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젠하워 장례일정
▲3월30일상오1시=「워싱턴」의 감독교회「베들레헴」대성당에 유해도착. ▲31일상오5시=영구차로 옮겨「콘스티추션」가를 지나 21발의 조포와 더불어 의사당내에 안치. ▲동하오7시=일반
-
새생활은 실천으로|가정의례준칙 이모저모(2)
▲임종=병자가 위독상태에 빠지면 가족들은 병자에게 물어둘 일을 물어 대답을 기록하는한편 속히 직계존·비속및 특별한 친지에게 기별하고 병실에 모여 병자의 마지막 운명을 지킨다. 어린
-
가정의례는 이렇게
약혼 ⓛ약혼당사자가 합의한후 호적등본과 건강진단서를 첨부한 약혼서를 교환한다. ②사주나 혼서지등의 재래 격식은 폐지하고 약혼식(또는 약혼잔치)을 하지 아니한다. 혼인초청 ①혼례식에
-
천안열차 참사 현장|눈보라 상경길 수라장
【천안=임시취재반】삽시간에 덮쳐온 끔찍한 참사였다. 벽력같은 소리를 내며 열차가 열차를 덮쳤다. 초만원을 이론 102호 완행열차의 3등7호차는 사람의 비명으로 수라장이 됬다. 쇠붙
-
박남옥씨 영결식
양화가인 고박남옥화백의 영결식이 21일상오11시 서울용문동32의26번지 자택에서 가족과화우들이 참석한가운데 거행됐다. 박씨는 지난17일 당뇨병으로 5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
조지훈씨 문인상
고조지훈씨(본명조동탁)의 영결식이 2일상오10시 그가15년간 몸담아온 고려대학교 교정에서 문인장으로 엄수됐다. 꽃으로덮힌 영구앞에는 문단선후배를비롯해 동료교직원과 제자들및 각계인사
-
킹박사 영결식엄수
【아틀랜타(조지아주)9일AP급전동화】미국흑인민권지도자이며 「노벨」평화상수상자인 「마틴·루터·킹」(39)박사의 장례식은 9일 상오10시30분 그가 생전에 목사로서 설교를 보아온 「애
-
미 극계의 신예-해롤드·핀터
그 자신이 훌륭한 연기인이자 극작가인 20대의 작가 「해럴드·핀터」는 그의 처녀 장편 극인「생일파티」를 비롯해 잇달아 성공작을 내면서 미국 연극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작가로
-
세계적 선풍을 일으킨 대통령의 죽음(완)|삭제소동 빚은 「루크」「맨치스터」의 저서
「버드」여사는 흐느끼며 『무엇보다 내가 사랑하는 「텍사스」주에서 일어난 것이 가슴아픕니다』고 말했으나 곧 지방색에 대해 언급한 것을 후회했다. 「재키」를 한 가운데 두고 「존슨」부
-
역광선
통화량늘어 재정안정계획수정? 계획은 불안정해도재정은 안정하다. 활기띤 건설업계, 올들어계약설 2백50억돌파.「수출·증산·건설」중 적어드3분의1은 된셈. 「버스」, eP밀어낸승객끌고
-
고 장면 박사 국민장 엄수|연도엔 애도의 인파|성신고교선 영결미사·유해에 성수 뿌리고|어제 천주교 묘지에 안장
『한평생 어진 뜻 기도와 인내로 닦은신 몸』- 고 운석 장면박사의 국민장이 6월들어 두번째의 일요일인 12일 사오 11시 서울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조촐하게 엄수되었다. 엷은 구름이
-
관도「컬러」시대|찬란한 빛깔 유행
미국서는 최근 관이나 영구차에도 「컬러」시대가 도래하여 장의사에서는 망인들을 위하여 밝은 「무드」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관이라면 흑색이나 짙은 회색으로 정해져 있었던 것인데 현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