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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 파동 파스퇴르 항소심도 유죄 판결
서울지법 형사항소1부 (재판장 尹汝憲부장판사) 는 20일 지난 95년 고름우유 파동과 관련, 유가공협회를 비방하는 광고를 낸 혐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로 기소돼 1심에서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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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우유' 비방광고 게재 최명재씨 벌금500만원
서울지법 형사1단독 황찬현 (黃贊鉉) 판사는 10일 95년 '고름우유' 파동과 관련, 한국유가공협회와 회원사들을 비방하는 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한 혐의로 벌금 7백만원에 약식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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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우유' 업체끼리 비방광고 소비자 정신적피해 배상판결
상호 비방광고로 '고름우유 파동' 을 일으킨 우유업체들에 대해 소비자의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또 법원은 당시 이 파동을 일으킨 우유업체 대표들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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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없어서 못파는 '강성원우유'
“좋은 우유는 맛이 진하면서도 혓바닥이 개운합니다.소비자들이 더 잘 알아요.” 어느날 소리소문없이 강남지역 일부 슈퍼매대에 등장한'강성원우유.이제는'없어서 못파는 우유'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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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타개 공동광고 바람-여행.乳가공업계 등 경쟁사와 손잡고 공존 모색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경영이 어려워지자 경쟁관계에 있는 동종 업체들이 공동으로 광고를 내면서 불황극복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한진.코오롱등 3개 여행사 대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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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기 시장 초청 대전출신 경제인사 모임
…洪善基 대전시장은 15일 저녁 서울강남구신사동 중식당 만리장성에서 출향 경제인사 초청 모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멀티미디어 산업단지 유치」「2000년 월드컵 유치」「호남고속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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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서도 發癌가능물질 검출-식품의약품안전본부서 조사
『과연 분유를 아기들에게 먹여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우유는 마셔도 괜찮은지….』 분유와 우유등에 발암가능성 물질이 들어있다는 식품의약품안전본부의 검사결과에 시민들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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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소비 계속 내리막 분유在庫 1만5천t
유가공업계가 분유재고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고름우유파동」이후 우유소비가 급감하면서 1천미만의 적정재고를 넘어 현재는 줄잡아 1만5천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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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분유.이유식등에 대한 '광고사전심의제' 관련업체 반발
보건복지부가 조제분유.이유식등 특수영양식에 대한 사전광고심의를 하겠다고 나서 관련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복지부는 건강보조식품등의 허위 과대광고로 소비자피해가 크다는이유로 9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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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축협.업체등서 합동 우유 소비촉진 TV광고 나서
정부와 유가공업계가 재고 누적된 우유 소비촉진 TV광고를 내보낸다.유가공협회는 8일 우유소비가 감소되고 있는데 외국산 분유 수입까지 늘어 재고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업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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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재고량 1만t 넘어 유가공협,수입억제 요청
우유업계가 분유재고량이 쌓여 총 1만을 넘어서자 정부에 수입분유에 대한 관세인상 등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28일 현재 유가공협회에 소속된 전국 22개 시유회사의 재고량은 1만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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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재고 급증 우유파동 재연 우려
지난해 고름우유파동 이후 분유재고량이 급증해 우유파동이 우려된다. 5일 유가공협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서울우유.매일우유. 비락우유 등 전국 22개 유가공업체의 분유재고량은 총 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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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유통마진 급상승
복잡한 유통과정으로 우유가격에서 유통업체의 마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29일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우유의 소비자가격에서 낙농가의 몫인 원유(原乳)대금이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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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예치금 논란-환경부,최고 16배 인상검토
각종 폐기물을 내놓는 기업이 물어야 할 폐기물 예치금(또는 부담금)을 내년에 지금보다 최고 16배 올려야 한다는 정책 보고가 나와 관련업계가 들끓고 있다.이 안대로 했다간 당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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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파스퇴르.유가공協 검찰에 고발
「고름 우유」시비를 벌였던 파스퇴르유업과 한국유가공협회가 공정거래법위반(허위.비방 광고)혐의로 공정거래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하게 됐다.공정거래위는 이번 광고의 양측 당사자인 파스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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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우유 분쟁 일단락-유업계,사과광고 내기로
이른바 「고름우유」논쟁으로 빚어진 유가공협회와 파스퇴르유업㈜사이의 불화가 진정되게 됐다. 유가공협회 회장단(회장 김영진)과 최명재 파스퇴르유업㈜회장은6일 농림수산부에서 만나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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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마셔도 괜찮다-체세포 식품안전성과는 관계없어
『아이들에게 우유를 마시게 하는데 찜찜해서 못견디겠다.우유를마셔도 괜찮은 겁니까.』 우유회사들간 「고름우유」공방전이 벌어지자 이처럼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이 많고 우유소비도 급격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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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름우유 논쟁 법정까지 갈듯-파스퇴르측서 고소장 곧 접수
이른바 「고름우유」를 둘러싼 파스퇴르유업과 다른 유가공업체들간 이전투구(泥田鬪狗)가 당국의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더욱 가열돼 법정싸움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유가공협회는 1일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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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유가공업체"고름우유" 공방 점입가경
『우리 파스퇴르 우유는 고름우유를 절대 팔지 않습니다.』『파스퇴르 우유는 고름우유임이 밝혀졌습니다.』 파스퇴르유업과 기존유가공업체간 「고름우유」공방전이 치열하다. 양측 공방전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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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고름우유 판정하라
「고름우유」를 둘러싼 파스퇴르유업측과 한국유가공협회의 광고전은 소비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파스퇴르유업측은 지난주 주요 일간지의 1면 광고를 통해 「우리 파스퇴르우유는 고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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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기존업체 또 품질 다툼
파스퇴르유업과 기존 유가공업체들간 우유품질을 둘러싼 다툼이 7년만에 재연되고 있다. 지난 22일 「일부 유가공업체들이 유방염을 앓고 있는 소에서짜낸 젖으로 우유를 만들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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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유가공협회 앙숙관계 풀릴까
파스퇴르유업이 최근 유가공협회에 회원가입신청서를 낸데 이어 유가공협회가 이를 접수함으로써 그동안 견원지간으로 업계에 소문나있던 양측이 한배를 타게 됐다. 주변에선 이를 놓고「적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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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식품유통기한 타결의 문제점
韓美양국의 식품유통기한 협상타결은 외교적으로는 원활히 이뤄졌지만 국내 소비자의 안전성에는 적지않은 문제점을 던지고 있다. 그것은 식품의 맛과 안전성을 담보하는 국내 유통체계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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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수급차질 우려 부족分 하반기 수입 검토
정부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産地 우유 생산량이 감소해 올하반기 분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부족분의 수입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