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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파 청룽, 만리장성에서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
중국 공산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유명한 홍콩 영화 배우 청룽(成龍)이 3일 만리장성에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만리장성에서 성화 봉송에 나선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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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상, 공급망 교란에 편가르기·각자도생 본격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로이터통신]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내년부터 세계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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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中 국기 아래서 '찰칵'…빅토르 안도 쇼트트랙 지도자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유니폼 입은 임효준과 빅토르 안, 김선태 감독. [중국빙상경기연맹 제공] 후배를 추행한 혐의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자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임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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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랑해' 마스크 쓴 헨리···"'하나의 중국'도 지지했다" 시끌
[헨리 웨이보 캡처] 가수 헨리(31·본명 헨리 라우)가 ‘중국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이른바 ‘친중 행보’를 보인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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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규의 미래를 묻다] 달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중국 우주패권 전쟁
━ 달의 미래와 한국의 과제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필자의 책장에는 신용카드 2개 크기로 인쇄한 월면(月面) 모형이 있다. 그 좁은 옆면에는 ‘폰카르만 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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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무전기 압수 거부한 선양 미국 총영사 워드 추방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6〉 1949년 12월 중순, 귀국 중인 선양 총영사 워드 부부와 영사관원들. [사진 김명호] 1948년 11월 8일,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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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완저우 한밤 '레드카펫 귀환'…공항서 두팔 번쩍 들었다
25일 밤 9시 50분(현지시간) 중국 선전 바오안 공항에 중국 정부 전세기가 도착했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이 레드카펫을 통해 걸어나오고 있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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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욕먹고, 왕조현 이민…추석 단골 홍콩스타들 지금은
"서울의 추석 극장가를 한국·홍콩·미국이 3분할한다…미국 영화의 공백을 급격하게 메무고 들어온 홍콩영화는 특히 10대 관객들 사이에 주윤발, 왕조현 등 '홍콩 스타' 붐을 불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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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인SF]영화 속에선 이미 미국 추월한 중국의 우주과학기술
━ [최준호의 SF인SF]④ 중국과 SF 넷플릭스 코미디 SF드라마 '스페이스 포스'의 한 장면. 미국 우주군이 달의 고요의 바다에 탐사선을 착륙시키려고 하지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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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이코노믹스] 경제대국 넘어 중국체제 우수성 알리는 선전장 될 것
━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정치경제학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1. 2008년 4월 27일 서울. 그해 여름 개최된 베이징 올림픽의 성화봉송행사가 예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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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키스, 쟁반 인터뷰…'뉴노멀 올림픽'
도쿄올림픽 대회 1호 금메달 양첸이 금메달을 마스크 앞에 갖다 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4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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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토마토 달걀이 나았다" 조롱 쏟아진 中 올림픽유니폼 [영상]
지난 14일 중국 SNS에 올라온 도쿄올림픽 중국 국가대표팀 단복. [서우후 米修體育 캡처] “가까이서 보면 청화자기, 멀리서 보면 치마 잠옷.” “일본 대표팀 단복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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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한국판 해밀턴’ 나올 수 있나
올해 68세의 호주 학자 클라이브 해밀턴은 원래 중국 전문가는 아니다. 호주 찰스 스터트 대학의 공공윤리 교수로 오랜 세월 기후 변화와 경제 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 등의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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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룽 “중국 공산당은 위대, 당원 되고 싶다”
청룽 유명 액션 영화배우인 청룽(成龍·사진)이 중국 공산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고 11일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전했다. 청룽은 지난 8일 중국 공산당 100주년 영화인 심포지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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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성룡 "중국 공산당 위대, 나도 공산당원 되고 싶다"
유명 액션 영화배우인 청룽(성룡·成龍·재키 찬)이 중국 공산당에 입당 의사를 밝혔다고 1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전했다. 청룽은 홍콩 태생이지만 자신을 스스로 ‘오성홍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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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두 도시 이야기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2년여 전, 홍콩 200만 시위 물결을 취재하던 중 또 다른 뉴스가 터지는 바람에 십여일 만에 베이징에 복귀했다. 시진핑(習近平·68) 중국 국가주석의 첫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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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심석희, 세 번째 올림픽 간다
2020~21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 종합 1위에 오른 심석희(맨 앞). [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24·서울시청)가 돌아왔다. 2014 소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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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밖에 안 죽었다, UN 천천히 오라" 미얀마 강타한 사진
한 미얀마 청년이 "70일 동안 700명 밖에 죽지 않았다. 유엔은 천천히 하라. 우린 여전히 수백만명의 (죽을 수도 있는 사람이) 남아있다"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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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테슬라…“정보 수집 안한다”
테슬라의 기업 로고와 중국 국기 '오성홍기'. [로이터=연합뉴스] 테슬라가 중국 앞에만 서면 작아지고 있다. 중국은 최근 국가 안보를 이유로 정부 관료의 테슬라 이용을 금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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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화 임효준 베이징 올림픽 출전, 한국 허락 필요하다
임효준 [AP=연합뉴스] 중국 귀화를 선택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25)의 2022 베이징 출전 올림픽이 불투명하다. 국제대회 출전한 지 3년이 지나야 다른 국가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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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화 쇼트트랙 임효준 ‘제2의 빅토르 안’ 될까
태극마크를 달기 어려워진 임효준은 금메달 영광을 뒤로하고 중국으로 귀화했다. [연합뉴스] ‘제2의 빅토르 안(36·안현수·러시아)’이 등장할까.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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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심기 건드렸나…中, 결국 인싸 앱 '클럽하우스' 막았다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와 중국 오성홍기.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스마트폰용 채팅 애플리케이션(앱) '클럽하우스'가 중국에서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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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中, 1월 초부터 코로나 부정여론 막기 위해 검열 시작해"
중국 상하이에서 한 남성이 중국 공산당 상징을 변형한 그림 앞을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초기부터 부정적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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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거꾸로면 처벌인데..홍콩 의회서 2시간 거꾸로 오성홍기 게양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에서 국기인 오성홍기를 거꾸로 들면 처벌한다는 규정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가운데 최근 홍콩 의회에서 오성홍기가 거꾸로 게양됐던 사실이 알려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