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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때리고 모른 척 방치해 숨지게 한 동생들 실형
판사봉 [중앙포토] 친형을 때려 머리를 다치게 하고도 방치해 숨지게 한 동생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9부(함상훈 부장판사)는 상해치사·유기치사 혐의 등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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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상담소] 아이들이 나쁜 말 너무 많이 쓰는데 …
Q. 중학교 2학년 아들, 초등 6학년 딸을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아이 둘 다 성격이 온순한 편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큰애 스마트폰을 우연히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친구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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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부글부글 끓는다"…추석 낀 달 환자 수 급증하는 병은
명절증후군 [중앙포토] 지난해 화병 환자가 가장 많았던 달로 추석 연휴가 낀 9월이 꼽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 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화병으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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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 "가족과 명절 못 보냈지만…응급실 떠날 수 없죠"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한 의료진의 모습. 이곳처럼 황금연휴에도 전국 응급실의 불은 24시간 내내 꺼지지 않았다. [사진 강샛별씨] 최장 10일의 추석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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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꼬라지’ 못 봐 주겠다는 당신의 꼰대 꼬라지
━ [CRITICISM] 사회를 보는 숨김없는 거울, 힙합 힙합 뮤지션들. 힙합이 대세다.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공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른들은 힙합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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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갑질·불복종시 처벌 강화" 예비군법 개정안 추진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비군 훈련에서 현역병에 갑질하거나 불복종할 경우 처벌하는 내용의 예비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중앙포토] 예비군 훈련에서 예비군이 현역병에게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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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번역기에 '특정 욕설' 적으면 나오는 전직 대통령의 이름
[사진 구글 화면 캡처, 연합뉴스] 구글 번역기에 한국말로 특정 욕설을 적으면 전직 대통령인 이명박의 이름이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돼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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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냐, 자살이냐’ 4억 보험금 두고 유족-보험사간 다툼…법원 판단은
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없음. [중앙포토] 지난해 6월 어느날 새벽, 두 자녀와 아내가 있는 이모씨가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건물 6층 외부 계단에서 떨어졌다. 이씨는 해가 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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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욕설논란 이후 귀신 보여…누가 자꾸 부른다”
배우 이태임(31)이 ‘욕설논란’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태임은 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추석 연예인 고민 특집’ 편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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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학생 혼내자 교사 고발…소송보험 가입한 교사 2만명
지난해 초등학교 5학년 교사 A씨는 자신 학급의 B군이 같은 반 친구를 때리고 거짓말을 해 1분간 손을 들게 했다. 얼마 후 B군이 또 다른 친구를 플라스틱 재질의 자로 때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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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은 김정은에 대한 모욕 아닌 칭찬이었을 수도…트럼프 사석에서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붙인 로켓맨(Rocket Man)이라는 별칭과 관련, 모욕이 아니라 칭찬으로 비칠수 있다고 여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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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같은 것" "네가 최순실이냐"며 험담 …법원 "모욕죄"
[일러스트 김회룡] "최순실 같은 것들아" "네가 최순실이냐" 등 최순실씨의 이름을 넣어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은 모욕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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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예로 들어 'NFL 무릎꿇기' 비판했지만, 정작 볼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트를 예로 들며 'NFL 무릎꿇기'를 비판했다. 볼트는 2012년 미국 국가가 흘러나오자 인터뷰를 잠시 멈췄다. [사진 유튜브 캡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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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화중 격분한 20대, 고등학교 찾아와 ‘흉기 난동’
서울 동대문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고등학생과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다 학교로 찾아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20대 남성이 학생들에게 제압당해 경찰에 넘겨졌다. 서울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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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등 시급한 문제 산적한데, 트럼프는 왜 NFL과 싸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스포츠계의 갈등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문제 발언 이후 양측의 갈등은 줄곧 미 언론의 주요 뉴스로 다뤄지며 국가적 논란으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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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직접 밝힌 탑·데뷔·구치소 싸움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걸그룹 연습생 한서희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내년 걸그룹 데뷔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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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後] 미아리텍사스, 불법과 삶이 뒤엉킨 모순 덩어리였다
그 골목에선 하수구 냄새 같은 것이 났다. 볕이 들지 않아 습했다. 거나하게 취한 한 남성은 누군가를 향해 욕설을 뱉어냈다.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로 경계심 가득한 시선들이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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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원더, 트럼프에 맞선 NFL '무릎꿇기 저항' 동참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공연 직전 무릎을 꿇는 스티비 원더(왼쪽)와 그의 아들 콰메 모리스[AP=연합뉴스] 가수 스티비 원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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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표절사건에 대한 140일간의 투쟁 기록 '오마이투쟁'
정태현 지음|헤이북스 펴냄 헤이북스는 오마이뉴스 표절사건의 피해자인 저자가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하게 된 배경을 다룬 ‘오마이투쟁’을 펴냈다. 이 배경에는 오마이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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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하라" 트럼프에 맞선 NFL 선수들...국가 연주 때 무릎 꿇고, 팔짱끼며 항의 표시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선수들이 24일(현지시간) 열린 잭슨빌 재규어스와 시합에 앞서 국가가 연주되자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항의하는 모습.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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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기' 저항에 트럼프 "개XX"-NFL 선수들 "우리 어머니는 개가 아냐" 갈등 심화
지난해 NFL 경기서 국가연주때 무릎꿇은 채 앉아있던 콜린 캐퍼닉(가운데) [AP통신] 소수인종에 대한 차별에 저항하는 의미로 미국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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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용호 “美 무고한 생명 화 입으면 트럼프 책임”
북·미가 상대 지도자를 향해 극단적 말을 쏟아내고 있다. ‘말의 전쟁’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며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2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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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무면허 여고생' 운전자·동승자 나눈 대화 보니 "우리 잘못 아니다"
무면허 여고생이 몰던 차량과 충돌해 숨진 배달기사 최씨의 오토바이(왼쪽).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무면허 여고생이 운전하는 차량과 충돌해 숨진 강원도 강릉의 퀵서비스 배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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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고미에 1R KO승, 전찬미는 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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