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P28 "석탄 감축" 합의…새 석탄발전소 가동 앞둔 한국엔 부담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아드난 아민 COP28 최고경영자,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
尹 "방위산업은 평화산업"…AI·로봇·우주 등 5대 분야 집중육성
“AI, 우주, 유무인 복합체계, 로봇 등 첨단기술을 조속히 개발해 방산에 적용함으로써 세계 방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해야 합니다.” 7일 오전 경기 성남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윤 대통령 “수출 진흥이 곧 민생…기업 도전은 감동”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진흥이 곧 민생”이라며 “기업인 여러분께서 더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
무역의날 맞은 尹 "수출 진흥이 곧 민생…기업 도전은 늘 감동"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수출 진흥이 곧 민생”이라며 “기업인 여러분께서 더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조승환 해수장관 "오염수 대응, 과학 신뢰해준 국민에 감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해수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올해 해양수산부는 줄곧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다.
-
확충 더딘 송전망…민간 참여 늘려 건설기간 줄인다
정부가 그간 속도가 더뎠던 ‘전력의 동맥’ 송전망 확충에 빠르게 나서기로 했다. 민간 기업 참여, 주민 수용성 등을 늘려 건설 기간을 30% 줄이는 게 핵심이다. 산업통상자원
-
확충 더딘 '과부하' 송전망…민간 참여 늘려 건설 기간 30% 줄인다
서울 선유도공원을 지나는 시민 뒤로 송전탑이 보이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그간 속도가 더뎠던 '전력의 동맥' 송전망 확충에 빠르게 나서기로 했다. 민간 기업 참여, 주민 수용
-
[포브스] 첨단 기술의 게이트키퍼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 2000년 옛 현대전자 품질보증실에서 출발한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창립 멤버 3인방 중 한 사람인
-
한총리 노란봉투법·방송법 재의요구 건의…이동관엔 "고생 많았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총리가 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
1월 셋째주 최대 97.2GW '전력 피크'…올겨울 수급 안정 전망
서울 시내 주택가 외벽에 부착된 전력량계. 연합뉴스 내년 1월 셋째 주에 91.3~97.2GW(기가와트) 수준의 겨울철 전력 피크를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올겨울 꾸
-
[비즈 칼럼] 전 지구적 이행점검, 기후위기 극복의 계기
한화진 환경부 장관 우리나라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지 어느덧 30년이 되었다. 1992년, 국제사회는 기후변화가 인류 공동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기후변화협약을
-
[시론] 세계는 SMR 경쟁, 한국은 예산 전액 삭감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경쟁적 노력이 치열하다. 지난해 유럽연합(EU)은 원자력을 친환경 에너지를 정의하는 택소노미(
-
원전 예산 1800억원 날려버린 민주…尹정부 국정과제인데 '0원'
정부가 세운 내년도 원자력발전 분야 예산 1800억원이 최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한 푼도 남김없이 삭감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 관련 원전 업계는
-
[이번 주 리뷰]北,군사위성 발사…정부 온라인 장애속출(20~25일)
1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윤 대통령 영국ㆍ프랑스 순방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아르헨티나 극우파 집권 #양희영 26억 잭팟 #9급공무원시험 개편
-
野 SMR 예산 삭감에…비명 4인방 "이재명, 공약 폐기 내로남불"
더불어민주당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예산 등 원전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데 대해,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반대하고 나섰다.
-
尹대통령,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北 정찰위성 도발 규탄"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규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날 다우닝가 총리 관저에서 열
-
한·영 정상, 다우닝가 합의 "북 핵·미사일 규탄"…2+2회담 신설
영국 국빈 방문 사흘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내용의 ‘다우닝가 합
-
방산·원전 이어 ‘K공항’ 수출…동남아에서 남미까지 진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22일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공항에서 삐끄리 일함 쿠르니안시아 바탐국제공항 대표와 함께 인테리어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
방산·원전 이어 K-공항 플랫폼 수출…인도네시아 바탐공항 가보니
인도네시아 바탐공항 터미널과 항공정비(MRO) 단지의 모습. 바탐공항은 완공된지 40여년이 지나 상대적으로 낡고 좁은 느낌을 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 기업들과 함께 25년간
-
尹 국빈방문 계기로 영국과 2700억원 계약…원전 협력도 강화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국·영
-
"공무원 수 6만6000명 줄여라"…그 자리에 AI 둔다는 英정부
지난 9월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 지역에서 바라본 영국 국회의사당 모습. EPA=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공공 부문에 도입해 공무원 수를 감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
-
[속보] 한·영 '다우닝가 합의'…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앞두고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도심의 주영한국문화원과 피카딜리 서커스 옥외전광판 등에 한영관계와 관련한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대통령실제공
-
런던서 국빈일정 돌입한 尹 "AI·원전·우주로 협력 지평 넓힐 것"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도착해 3박 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5월에 대관식을 치른 찰스 3세 국왕이 초청한 첫 국빈이다. 영국
-
그토록 공들여 성공한 첫 방미…하필 그때 윤창중이 사고쳤다 [박근혜 회고록 22 - 대미외교 (상)] 유료 전용
미국은 우리나라에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다. 그래서 취임과 동시에 미국의 초청을 받아들여 첫 번째로 미국 순방에 나섰다. 특히 내가 대통령에 있던 기간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