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부 눈치만 보던 무협…대외발표「독립선언」기미|삼성·율산 등 국내 대기업, 해외 자원 개발 적극추진|여천에 아세톤 공장 금호화학 6월 착공
최신 통계나 비중 있는 조사 보고서를 만들어 놓고도 「협조사항」이라는 명목으로 상공부의 눈치를 보느라 발표를 못하던 무역 협회가 「독립선언」을 할 기미를 보여 주목. 박충열 무역협
-
탄가 40∼50% 인상-내년초
정부는 내년초에 탄가를 40%내지 50%까지 대폭 인상할 방침이다. 2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내 탄가는 국제가격에 비해 50%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점을 감안, 탄광근로자의 처우개
-
광물개발 수입 세제지원 검토
정부는 앞으로 해외광물자원을 본격적으로 개발수입하기 위해 법인세·소득세의 감면 등 세제상의 특혜조치를 부여하는 방안을 짜고있다. 상공부가 마련한 해외자원개발 수입추진방안에 따르면
-
원화 절상할 단계 아니다
한국은행은 현 단계에서 원화평가절상은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등 불리한 영향과 산업구조의 취약성 때문에 소망스럽지 못하다고 밝혔다. 한은은 국회재무위에 낸 자료에서 최근 「달러」폭
-
「우라늄」 등 개발 수입 촉진
정부는 「우라늄」·유연탄 등 국내수요의 거의 전부를 해외에 의존하고있는 주요 광물을 장기적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개발수입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오는 86년까지 수입량의 약30%
-
4∼5년 내 무연탄 공급 한계에
우리나라「에너지」의 주종인 석탄은 생산 한계 때문에 오는 81년 이후 공급 부족을 면치 못할 것이 필연적이며 따라서 「에너지」 소비「패턴」을 전환시키는 대책이 시급하다. 7일 관계
-
광산물 개발수입 적극 추진
정부는 부족한 자원의 장기 안정적인 확보책으로 해외개발수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광업진흥공사를 주축으로 전담기구를 구성, 우선 대상국의 자원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상공부는 18일
-
가, 4억불 이상 대한 투자 검토
【오타와=김영희 특파원】「캐나다」는 4차 5개년 계획 기간 중 전자·기계 분야에서 4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장예준 상공부장관에게 약속했다. 「캐나
-
삼천포에 화력발전소 건설
정부는 전력난 해소를 위한 전원개발계획의 추진방침에 따라 경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 화력발전소로는 최대규모인 1백만kw짜리(50만kw짜리 2기) 삼천포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
-
연불 수입 대상품목 확대
재무부는 현재 43개품으로 되어 있는 연불 수입 대상품목을 70개로 확대조정, 10일부터 실시토록 각 외국환은행에 지시했다. 연불 수입 대상품목의 조정은 업계의 자금부담경감과 주요
-
에너지 개발의 오늘과 내일|과학기술 종합「심포지엄」발표 논문
29일 하오4시반에 개막된 과학기술 종합「심포지엄」제1일차인 3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소에서는「에너지」개발에 관한 토론회를 가졌다. 백영훈(한국산업개발연구소장)과 고광국(「에소」회사연
-
강화일로의 자원 「파워」-유엔 특별총회 계기로 본 그 현황
유엔 자원특별총회가 10일부터 뉴요크에서 열리고 있다. 일반토론은 23일까지 계속될 것인데 각국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자원문제에 대한 기본철학과 구체적인 국제협력방안 등을 제시할
-
호주 탄의 수입
정부는 자원 대책의 일환으로 연간 2백20만t 이상의 부족이 예상되는 국내 석탄 문제의 해결을 위해 호주산 유연탄 수입을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이미 호주 정부 당국자로부터 약속
-
제철 등 산업용 유류 대체 위해 호서 유연탄 수입키로
「오세아니아」 (대양주)와 동남아를 순방하고 16일 하오 귀국한 장례준 상공장관은 자원 확보를 위해 공업국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있으며 자윈 보유국은 자원 민족주의의 정책적 실현
-
발전량 2·7배로-81년
정부는 중화학 공업 추진에 따라 예상되는 급속한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비, 국내 부존 자원의 개발, 소비 절약, 해외 자원의 안정된 장기 공급원 확보를 주안으로 한 목표 연도 81
-
유연탄맥
「에네르기쉬」라는 말이 있다. 독일어이다. 『원기 왕성한』 사람을 보고 하는 표현이다. 영어로는 「에너제틱」이라고 한다. 역시 정력적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에너지」 (energ
-
특관세 부과 물품|가격 인상 철저 단속
정부는 환율 인상으로 수입 원가가 상승한 주요 수입 상품 가운데 지금까지 불당 42원70전 이상의 특관세를 물어온 상품은 환율 인상 (불당 42원70전 상승)에 따라 수입 원가가
-
동남아(3) |광복지사의 망명처 법장사와 교포주지|대북=이종호 순회특파원
1900년대 초엽 한국의 한 선각자가 대만에 세운 절이 일제시 망명 한국인의 피난처 겸 중국 국민당 비밀당원들의 「아지트」로 이용되었던 사실이 뒤 늦게야 밝혀졌다. 대북시에서 약
-
원모등 불변, 비료는 내려
재무부는 이번 관세율조정에 따른 물가대책으로 물가에 영향이큰 원맥·원목·원모·「펄프」·생고무·선철·고철·유연탄·「시멘트」등을 현행 세율대로 거치했으며 비료·농약·「콕스」·합성수지등
-
수입자유화 85% 목표
9일 박충훈장공부강콴은 국내공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1억5천만 「달러」선을 유지하고있는 외환보유추세가 가져올 수출「인플레」의 가능성을 막기 위해 수입댓수가 3백20대1을 넘는 2백
-
쓰레기 화력발전|뮌헨시 일거양득 청소법 마련
「뮌헨」교외로 나가는 고속도로 곁에는「스키」를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나지막한 동산이 있고 또「뮌헨」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의「루이돌프」공원에도 이같은 동산이 있어 시민들의 사랑
-
「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아무리 오늘의 삶이 고되고 불안스럽다 해도 우리 주변에 하나하나 쌓여지는 「개발의 탑」들…. 그것은 곧 신고의 보람이며 「희망과 현실」을 가깝게 이끄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숨바꼭질
-
「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가정전화」시대로|무제한 송전이라지만 「서비스」뒤따라야|74년엔 백79만kw출력 해방 후 20년에 우리경제는 각 분야에서 허다한 변화를 겪어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변모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