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심야에 일가 참변

    26일 상오 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상도동 141 앞길에서 정비를 하기 위해 상도동 종점으로 달리던 서울 영783호 합승 (운전사 김선두·38)이 맞은편에서 차도로 걸어오는 여

    중앙일보

    1966.07.26 00:00

  • 두 어린이 압사-5명부상

    하오 6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455 이화여관 (주인 김형로·47) 축대(높이 3미터)가 무너져 축대 아래에있던 만화가게가 흙 속에 파묻혀 만화 보던 어린이 2명이 죽고 5

    중앙일보

    1966.07.16 00:00

  • 징집연기 25세 까지

    정부는「병역법」일부를 개정하고 「가사에 의한 징집 연기」의 경우 23세를 한도로 연기할 수 있게 한 44조의 규정을 변경, 징집연기의 사유가 계속되면 1차로 25세까지 연장해서 연

    중앙일보

    1966.07.09 00:00

  • 케네디 자녀에 잇단 사고|존 군 중화상…「캐틀린」 발 베어

    고 「케네디」 대통령의 외아들 「존·케네디」 2세는 1일 「하와이」섬의 한 목장에서 석탄 불 위에 넘어져 팔과 등에 중화상을 입었다. 「존」군은 「호놀룰루」 병원에서 정형외과수술을

    중앙일보

    1966.07.02 00:00

  • 주경에 접어드는 만고강산 | JBS-TV 대장편 드라머

    지난주 토요일부터 첫선을 보인 60분 짜리 대장편 「드라머」「만고강산」(저녁 9시∼10시)김원익의 얘기는 이조 중엽에서 말기에 이르는 근 2백년의 시대적 배경을 갖는 장기 기획물이

    중앙일보

    1966.06.18 00:00

  • 〈근대화의 소명〉이조중섬∼말집 인물중심-유홍렬

    김병연은 이조 23대 왕 순조의 장인이던 김조순의 먼 손자벌 되는 당당한 양반집안의 자제로서 반난을 일으킨 홍경래에게 한 때 항복한 죄로 사형을 받은 그의 친할아버지이던 선천부사

    중앙일보

    1966.06.11 00:00

  • 왜 나빠지는가

    개머리판 없는 「카빈」총으로 서울을 휩쓸었던 흉악범 이성수도 태어났을 때는 천진무구한 소년이었다. 「6·25」고아인 그는 어려서 고아원을 전전, 비뚤어진 성격이 되어 갔다. 13세

    중앙일보

    1966.06.06 00:00

  • 도둑 잡고 보니 외아들

    ○…22일 밤 11시쯤 서울 서대문구 행촌동 1의18 신현순(45?여)씨집에 도둑이 들어 잠을 깬 신씨가『도둑이야』고 고함을 치자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종로 경찰서 이규현 순경에게

    중앙일보

    1966.05.23 00:00

  • 첫 봉급 가로채여 꾸지람 듣고 자살

    3일 하오 10시 20분쯤 서울 성동구 신당동 224 삼신상회(대표 안승모·금은보석상) 직공 박노식(17·서울 서대문구 만리동 2가 237의 25·김자예씨의 외아들) 군이 첫 달

    중앙일보

    1966.05.04 00:00

  • 파월 상사의 부인이 자살

    28일 상오 7시쯤 서울 서대문구 증산동 태봉산 기슭에서 파월 혜산진 부대 김순철(37) 상사의 처 설인섬(27·서울 서대문구 홍은동9의226)씨가 남편 김 상사가 무사할 것을 비

    중앙일보

    1966.04.28 00:00

  • 맹호 어머니에 금일봉 또 희사 박소령이

    지난 22일자 본지 사회면에 보도된『맹호의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라는 제하의 미담기사를 읽은 박 대통령은 외아들을 월남전선에 보내고 병상에 누운 가난한 어머니를 도운 수도경비사 의

    중앙일보

    1966.04.28 00:00

  • 『맹호의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월남 전선과 후방 가족 잇는 박 소령의 온정

    병들어 앓아 누웠으나 약 한 첩 쓰지 못한채 죽기만 기다리는 한 「맹호의 어머니」를 친어머니 대하듯 백날을 하루같이 보살펴 목숨을 건져준 한 군의관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박

