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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채용 역설…취준생 면접비 48만원, 2배로 뛰었다 왜 [뉴스원샷]
지난해 10월 28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대면 온라인 여성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여성이 인공지능 면접 체험을 한 뒤 온라인 면접을 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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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페미죠?"…여교사 3명 중 1명 페미니즘 혐오 피해 겪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 복도.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김성태 여교사 3명 중 1명은 학교에서 페미니즘 혐오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30대 여교사는 10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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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건전 페미' 저격에 직접 댓글 단 尹 "겸허 수용, 다만…"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마다 데이트 살해당하는데… 尹 후보님, 뭐가 건전 페미입니까’라는 제목의 중앙일보 칼럼에 직접 댓글을 달아 화제다.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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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내려놓은 김수지, 日 꺾은뒤 절친 김연경과 나눈 말
지난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환영식에서 여자 배구 대표팀 김연경과 김수지가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배구 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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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구역질' 日작가, 이번엔 "韓 여자배구 외모수준이…"
일본의 혐한 소설가 햐쿠타 나오키. [트위터 캡처] 방송 등에 출연해 극심한 혐한(嫌韓) 발언을 공공연하게 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일본의 소설가 햐쿠타 나오키(百田尚樹)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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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녀" "빵댕이" 성·혐오표현으로 도배된 포털 중계 댓글 창
4일 오전 여자배구 대표팀과 터키 대표팀이 접전을 벌이 8강 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중계 댓글 창에는 접속자들의 댓글이 끊임없이 올라왔다. 국내 대표팀 응원 댓글만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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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눈으로 공 보이나"…한국 탁구선수 비하 해설자 퇴출
27일(현지시간) 그리스 국영방송사 ERT 텔레비전 해설자 디모스테니스 카르모이리스가 정영식 선수에게 ″작은 눈으로 공이 왔다갔다하는 것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알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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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명의 파시오네] 둔감하고 모욕적인 문화적 고정관념
강혜명 성악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차례 내한 공연을 펼쳤던 핀커스 주커만이 지난달 줄리아드 음악대학에서 진행되었던 마스터 클래스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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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하다하다…내일 개막인데 개막식 연출자 잘렸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개·폐회식 연출자가 해임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2일 과거 유대인 '홀로코스트'를 개그의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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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게임 세대의 인생 역전 방법은 다시 태어나기?
━ ‘회귀물’과 ‘환생물’ 웹소설 유행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포스터. [네이버 시리즈 캡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목부터 막장의 기운을 뿜어내는 이 웹소설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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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미 vs 국가적 수치’ 발칵 뒤집힌 칭화대
중국 명문 칭화대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칭화대 미대 졸업작품 패션쇼가 원인이었다. 현지 네티즌들은 모델의 메이크업이 중국인의 이미지를 우스꽝스럽게 만들었다고 분개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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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키 아닌 연기 봐 달라"···'128.8㎝' 배우 지망생 강현준
지난 3월 학교를 마치고 연기학과 친구의 집에 놀러간 강씨가 찍은 사진. 뒤에 보이는 배경은 경기도 안산시의 시내다. 강씨는 평소 친구들과 놀며 사진을 자주 찍어본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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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찍은뒤 "용서 못할 추녀"…여대생 5000명 울린 막장 전시
쑹타의 비디오아트 '캠퍼스 꽃'. [사진 OCAT SNS] #화면에는 캠퍼스를 걷는 여대생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4306, 4513, 4532…. 하단에 표시되는 의문의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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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이 치마 속 몰래 찍었어" 보복폭행으로 번진 여중생 몰카
몰카 일러스트. 뉴스1 ━ "여학생 신체 몰래 찍어 단톡방 공유" 전북 남원에서 중학생 10여 명이 또래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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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매너 아닌가요” 라켓소년단, 인도네시아 비하 논란에 사과
‘라켓소년단’에서 한세윤(이재인)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모습. [사진 SBS]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이 최근 불거진 인도네시아 비하 논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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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0대들, 60대 한인 에워싸고 "코로나 중국인" 폭행
이탈리아에 체류 중인 60대 한국인이 현지 10대 청소년에게 폭행당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에 체류하는 60대 한국인이 이탈리아 10대 청소년들로부터 인종차별적 모욕·폭행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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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뻘 군무원에게 욕설·모독" …육군간부 보직 해임
페이스북 계정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한 육군 간부가 병사에 폭언하고, 상관을 모독했다는 등의 제보가 나왔다. 군(軍)은 해당 간부를 보직해임 조치했고,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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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신 판치는 ‘펜트하우스’…이번엔 “흑인으로서 불쾌” 논란
‘펜트하우스3’에서 죽은 로건 리의 친형으로 등장한 알렉스 리(박은석). 레게머리와 문신 등이 흑인을 비하했다며 문화적 전유 논란이 일었다. [사진 SBS] SBS 금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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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샷] 꿈이 뭐냐고 묻지 마세요
지난 3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청춘. 10대 후반에서 20대에 걸친 젊은 나이. 굳이 ‘끓는 피에 뛰노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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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 90%는 女목소리…"지역 마스코트, 교가에도 성 차별 요소"
지자체 마스코트가 성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의 자동응답시스템(ARS) 91%는 여성 목소리로 돼 있는데 성 차별적이므로 개선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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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잉태 때 앳된 마리아…그땐 열서너살이 결혼적령기였다[백성호의 현문우답]
━ 백성호의 예수뎐 알고 싶었다. 2000년 전의 이스라엘은 어떤 곳이었을까. 보고 싶었다. 예수가 나서, 자라고, ‘사랑’을 말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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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중재하고 조국이 맞장구친 '기상천외한 사과'"[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한겨레신문의 편집인이 재·보선 참패의 원인으로 조국 전 법무장관을 꼽으며 그의 사과를 촉구했다. 그의 권고에 따라 조국 전 장관이 사과를 했다. 하지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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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열심히 배워도 ‘까불지 마’ 무시” “외국인 거칠어 조심해야” 삐딱한 시선 여전
━ [SPECIAL REPORT] 외국인 230만 시대 최다 외국인 거주지인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의 밤 풍경. 정준희 인턴기자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의 한 채소 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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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갈등 일으킨 ‘이수역 폭행’ 사건…당사자 벌금형 확정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지난 2018년 서울 동작구 이수역 인근 한 술집에서 일어난 여성과 남성 사이 공동폭행으로 젠더 갈등이 빚어진 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건의 당사자가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