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긴급진단] "중국도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美 경제상황 좋다…3차례 점진적 금리인상에 나서겠다!올해 3월 15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말했다.금리 인상 발표 후 미국·일본·한국 등
-
[시론] 한국이 트럼프발 환율전쟁 시대를 사는 법
강인수현대경제연구원장트럼프는 취임 후 2주 만에 오바마케어 규제 부담 완화 행정명령을 시작으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글로벌 기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위안화 추락, 미·중 화폐전쟁의 전조
미국 압박에 시장 개입 늘리는 인민은행... 중국, 미 국채 대량 매도 카드 꺼내기 힘들어[중앙포토]1월 20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중국 정책 담당자들
-
[세계경제 5대 관전 포인트 - 환율전쟁] 트럼프의 창, 시진핑의 방패 정조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월 2일 대만 차이잉원 총통과 전화통화를 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다. 사진 왼쪽부터 차이잉원 대만 총통, 트럼프 당선인, 시진
-
힘빠지는 위안화, 100위안=100홍콩달러 눈앞
지난 20일 홍콩 세븐일레븐 매장 밖에 ‘100위안=100홍콩달러’ 안내판이 붙어 있다. [사진 바이두]1위안의 가치가 1홍콩달러와 같아지는 ‘패리티(등가)’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의 위안화 굴기…미 달러 넘어 세계 패권 꿈꾼다
김동하부산외국어대 중국학부 교수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꿈(中國夢)은 미국을 넘어 세계 최강의 자리를 탈환하는 것이다. 자연히 각 분야에서 미국을 추월하기 위해 각고의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선강퉁 시행되면 홍콩증시 빛 볼까
중국 선전과 홍콩증시 간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선강퉁이 곧 실시된다. 중국 금융당국은 11월 중·하순의 월요일에 선강퉁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혀왔다. 선강퉁이 실시되면 기술 주가 주로
-
[틴틴 경제] 중국 ‘선강퉁(深港通)’이 뭔가요
Q. 중국펀드에 가입할 지 고민이라는 부모님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중국이 선강퉁을 시행하면 중국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강퉁이
-
중국 금융개혁은 곧 금융시장 개방
금리 자유화 마무리 이어 환율 자유화 과정... 자본시장 열리면 차이나 머니 몰려올 듯 저우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는 중국의 금융개혁을 이끌고 있다.저우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는
-
비트코인 최대 보유국 중국, 사이버머니 시대 선점 노리나
[shutterstock] 중국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3월 골드먼삭스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환전량의 80%가 중국 위안화다. 중
-
[사설] 위안화 통화 굴기 첫발, 우리는 잘 대비하고 있나
지난 1일 중국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정식 편입됐다. SDR은 IMF 회원국들이 외화 부족에 대비해 만든 보조적인 국제 준비자산이다. 비
-
엔고 굴레 벗어나기 몸부림 “일본 국채 사자” 손길에 무산
마중물을 붓고 헬리콥터를 띄운 것도 모자라 살수차까지 동원했다. 4년째 비상체제를 가동 중인 일본중앙은행(BOJ) 이야기다. BOJ는 20~21일 정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장기
-
힘 받는 중국 ‘통화 굴기’…SDR 표시 채권 데뷔
위안화 패권이 도래할 것인가. 세계은행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특별인출권(SDR) 표시 채권을 발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SDR은 국제통화기금(IMF) 회원국이 긴급할 때 IMF로
-
[뉴스룸 레터] 누군 받고, 누군 못 받고
청년을 지원하자는 취지의 청년수당이 되레 갈등의 씨앗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다차원적 갈등입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소송으로 맞붙어 있다는 건 이미 알려진 얘기입니다. 대화나 타
-
[똑똑한 금요일] “금융허브 내놔라”…런던 흔드는 유럽의 도전자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직후였다. 세계 금융 시스템에 대한 온갖 발언이 쏟아졌다. 고든 브라운 당시 영국 총리는 ‘새로운 브레턴우즈 시스템’을 주장했다. 위기 주범인 미국 금융
-
[백가쟁명:유주열] 브렉시트와 합구필분(合久必分)
영국의 국민투표에서 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가 확정되자 판도라 상자가 열린 것처럼 전 세계가 시끄럽다. 브렉시트와 함께 포퓰리즘, 기존정치에 저항, 세대 간 갈등, 양
-
[비즈 칼럼] 위안화, 글로벌 통화 되기 최종단계 진입했다
마틴 트리코드HSBC 코리아 행장국제화 발전과정에서 위안화는 이제 완전 태환이 가능하고, 미 달러처럼 통용되는 ‘일반’ 통화로 정착하기 위한 ‘최종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지난해
-
[차이나 인사이드 | 끝나지 않은 저우샤오촨의 ‘SDR 공정’] 달러에 맞설 힘은 부족하고 달러 그늘에선 벗어나고 싶고
중국은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을 명실상부한 전 지구적 통화로 실체화하려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4년 10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IMF 본부에서
-
상하이 원·위안 직거래 시장 청산은행에 하나·우리은행 선정
상하이 원ㆍ위안 직거래시장의 청산은행으로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이 선정됐다.한국은행은 12일 “상하이 원ㆍ위안 직거래 시장의 청산은행으로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와
-
원희룡 지사 “보아오·제주포럼 협력” 제안
보아오포럼은 아시아의 경제·산업 발전을 다루는데 비해 제주에서 매년 봄 열리는 제주포럼은 경제뿐 아니라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주요 테마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로 보완하고, 협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의 시장이란 ‘새’는 이제 정부의 ‘새장’을 떠나려 한다
한우덕 중국연구소 소장충격은 컸다. 올해가 시작되자마자 터진 ‘상하이 증시발(發) 공포’는 신흥국과 선진국을 가리지 않고 세계 금융시장에 커다란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중국 경제의
-
중국 정부 시장과 소통 실패가 위안화 널뛰기 키워
“참 서툴다.”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IGE) 이사장의 말이다. 중국 정부가 금융시장과 소통에 너무 서툴다는 얘기다. 실제 중국 정부는 주가 폭락으로 인한 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
-
[Issues&Analysis] 땜질식 처방에 흔들리는 시장, 정부 정책에 대한 저항력 커져
? 중국 개혁·개방 초기였던 1980년대 초. 지도자들 사이에 경제를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지에 대한 대토론이 벌어졌다. 문혁으로 피폐해진 민생을 추스르고, 경제 재건을 위한 새
-
[사설] 실리 위해 손잡은 중·일, 한국 외교는 뭐하고 있나
중국과 일본이 처음으로 경제·금융 문제를 논의할 정부·중앙은행 협의체를 연내에 구성키로 했다고 한다. 중국의 산업 재편, 일본 기관투자가의 위안화 투자, 양국 중앙은행 간 통화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