    중앙일보

    1966.04.22 00:00

  • (7)이조21대 임금 영조

    조국근대화의 여명기 인물로서 들어야할 이는 당파가 노·소·남·북의 사색으로 갈리어 피비린 동족상살의 정권다툼만 거듭하고 있던 때에 임금이 되어 당쟁을 논하던 선비들을 모두 죽이는

    중앙일보

    1966.04.16 00:00

  • 일 영주권 허가 제1호 재일교포 세가구 20명에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법무성은 8일 하오 5시 동경·대판·복강의 재일교포 3가구 20명에게「법적지위협정」발효 후 처음으로「협정상의영주」를 허가했다. 이른바 협정상의 영주권획득의

    중앙일보

    1966.04.09 00:00

  • (5)|실학의 비조-반계 유형원|유홍렬

    유형원은 이조 세종 때의 유명한 청백사이던 문화인 좌의정 유관의 10대 후손으로서 1622연1월21일에 서울서부 정릉동 (정동)에 있던 외삼촌 참의 이원진 댁에서 태어나 자를 덕

    중앙일보

    1966.04.02 00:00

  • 아물지 않는 상흔-여섯 돌맞이 「마산의거」

    그날의 분노를 되새기며 어언 여섯 돌. 4월 혁명의 진원지 마산에는 아직도 아물지 않은 그날의 상흔과 그 알찬 얼이 의거의 거리에 함께 우뚝 솟아 있다. 『저마다 뜨거운 가슴으로

    중앙일보

    1966.03.15 00:00

  • 「진학의 길」 도와주실 분은?

    6·25때 납치된 칫과의사 오태희씨의 외아들 오세창 (17)군이 충남 당진 중학교를 졸업, 서울상고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으나 등록금 1만2천8백원이 없어 입학이 취소되리라는 소

    중앙일보

    1966.02.19 00:00

  • 엄격한 유언 따라 아들에 1불 상속

    한 판사는 부유했던 변호사 고「찰즈·A·뱅크」씨의 외아들이 그의 부친의 유산 96만7천 달러 중에서 단 1달러만을 상속받을 자격이 있다는 판결이 내렸다. 이 외아들의 어머니는 19

    중앙일보

    1965.12.21 00:00

  • 등교길의 독자 참사|고장 「버스」에 치여

    14일상오 6시50분쯤 서울서대문구홍은동225 「버스」정류소에서 등교하려고 「버스」를 기다리던 서울 장충중학교 1년 이창구(13)군이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브레이크」고장을 일으켜

    중앙일보

    1965.12.14 00:00

  • 불안에 떠는 주민

    성동구 마장동 316 소재 대성연탄주식회사 철도 인입선 건널목은 잇달은 건널목사고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보안조치가 없어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있다. 이 건널목에선 24일 상오 11시

    중앙일보

    1965.11.27 00:00

  • 과잉 모성애

    1944년 프랑스 앙제르 시에서 나찌 독일 게스타포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자케·바세르(45)는 지난주 그의 어머니의 애끊는 호소도 헛되이 사형선고를 받았다. 21년 전 그가 저지른

    중앙일보

    1965.11.20 00:00

  • 아시아 재단총재 윌리엄즈 박사

    [아시아]재단총재 [헤이든·월리엄즈]박사에 의하면 지난 1년반 동안 한국은 그 모습이 "놀랄 만큼 많이 변했다"-작년 5월 한국을 다녀간 뒤 이번에 다시 내한하여 1주일동안 [아시

    중앙일보

    1965.11.02 00:00

  • 외아들 죽이고 자수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인이 외아들과 함께 공동묘지에서 음독, 아들은 죽고 자신은 살아났다. 1일 아침 6시쯤 서울 망우파출소에 임귀례(46) 여인이 피투성이가 된 초췌한 모습으로 걸

    중앙일보

    1965.11.01 00:00

  • 국민교생 역사

    26일 하오 7시 25분쯤 과외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서울 용산 국민학교 5학년 신남철(11)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용산 우체국 앞길을 건너다 과속으로 다른 차들을 앞질

    중앙일보

    1965.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