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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 디즈니 캐릭터 총출동? 무슨 사연이길래…
[사진=Ross Parry] 베일리의 모습 [사진=Ross Parry Agency]엄숙하고 슬픈 분위기의 장례식에 만화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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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분석] 北 '귀족학교' 간 김정은, 밥그릇 만져보고…
[사진=연합]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평양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했다. 이곳은 북한의 핵심 계층 자녀들이 다니는 `귀족학교`다. 24일 조선중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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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나도 고향에 가고 싶다
정진홍논설위원 # 정상명 전 검찰총장은 퇴임 후 서울서 고향인 경북 의성 다인까지 240㎞, 600여 리를 7박8일에 걸쳐 걸어갔었다. “언젠가 영구차 타고 갈 곳, 두 다리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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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군들, 눈보라 속 `맨손`오열한 이유 알고 보니
김정은이 영구차를 맨손으로 호위하고 있다. 눈발이 날리는 매서운 날씨에도 맨손으로 영구차를 호위한 후계자 김정은(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모습은 미리 계획됐으며,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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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사람들 ⑥·끝 후계체제 확립 위한 양 날개
우동측(左), 김경옥(右)김정은(27)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권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선 체제 보안과 당·군의 인사 장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우동측(69) 국가안전보위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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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으며 영구차 호위 … 김정은과 7인의 영결식 정치
37년간 철권통치를 해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이 28일 평양 금수산기념궁전과 평양 시내에서 열렸다. 사망 11일 만이다. 조선중앙방송 등은 이날 오후 2시 “생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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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차에 손 얹은 7인 … 김정은 체제 자리 잡혔다 신호
김정일 위원장의 영결식이 열린 28일 오후 평양 시내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김 위원장의 운구차량을 둘러싸고 진행을 막고 있다. 북한 당국은 곳곳에 군과 경찰을 배치해 주민들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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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TV 생방송 … 영구차 지나가자 주민들 바로 흩어지기도
후계자 등극 후 37년간 북한을 통치해온 김정일의 마지막 가는 길은 3시간 만에 끝났다. 영하 1도, 눈이 흩날리는 날, 사망(17일)한 지 11일 만이다. 북한매체는 "7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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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영결식 날 … 북한, 김정일 유산은 핵 강조
김정일 위원장 영정을 실은 운구차량이 28일 김일성광장에 들어오고 있다. 영구차는 1994년 7월 김일성 주석의 시신 운구에 사용됐던 것과 같은 포드사의 최고급 리무진인 링컨 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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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영구차 붙잡고 울며 눈길 걸어
28일 평양에서 치러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에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영구차를 붙잡고 울며 눈길을 걸었다. 김정은과 함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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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영구차 붙잡고 울며 눈길 걸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에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영구차를 붙잡고 울며 직접 눈길을 걸어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8일 평양에서 치러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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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극비리 만남' 日미녀 마술사 결국
[사진=중앙포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친분이 있었던 일본의 여성 마술사가 김 위원장의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그의 대리인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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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현정은 ‘잠깐 조문’ … 김정은, 감사의 뜻 표시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운데)가 2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조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여사의 셋째아들 홍걸, 큰며느리 윤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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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아나, 바람피우다 걸렸을때 김정일이…
왼쪽부터 장해성, 현인애, 김광진. 김정일 사망 이후 열흘째. 오열하는 시민들로 넘치는 평양의 길거리 뒤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북한에서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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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김정일 분향소 설치 실랑이
2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학생회관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빈소를 차리려던 박선아(농생대 4학년,오른쪽)씨가 제지를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일부 단체가 서울 도심에 북한 김정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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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197만원, 고양 185만원 … 직원들 장례비 특혜
경기도 성남시와 고양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공무원·시의원들, 그들의 가족에게 수백만원의 장례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지자체는 부채가 과도해 모라토리엄(지불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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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비 430만원 중 95만원이 리베이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전형근)는 변사자 시신을 유치하기 위해 상조업체와 요양병원 직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S병원 장례식장 업주 이모(54)씨를 구속 기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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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 것만으로도 힘이던 선생님 영면하소서”
고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의 영결식이 10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상주 홍규씨가 선생의 영정을 들고 운구차로 향하고 있고, 영정 뒤로 9일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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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생각 맑아지고 건강, 걷는 행복 널리 알려야죠”
노무현 정부 시절 검찰총장을 지낸 정상명(61·사진)씨가 서울에서 고향 경북 의성군 다인면까지 240㎞를 걸었다(중앙일보 3월 23일자 31면). 지난달 22일 출발해 29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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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차에 실려 갈 길 건강할 때 걸어가보렵니다”
“수구초심(首丘初心)의 심정입니다. 고향까지 걸어가면서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새 출발의 동력을 충전하겠습니다.” 정상명(60·사진) 전 검찰총장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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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얘기 누가 관심이나 갖겠나, 오기로 썼다”
‘야끼니꾸 드래곤’은 한국·일본 배우가 함께 무대에 선다. 연출가 정의신씨는 인터뷰에서 “엄마역을 한 고수희씨는 걸어다니는 연극기계, 나의 마돈나다”라며 극찬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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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리 곁을 떠난 패션계 선구자 앙드레 김
앙드레 김이 어제 우리 곁을 떠났다. 장례식 후 생전에 그토록 흰색을 사랑했던 그답게 흰색 영구차에 실려 장지로 향했다. 고인은 일제 강점기 한복판이던 1935년 농부의 아들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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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있는 데 가서 편하게 살아…" 울음바다 된 화장장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첫 화장이 시작된 24일 오후 경기 수원 연화장에서 故 김경수 상사의 유족들이 동료장병들의 경례을 받으며 평택 해군2함대로 향하고 있다.【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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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박물관 1호 보물 (38) 꼭두박물관‘젊은 여인 꼭두’
초록 저고리, 다홍 치마를 입은 여인상. 19세기, 높이 28.5㎝. [꼭두박물관 제공] 예전에 사람이 죽으면 상여가 나갔습니다. 상여에는 꼭두(나무로 만든 조각품)가 꽂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