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열고 “안 돼!” 이러면 뜬다? 3000만부 판 그 작가의 비밀 유료 전용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은 좋은 책이 아니에요. 수십 번, 수백 번 읽어도 다르게 다가오는 책이 좋은 책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남겨
-
[소년중앙] 어린이 시각에 상상력·유머 콜라주…요정처럼 생각해봐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찰리와 롤라』 시리즈와『클라리스 빈』시리즈,『요런 고얀 놈의 생쥐』『착해야 하나요?』 등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표 그림책 작가이자 일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대전이 노잼도시? 서울 모방 다른 지방도시도 마찬가지”
━ 지방소멸론을 바라보는 수도권 바깥 학자들의 시선 서경호 논설위원 서울·수도권 집중, 지방 소멸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고민은 오래됐다. 관련 책들도 많은데, 강준만 전북대
-
“40년 산 저보다 영향 크네요” 세상을 바꾼 9살, 소년 이동원 유료 전용
그래도, 삶은 계속되더군요. 아이가 죽어도요. 어떻게 해도 아이는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제 삶도 계속되고요. 그래서 살아야 했습니다. 아이가 세상을 떠난 지 만 1년,
-
20년 제자이자 동료가 전하는 호킹의 우주론
시간의 기원 시간의 기원 토마스 헤르토흐 지음 박병철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스티븐 호킹은 1988년 출간한 『시간의 역사(A Brief History of Time)-빅뱅에서
-
"너, 닮았어"…21세 女알바 '英 미래 왕비' 판박이로 인생역전
멕 벨라미가 '더 크라운'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어떤 꿈은 우연히 이뤄지기도 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의 새 주역, 멕 벨라미(21)의
-
"밥이 넘어가냐고, 이 XX가"…이준석, 안철수에 욕설 논란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화면 캡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욕설을 했다. 보도가 나온 뒤 그는 “제 부주의고 불찰이다”
-
머리카락 쓸어넘기며 “핸섬?”…첫인상부터‘히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식에서 아버지 이종범, 어머니 정연희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 [연합뉴스] ‘바람의 손자’ 이정후(25)를
-
첼로로 바이올린 곡 연주하는 김민지 “시야 넓히면 다룰 곡 많다”
22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여는 첼리스트 김민지. 바이올린을 위해 쓰인 곡들을 첼로로 연주할 예정이다. [사진 김민지] “여기 엄지손가락이 아파요.”
-
반려견까지 스타덤…유쾌하고 당당한 이정후, SF를 사로잡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성한 이정후(25)가 벌써 구단과 팬들, 현지 언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샌프란시스코 입단식에서 등번호 5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
“첼로는 날렵하다” 바이올린 곡을 연주하는 첼리스트 김민지
첼로의 영역을 넓혀가는 첼리스트 김민지. 22일 바이올린 곡들을 첼로로 연주한다. 중앙포토 “여기 엄지손가락이 아파요.” 첼리스트 김민지는 왼손을 쫙 펴서 엄지와 검지 사이를 보
-
마돈나, 35세 연하남친과 키스…3시간 지각에도 관객 열광했다
마돈나. 2019년의 사진이다. 올해 66세인 그는 한창 미국 투어 중이다. AP=연합뉴스 35달러. 가수 겸 배우 마돈나가 1977년 고향 디트로이트를 떠나 뉴욕에 입성하며
-
[글로벌 아이] 챗GPT로 부활한 전설의 ‘블랙잭’
이영희 도쿄특파원 오랜만에 만화잡지를 샀다. 지난달 22일 출간된 ‘주간 소년챔피언’ 52호다. 서점 매대에 가득 쌓인 잡지 옆에 ‘1인당 1권씩만 구매 가능’이란 종이 푯말이
-
이정재에 한 편당 10억 준다? 넷플릭스발 ‘폭식 투자’ 전쟁 유료 전용
■ ❓넷플릭스화(netflixication) 「 오리지널 콘텐트를 바탕으로 추천 기술(개인 알고리즘) 사용, 정액제 구독 서비스 결합. 넷플릭스의 모델이 표준이 되면서
-
머스크의 AI ‘그록’ 출시…“유머 싫어하면 쓰지 말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출시를 발표한 그록. X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첫 대화형 AI ‘Gr
-
'방공호 청혼' 슬픈 결말…우크라 22·19세 부부, 러 폭격에 사망
22일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16일 결혼 1주년을 정확히 한 달 앞두고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다닐로 코발렌코(22)와 다이애나 하이두코바(19) 부부의 사연을 보도했다. 사
-
오바마도 클루니도 무장해제…76세 '토크쇼 제왕'의 깜짝 귀환
데이비드 레터맨이 지난 21일 CBS '더 레이트 나이트' 토크쇼에 호스트 아닌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 그는 이 방송을 20년 넘게 진행했다. [출처 및 저작권 데이비드 레터맨
-
81세 바이든 생일날 말실수…스위프트, 브리트니로 착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칠면조를 가리키며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만 81세 생일을 맞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약점인 ‘
-
바이든 하필 81세 생일날…'나이' 약점 농담하다가 또 실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칠면조 사면 행사’에서 전미칠면조협회가 선물로 보내온 칠면조를 가리키며 연설을 하고
-
김범의 ‘진지한 농담’…6만명 웃다가도 울컥
김범 작가는 일상에서 평범하게 접하는 사물을 활용해 우리 사회를 날카롭게 풍자한다. ‘자신이 새라고 배운 돌’(2010). 조각 옆에 배치된 영상에서 강사는 돌에게 나는 법을 열
-
나뭇가지 위에 돌멩이 하나…6만명이 웃다가 숙연해졌다
김범, '자신이 새라고 배운 돌'. 영상 속 강사는 돌에게 날으는 법을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 [뉴시스] 김범의 '정지용의 시를 배운 돌'. 영상 속 인물은 계속 정지용의 시를
-
고려대에 무슨 일이…"에르메스가 에르메스했다"는 이 공간 [더 하이엔드]
지난 10월 말 SNS에는 "최고의 이벤트" "에르메스가 에르메스 했다"란 글이 달린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에르메스의 이벤트 '플리스 체크 인
-
[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세상의 틈을 메운 빛나는 ‘땜빵’
장혜수 콘텐트제작에디터 “그들의 원래 이름은 ‘땜빵’이었다. 수비에 구멍이 나면 메우고, 미드필드가 비면 그 자리를 채웠다. 하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거치면서 새로운 이
-
[노트북을 열며] I am 파인이에요, 앤드 유?
전수진 투데이·피플 팀장 한바탕 웃고 나니 씁쓸했다. 희대의 사기 행각 정황이 줄줄이 나오는 전청조씨 이야기다. 그가 이웃에게 보냈다는 “I am 신뢰에요” “Next time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