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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일년 동안 악플러에 스토킹 당해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후지타 사유리가 일년 동안이나 악플러에 스토킹을 당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지난 해 11월부터 거의 1년 동안 내 홈페이지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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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소 내각 출범에 대한 우려와 기대
일본의 대표적 보수파 정치인인 아소 다로(麻生太郞) 자민당 총재가 24일 총리에 취임했다. 취임과 동시에 그는 각료 17명 중 12명을 바꿔 새 내각을 출범시켰다. 신임 각료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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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 대선 지켜보며 시간 벌겠다는 의도”
“북한이 영변 핵시설 불능화 작업을 중단하겠다고 한 것은 미국 대선과 분명히 관계가 있다고 본다. 북한 의도는 미국의 새 대통령이 누가 되는지 지켜보고 나서 협상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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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한국인 전사자 2만여 명 10년 걸쳐 명부 정리한 일본인
도쿄 다치카와(立川)시에 사는 전직 학원강사 기쿠치 히데아키(菊池英昭·66·사진) . 그는 일제에 의해 군인·군속으로 전쟁에 강제 동원됐다가 전사한 조선인 2만여 명의 명부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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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해양과학기지' 세운다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외교 대응 기조가 변했다. '조용한 외교'에서 "도전하면 응전한다"는 적극적 원칙으로 전환했다.이 기조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도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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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해양과학기지’ 세운다
독도에 해양과학기지가 세워진다. 또 독도를 유인도(有人島)로 만들기 위해 우물을 파 식수 공급 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빗물을 받아 정수하거나 울릉도에서 물을 공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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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위에 떠있는 자원부국 中·日 각축전에 한국 빠져”
계두원 로고스리소시스 회장이 동티모르 릴리에 있는 구스마오 총리(오른쪽)의 사저를 방문해 얘기하고 있다. 맨몸뚱이로 석회석 광산 개발사업을 한답시고 동티모르로 날아갔다. 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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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전 뒤 위안부를 간호사 발령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하자 일본군 위안부를 군 병원의 보조간호사로 긴급 고용하도록 명령을 내린 사실이 밝혀졌다고 교도(共同)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일본군이 위안부를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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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특목고 학생 뒤엔…
외국 거주 경험이 있는 이윤숙(42·서울 문정동)씨는 매주 토요일 영어교사가 된다. ‘HAFS English 봉사단’ 회원으로 딸 정혜원(외대부속외고·2년)양과 함께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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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공창·원조교제 … 문학에 비친 일본 성문화
매매춘과 일본 문학 오카노 유키에·와타나베 스미코·하세가와 게이 편저 서기재 옮김, 지만지, 395쪽, 2만3000원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전한 직후인 1945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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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카르자이 오늘 회담 인질 협상 변곡점 될 듯
부시 미국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대테러전의 강력한 동반자다. 카르자이에게 부시 행정부는 전부다. 2001년 탈레반 정권을 무너뜨리고 권좌를 안겨준 해방자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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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성 살던 12세 소녀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12세 소녀 위안부, 일본군 사령관 명령에 따른 위안소 설치, 공자에 제사 지내는 문묘대전(文廟大殿)에 위안소 설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에 관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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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야스쿠니 신사서 한국인 명부 빼라
한국인 11명이 며칠 전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상대로 야스쿠니 신사의 추도자 명부에서 본인 또는 부모 이름을 빼고, 1억3000여만 엔의 위자료를 달라는 소송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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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당신들이 우리 사회의 '내비게이션' 이었습니다
올 한 해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고요? 너무 힘들었다고요? 아닙니다. 기쁘고 감동적인 한 해였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미담이 어느 해보다 많았습니다. 역시 세상사는 생각하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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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 높아졌다
나라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다. 5월 31일 치러진 지방선거로 4년간 지역 살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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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아껴 모은 5000만원 또 고아들 장학금으로 내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6년간 생활비를 꼬박꼬박 모아 고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아 감동을 주고 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공동체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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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숙 "독일월드컵에 성매매감시단 보내자"
민주당 손봉숙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독일 월드컵에서 엄청난 성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여성가족부가 독일 월드컵에 성매매 감시단을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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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일본의 네오콘' 전진 배치
고이즈미 준이치로(앞줄 가운데) 일본 총리가 31일 새 내각 각료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소 다로(앞줄 왼쪽에서 첫째) 총무상은 외상에, 아베 신조(넷째줄 오른쪽에서 둘째) 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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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서도 … 광화문서도 … '오 ~ 통일 코리아'
▶ 광복 60주년 전야제가 열린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한반도기와 태극기를 들고 남북통일축구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광복 60주년 기념 '8.15 민족대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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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위안부'주장 지만원씨 육사출신 진짜 맞는 지 …"
'뉴라이트'의 대표적 논객이 지만원씨의 이른바'가짜 위안부'주장에 대해 우파적 관점에서 비판하고 나섰다. 이글은 비록 칼럼이라는 개인 의견형식으로 게재되기는 했지만 최근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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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위안부 문제를 해부한다. (하편)'
1990년,11월,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위안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취지로 창설됐다. 창설 당시 정대협 운영을 주도한 사람들은 소위 '이대' 졸업생들이었다 한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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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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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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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공개된 한·일 협정 문서 들여다보니…
정부는 1965년 6월 22일 체결한 한.일 협정 관련 161개 문서 가운데 5권의 문서(1149쪽)를 17일 공개했다. 이는 2004년 2월 서울 행정법원이 개인 청구권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