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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손가락 욕설' 파문…퇴출 요구 빗발
개그맨 이휘재가 방송 중 손가락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상상플러스'의 '올드앤뉴'에서 MC로 출연한 이휘재가 함께 MC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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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의 새별 '클래식 한류' 이끈다
32회째를 맞은 올해 중앙음악콩쿠르에는 337명의 음악도가 참가해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18명의 입상자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학파들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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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19 → 25 → 5 → 18 → 28 … '빨간 양말' 최희섭 마지막 기회?
최희섭이 2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타격 훈련을 위해 몸을 풀고 있다. [포트마이어스(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 19-25-5-18-28. 로또 번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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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울린 '아름다운 거짓말'
골수암에 걸려 시력을 잃은 8세 소녀 신웨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시민과 학생들이 22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의 공공관계대학 운동장에서 가상의 천안문 광장 국기 게양식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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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월드컵 열기 속 야구·축구 용품 구입 붐
서울 잠원동에 사는 주부 이모(37)씨는 요즘 부쩍 스포츠에 관심을 두는 아들의 성화에 시달리고 있다. 올 초부터 월드컵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축구용품을 사 달라고 졸라대더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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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4. '주먹 시절' 예고편
1989년 ‘다리’지에 실린 필자의 글 첫 페이지. 캐리커처가 눈길을 끈다. 10대 시절 얘기를 하기 전 양해부터 하나 구해야겠다. 내가 얼마나 수양이 덜 된 사람인지를 보여주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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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뒷짐’
‘뒷짐’- 이정록(1964∼ ) 짐 꾸리던 손이 작은 짐이 되어 등 뒤로 얹혔다 가장 소중한 것이 자신임을 이제야 알았다는 듯, 끗발 조이던 오른손을 왼손으로 감싸 안았다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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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날리고, 공 건지고 … 그림같은 그물 수비
"앗"미국 2루수 체이스 어틀리가 6회말 최희섭의 파울 플라이를 실수로 떨어뜨린 뒤 허탈한 표정으로 타구를 쳐다보고 있다. [애너하임 AP=연합뉴스] 에러가 없다. 적은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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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야구단… 올부터 프로 2부리그 출전
13일 오후 경찰청 대청마루. 푸른색 야구모자를 쓴 25명의 경찰이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창단한 '경찰 야구단' 소속 의무경찰들. 이날 신고식을 하고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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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승부구' 던진다… WBC 2라운드 선발투수 확정
오늘 멕시코전 서재응14일 미국전 손민한16일 일본전 박찬호 서재응(멕시코)-손민한(미국)-박찬호(일본) 카드로 4강 승부를 건다. 서재응이 앞에 서고, 박찬호가 뒤를 맡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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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획] '더듬더듬 손모가지' 요렇게 비트세요
여성 여러분! 핸드백 안에다 호신용 기구를 넣어 두시나요? 그럼, 으슥한 골목길을 지날 땐 어떻게 하세요? 여전히 핸드백 안에다 모셔 두시나요. 아니, 안 돼요. 위험 신호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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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입장 바꿔 우리였다면 …
5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한.일전에서 한국이 0-2로 끌려가던 일본의 4회 말 공격. 일본은 6번 이와무라와 7번 오가사와라의 연속 안타에 이어 8번 사토자키의 희생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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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포수 홍성흔 결승타점 등 맹활약
대만전을 앞두고 전문가 대부분은 선발 포수로 수비형 진갑용(삼성)을 예상했지만 김인식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홍)성흔이가 오른손 타자 가운데 감이 제일 좋아. 발목이 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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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정치 퍼포먼스 3막
#3막 3일 오전 11시20분 여의도 국회 기자회견장.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오른손에 망치를 들고 나타났다. 왼손에는 양주잔이 안에 담긴 맥주잔, 이른바 '폭탄주'잔이 들려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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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응 '한국 야구의 봄' 던진다
서재응 주사위는 던져졌다. 결전의 아침, 서재응(LA 다저스)이 맨 앞에 서고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뒤를 받친다. 세계야구챔피언 결정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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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정치] 역대 대통령들 연설은
여권 내 '연설의 달인'들이 모였다. 오른쪽부터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조배숙 최고위원, 노무현 대통령, 김두관·김근태·김혁규 최고위원 등이다. 노 대통령은 대중 연설에서 '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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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음주운전, 더이상 봐주기 없다``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더라도 사정이 딱하면 면허취소를 면해주던 하급심 법원 관행에 대법원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대법원 1부(주심 강신욱 대법관)는 19일 음주운전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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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음주운전 봐주기 없다"
음주운전자의 딱한 형편을 감안해 면허취소 등의 처벌을 면해주던 일선 법원의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대법원 1부(주심 강신욱 대법관)는 음주운전 사실이 경찰에 적발돼 면허취소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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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외팔이 타법' 나상욱 3언더 굿샷
오른손 뼈를 다쳐 왼손으로만 스윙 연습을 한 나상욱(오른쪽)이 1라운드를 마친 뒤에도 조심스러운 듯 크리스 라일리(미국)와 왼손으로 악수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지사 임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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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왼손 외팔이 타법' 연마
17일(한국시간) 열리는 닛산오픈을 앞두고 나상욱(오른쪽)과 최경주가 연습 도중 포즈를 취했다. 악수를 청하자 그는 왼손을 내밀었다. "오른손이 아직 아파요. 악수할 수 있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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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보도 틀 깬 새로운 저널리즘"
지난해 11월 9일 본지 1면에 실린 '루게릭 눈으로 쓰다'의 첫 회 기사. 중앙일보 탐사기획팀의 '루게릭 눈으로 쓰다'가 한국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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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궁정요리 다 모였네
커리.난.탄두리.비리야니.라씨…그리고 향신료. 인도음식 애호가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메뉴들이다. 지난해 8월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인디아 게이트'는 인도 궁정요리 전문점으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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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 '총알 패스냐, 육탄 질주냐'
'수퍼 선데이'의 '수퍼 쿼터백'은 누가 될 것인가. 2월 6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벌어지는 제40회 수퍼보울 진출팀이 결정됐다. '강철 커튼'으로 불리는 강력한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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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공농구 어떻게 깰까
2006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 1차전이 2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중 올스타전은 한국농구연맹(KBL)과 중국농구협회(CBA)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