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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3명 농락 후 살해 암장
【부산=연합】40대 유부남이 결혼을 빙자, 20여명의 중년여자들을 농락하고 이들로부터 20만∼2백만원을 갈취한 뒤 3명을 차례로 살해한 후 암매장한 엽기적인 살인범이 검찰에 검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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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국산 영화|3편 동시 개봉|영화계"탈 불황"기대
화제의 국산영화 3편이 동시에 개봉, 이것이 불황 영화계의 한 돌파구 구실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크다. 문제영화 3편은『여자의 함정』『속·영자의 전성시대』『야 색』등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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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여성지
4월의 여성지는 봄철 야외 도시락 요리의 컬러화보와 해외풍물 소개, 진과 니트를 주된 소재로 사용한 실용패션을 공통적으로 다루면서 일제히 표구용 동양화 선물을 내놓고 있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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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배우 김진애
김진애양은 연극 전문배우다. 그 연극전문배우가 영화에 첫 출연, 화면에서 어떤 연기를 보일지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그녀가 출연중인 영화는 『여자의 함정』. 유부남을 사랑해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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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직업의식·자기개발등 다뤄
신춘을 맞아 각 여성지 2월호들이 산뜻한 봄 빛깔로 단장하고 시중 서점가에 선보이고 있다. 6개의 여성잡지들은 한결같이 조춘의 냄새가 물씬한 화려한 패션과 요리의 컬러화보, 흥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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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 총각 행세하다 들통나자 결혼전날 자살
○…부인과 4남때까지 둔 30대 가장이 총각 행세를 하며 3년 동안이나 처녀와 교제해오다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들통이 나자 처녀집에서 음독자살했다. 지난22일 새벽5시30분쯤경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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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눈맞은 탈선남녀|카섹스즐기다 쇄고랑 차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눈이 맞은 50대 유부남과 30대 유부녀가 카섹스를 줄기다 결국 꼬리가 잡혔다. 22일 간통혐의로·부산남부경찰서에 구속된 김용률씨(50·부산시대연3동)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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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뜯어본 여직원 처벌을|부인알면 큰일…이색 고소
○…대구시내모회사에 근무하는 박모씨(33)는 14일 자기에게 온편지를 몰래 뜯어본 같은 직장 여자동료2명을 처벌해달라며 대구북부경찰서에 이색고소. 유부남인 박씨는 지난 여름 열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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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노파의 또 다른 얼굴|조계사 보다 더 큰 절 지으려 했다
거액의 복채를 받으며 남의 운명을 용하게도 알아 맞혔던「신통력의 윤 보살」도 그가 가장 믿었던 조카며느리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을 줄은 미처 점치지 못했다. 경기도 용인에서 외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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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 광신 50대 과부|딸셋 모두 질식살해
50대의 카톨릭 여신도가 딸이 순결을 잃었다고 20대의 세딸을 차례로 죽인 충격적인 집단자살사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같은 신도인 세딸이 어머니를 도와 언니·동생을 죽게 했다는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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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1백회 특집으로 90분 짜리 「사람의 굴레」편을 낸다. 첫회 「방황의 끝」을 썼던 김수현씨가 다시 극본을 맡고 김지일씨가 연출한 작품 혜진(김혜자분)은 가정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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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사는 두유부녀 탈선 간통현장 남편들에 들켜
○…한집에 사는 두 주부가 함께 바람이 나 외간남자들과 놀아나다 공동작전을편 남편들에게 붙잡혔다. 27일 대구북부경찰서에 구속된 이모씨(33·여·대구시노원동)와 이모씨(29·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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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설악산 비룡폭포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려던 청년이 기적적으로 소생했다. 14일 하오5시50분쯤 설악산 비룡폭포에서 이덕호씨 (21· 전남고흥군점암면양사리368)가 수면제 40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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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재키」또 염문
【로스앤절레스지사】한동안 잠잠했던 「재클린·오나시스」여사(사진)가 다시 염문을 뿌리고 있다. 염문의 상대는 「뉴욕」에서 「다이어먼드」상을 하는 백만장자「모리스·템플스멘」인데 염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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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금기로 늘어나는 간통 이탈리아, 기혼자 35%가 유경험
「이탈리아」에서 이혼율의 감소추세와는 달리 기혼자, 특히 유부녀들의 간통행위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 같은 간통행위는「가톨릭」교회가 금지하고 있는 이혼의 대안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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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시스」딸의 애인은 소 KGB요원?|「프랑스」정보기관 관측
【파리=주섭일 특파원】「모스크바」의「스파이」가 「오나시스」의 딸을 꼬셨다! 』이 「뉴스」는 서방사교계를 발칵 뒤집어놓았고 불 정보기관 등은 소련 KGB의 새 작전개시 신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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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유부남 등반음독 여인만 죽고 남자는 중태
○…21일 하오 10시30분쯤 서울 도봉구 공능동 351 박주열씨(38) 집 안방에서 김모씨(34·여·서울 동대문구 묵동)가 방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박씨와 동반자살을 기도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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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애인이 가정파탄에 책임있다" 법원판결 엎치락 뒤치락
대법원, 현남편 패소의 고법판결을 파기환송 혼전교제가 밝혀져 가정이 파탄됐을 경우, 혼전의 상대자가 이가정에대해 배상할 책임이 있는가. 이같은 의문은 아내의 혼전남성관계 때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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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 50년 윤석중
우리나라에도 널리 퍼졌던 일본 서조팔십의「동경행진곡」에 나오는, 『옛날이 그리운 긴자(긴좌)의 버들』에 큰 기대를 걸고「긴자」거리를 거닐어 보니 먼지가 켸켸 앉은 초라한 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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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진씨를 파면|TBC-TV 가정문제로
「탤런트」서승현양(32)은 73년6월 법적으로 이혼한 후 동거해오던 남편 황은진씨(연출가)와 영원히 헤어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황씨는 방랑벽과 가정적인 문제도「드라머」제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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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양이 밀애
얌전하기로 소문난 MBC-TV「탤런트」김영애 양(23)이 요즈음 소문과는 달리 밀애를 즐긴다는 얘기-. 상대는『색서폰」연주자 겸「밴드·마스터」이며 유부남인 이종옥씨(35)라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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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박사는 레이디·킬러
『나에게 편지를 주세요. 나를 찾아주세요. 내 곁을 떠나시면 안 됩니다. 나는 당신 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잠도 이룰 수가 없어요. 촬영을 하다가도 님의 이름을 헛소리처럼 부를까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