석을 쌓았다는 평가다. 분명한 것은 북핵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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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돼야 北 미사일 최대 20% 요격 능력 갖춰
관련기사 “현무, 천룡, 에이태킴스 다 합해도 北 10% 수준” 탄도 미사일의 공격력과 억제력이 없기 때문에 남한은 북한 미사일을 방어하는 데 더 신경을 쓴다. 미사일방어(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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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자대화 제의에 담긴 김정일의 노림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근 중국의 다이빙궈 국무위원에게 “양자대화와 다자대화를 통해 핵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6자회담은 영원히 끝났다’면서 미국과의 양자대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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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만 보지 말고 일본도 보자
수년 전 한 연구소로부터 동북아 군사 문제를 다루는 연감 편찬에 일본 부문을 맡아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첫해만 고생하면 다음해부터는 통계수치 몇 개만 바꾸면 될 것이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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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페리보고서…그 후의 문제들
페리 보고서는 향후 한.미.일의 대북정책 방향을 담은 까닭에 한반도에 사는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서다. 그 페리 보고서가 드디어 나왔다. 늦어도 3월까지는 나온다던 보고서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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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한미군은 반 통일세력 아니다
최근 우리의 지면이나 방송에는 주한미군 문제들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크게 보도되고 있다. 전쟁 중 양민을 무참히 학살했으며 범죄집단이고 불평등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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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전문가 기고] 평화협정 체결 군비통제 시급
전쟁 발발 50년이 흘렀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불안정한 휴전상태에 있다. 이제 남북이 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바로 불안정한 휴전체제를 공고한 평화체제로 전환시키는 일이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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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민 국립외교원장 내정
국립외교원 제2대 원장(차관급)에 윤덕민(54·사진) 국립외교원 교수가 29일 내정됐다. 윤 교수는 한국외대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일본 게이오대 법학박사 학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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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치 보수화' 국제심포지엄
한일협력위원회(회장 대행 이승윤 전 부총리·사진)와 동서대(총장 장제국) 일본연구센터는 16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일본정치의 보수화와 동북아 관계 전망’을 주제로 한·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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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제재, 북한 급소 겨눴지만 찌르진 못해”
유엔 안보리가 7일(현지시간)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안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을 약화시키고 제거하기 위한 ‘타기팅 압박’에 방점이 찍혀 있다. 기존 제재안이 유엔 회원국 의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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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권 무너지기 전엔 핵 포기 안 할 것
달라진 로켓 발사장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의 웹사이트 ‘38노스’가 14일 공개한 북한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미사일 발사장의 인공위성사진. 연구소는 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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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바뀌는 한·미 동맹] 下. 韓·美 '새 안보선언' 검토할 때
지난해 11월 17일. 한.미 국방장관은 21세기 한.미동맹의 방향이 든 '역사적' 공동성명을 냈다. 서울에서 열린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다. 성명은 한.미동맹의 틀이 근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