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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못지 않은 '육상 바비인형' 평소 사진 보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여자 멀리뛰기에 참가하는 러시아의 다리아 클리시나(20)가 실력 못지 않은 뛰어난 미모로 육상팬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육상계의 바비인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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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파워존’에 말 3마리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는 수퍼맨에 가장 가까운 인간 중 한 명이다. 강력한 파워존(Power Zone)이 그의 무기다. 파워존이란 골반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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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는 키로 한다고? 169. 그녀, 상식을 뛰어넘는다
[AFP] 여자 높이뛰기 선수 안토니에타 디 마르티노(33·이탈리아)는 ‘키’로 주목받는 선수다. 높이뛰기 하면 늘씬한 8등신 미녀 선수가 떠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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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발전시킨 피스토리우스는 대구만 보고 달린다”
욘 시구르드손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으면서 그가 착용하는 의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아이슬란드 회사 외수르로부터 의족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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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재미있다/육상 트랙] 새파란 몬도 트랙 위, 세계신만 230개
남자 100m는 대구육상세계선수권대회의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다. 이 종목 세계 최고기록은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2009년 베를린세계선수권에서 기록한 9초58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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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탄환’ 볼트, 100m 세계신 갈아치울지 지구촌이 주목
개회식과 함께 달구벌은 육상 열기로 달아오른다. 육상 스타들이 뛰고, 던지고, 달리며 만들어 내는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가 펼쳐진다. 대구대회를 빛낼 ‘육상의 별’은 누구일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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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단축의 비밀? … 조혈제 암초에 걸린 한국 마라톤
왼쪽부터 정만화 감독, 지영준 선수, 이선영 선수.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둔 한국 육상계가 약물 파문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국가대표 마라톤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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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00m 계주, 예선서 대회신기록
김국영이 9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 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가 희망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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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면 트위터, 마라톤이면 마라톤 … ‘나이를 거꾸로 먹는’ 도전은 계속된다
트위터하는 이현(80)씨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으로 모든 것을 가볍게 생각하면 허허.” 얼마 전에 아이디가 ‘@lh6239’인 스마트폰 사용자가 트위터에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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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서울 마라톤] 와! 휠체어 … 김규대, 세계적 선수들 제치고 깜짝 우승
휠체어 부문 1위를 차지한 김규대씨. [김상선 기자] “평생 앉아서 지내야만 하는 제게 숨이 턱까지 차오를 정도로 달리며 매 순간 경쟁한다는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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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나오는 한국 마라톤 기록
한국 마라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계 기록은 2시간3분대까지 빨라졌지만 한국 마라톤은 오히려 뒷걸음질치고 있다. 남자 한국기록은 이봉주가 2000년 2월 수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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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구로, 대구는 세계로] V자 형상화한 스타디움 … 한국 육상 인큐베이터로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 서쪽 대덕산 자락. 야산을 밀어놓은 곳이 눈에 들어온다. 육상진흥센터 건설현장이다. 지난 1월 착공된 육상진흥센터(부지 2만7040㎡)에는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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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수준 높은 관중들로 찼으면 … ”
“외국 친구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죠.” 박정기(75·사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이사(대한육상경기연맹 명예회장)가 최근 『스포츠의 여왕 육상경기, 그 영웅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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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육상선수권] 어깨 짓누른 부담감 사라져 … 신기록 계속 터질 듯
육상 남자 100m 기록 경신은 한국 육상계의 숙원이었다. 1979년 멕시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서말구가 세운 10초34의 한국 기록은 무려 31년 동안 ‘난공불락’이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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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중 김예은,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에
아산과 충남 육상의 희망 김예은(아산 용화중 2년·사진)선수가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다. 올해 15살인 김 선수의 상비군 발탁은 국내 허들부문 최연소 기록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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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스포츠
프로골퍼 양용은 골프 황제 따돌리고 아시아 남자 첫 메이저 우승 앞에서부터 안치홍, 김보경, 양용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2009년 두 방의 강펀치를 맞았다. 불륜이 발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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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나란히 100m 신기록 꿈, 커플링은 그때 맞춰야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을 햇살 속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김하나 선수. 그에게서 강인한 운동선수의 이미지는 떠올리기 어렵다. 그러나 그는 200m 한국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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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나란히 100m 신기록 꿈, 커플링은 그때 맞춰야죠
가을 햇살 속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김하나 선수. 그에게서 강인한 운동선수의 이미지는 떠올리기 어렵다. 그러나 그는 200m 한국기록 보유자고, 100m 신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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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받으며 가족처럼 … 한국 육상의 희망으로
제90회 전국체전 400m계주에서 한국신기록(45초33)을 세운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선수들. 오른쪽 부터 정순옥·김태경·김하나·김초롱 선수. [안동시 제공]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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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0.11초 당겼다, 23년 걸렸다, 김하나가 해냈다
여자 육상 200m에서 23년 묵은 한국기록이 깨졌다. 23년 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운 김하나가 전국체전 여자 육상 일반부 200m 결승에서 곡선주로를 달리고 있다. 김하나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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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멀리뛰기 도전하면 마의 9m 넘을 것”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3·자메이카)가 과연 ‘가장 멀리 도약하는 사나이’의 영예까지 얻을 수 있을까. 볼트가 최근 인터뷰에서 “난 학창 시절부터 멀리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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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육상 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라
어제(한국시간) 폐막된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남겼다. 이런 상태로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어떻게 치르겠다는 것인지 걱정이 앞선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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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공포의 손 축구’ 델랍에 육상계 러브콜
직사포 같은 스로인 하나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화제가 된 ‘인간 투척기’ 로리 델랍(32·스토크시티)이 조국 아일랜드 육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터치라인에서 40m 이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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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마라톤’ 시대, 한국엔 지영준 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하반기 국내 유일의 실버등급 대회인 중앙서울마라톤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11월 2일(일) 서울 잠실을 출발, 경기도 성남을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