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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들, 청와대 도청설 의식적으로 묵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박동선씨 사건을 연일 대서특필하던 미국 신문들은 도청보도는 아예 무시하거나 극히 작게 취급하고 있다. 과거 미 CIA의 외국개입문제를 계속 파고들었던 태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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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먼 기소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연방대배심은 31일「오토·패스먼」전 하원의원(민·「루이지애나」주)을 7개항의 죄목으로 정식 기소했다. 「리처드·해너」전 하원의원에 이어 박동선 사건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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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막 내리는 한국 소동-NYT, 박동선 사건 전망
【워싱턴=김건진 특파원】한국스캔들은 이제 서서히 사라져가고 오는11월에 있을 미국 중간선거에서도 큰 이슈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26일자 뉴욕·타임스지가 전망했다. 뉴욕·타임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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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씨 등 로비활동 관련 FBI 문서공개|프레이저위
【워싱턴=김건진특파원】미 연방수사국(FBI) 에드거·후버 국장이 71년 당시 키신저 대통령 안보담당 보좌관과 존·미첼 법무장관에게 『박동선씨는 한국 정보기관의 명령에 따라 로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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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프레이저 소위 한국청문회 개최
【워싱턴=김건진특파원】박동선씨의 상원윤리위 증언이 이틀째 계속되고있는 15일,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의 국제기구소위(위원장 프레이저)는 국무성의 전직 고위관리 두 사람과 대학교수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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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코리아게이트·쇼 절정
한국은 14일부터 1주일 이상 미 의회와 워싱턴의 연방 지방법원에서 일제히 입에 오르내리게 된다. 박동선 사건 조사라는 연극의 마지막 무대다. 상원 윤리위가 14일부터 4일간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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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진상 밝혔다
【워싱턴3일 UPI동양】「브루스·캐퓨토」미 하원의원(공·뉴욕)은 2일 박동선씨가 하원 윤리 위에서의 3일째 증언에서 한국「로비」사건의『가장 추악한 진상』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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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사건
【워싱턴=김영희특파원】 박동선씨는 28일 사건이 일어난지 2년5개윌만에 미의회에 나타나 하원윤리위소속의원들에게 사건의 진상에 관한 증언올 한뒤 1일에도 증언을 계속했다. 박씨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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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엔 백지-미국의 10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지식의 홍수 속에 살며 가장 훌륭한 교육을 받고 있다는 미국의 10대들이 국내 정치에 관한 지식이 한심할 정도로 형편이 없음이 드러나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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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장관의 금연「캠페인」에 세계 발끈 미국서 불붙은「담배 전쟁」|「카터」대통령도 난처한 입장
지금 미국에서는「흡연-금연 전쟁」이 격렬하다. 선전 포고자는 건강·교육·복지성 장관인「조제프·캘리파노」. 미국의 경우 지난 몇 년간 남성 흡연자들은 서서히 흡연량을 줄여가는데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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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성 신문기록으로 의회증언 대신 못해
미 하원윤리소속 「브루스·캐퍼토」의원(공화·「뉴욕」주·35)은 12일 밤 『한국정부가 박동선 사건에 있어 현재의 협조정도로 그친다면 미 의회가 불행하게도 철군보완을 성실하게 고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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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너 전 의원 재판에 의원 수 명 출두요구
【워싱턴 10일 합동】「토머스· P· 오닐」미 하원의장, 「존·브래드머스」하원민주당원내부총무를 포함한 수명의 의원들이 「리처드·T·해너」전 하원의원의 연방수회혐의재판에 증언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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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너씨 변호인 방한 미 연방지법서 거부
【워싱턴 9일 AP합동】미 연방지법의 「윌리엄·브라이언트」판사는 9일 박동선씨와의 공모혐의로 기소된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전 하원의원 「리처드·해너」씨에 대한 피의 사실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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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사건 일지
▲76년10월25=「워싱턴·포스트」지, 한국경부가 박동선씨를 내세워 20명 이상의 의원들에게 50만∼1백만 「달러」의 금품을 주었다고 처음 보도. ▲10·28=「워싱턴·포스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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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박동선」이용해 한국정부 전복 노려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하원 「도날드·프레이저」 의원이 지난달 청문회에서 공개한 소위 『76년도 대미공작방안』은 「프레이저」의원이 박동선 사건을 연장, 현 한국정부를 전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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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는 소련의 앞잡이|미「뉴스·월드」지
【뉴욕=외신 종합】「뉴욕」의 조간지 「뉴스·월드」지는 8일 미 하원 국제 관계위 국제기구소위위원장 「도널드·프레이저」의원이 『의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소련의 「에이전트」』였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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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도피만 조사|뇌물사건 조사중단|프레이저 소위
【워싱턴=김영희특파원】미 하원 국제관계 위원회「프레이저」소위는 미연방 수사국(FBI)이 손호영 도피정보 누설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동안 한국뇌물사건 조사를 중단하고 있다고 「뉴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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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해준바 없다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더윈스키」의원은 28일 손호영의 도피의도를 자기는 한국정부에 사전에 귀띔해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더윈스키」의원은 연방수사당국이 자기를 벌써 심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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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너 전 미 의원 대심원서 기소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 연방대심원은 14일「리처드·해녀」전「캘리포니아」주 출신 하원의원을 박동선 씨의 공모자로 기소했다.「해너」전 의원은 67년부터 박동선 씨로부터 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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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증언장소 협상진행
【워성턴15일AP합동】미 하원 윤리위원회는 한국의 미 의회 안「로비」활동조사와 관련하여 서울 또는 해외에서 박동선씨의 증언을 청취하기 위한『협상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존·플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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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사건일지
▲76. 10. 25=「워싱턴·포스트」지는 한국정부가 박동선 씨를 내세워 20명 이상의 현직·전직의원에게 50만∼1백만「달러」의 금품과 선물을 주었다고 처음으로 보도.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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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 대배심 박동선씨 기소장 전문
▲음모 ▲뇌물 불법 공여 ▲우편법 위반 ▲공갈 ▲외국 정 부대행 기관 등록 위반 ▲외국 대행 기관에 의한 정치헌금 대배심은 다음과 같이 기소함. (1)본 기소와 관련된 전기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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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씨 혐의는 증회·우편 사기
【워싱턴 6일 AP합동】미 법무성은 6일 한국의 미 의회 「로비」 활동 핵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한국 실업인 박동선씨를 증회·우편 사기 등 36개 범죄 혐의로 고발하고 「리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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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으로 기우는 미 정년제 논쟁
지금 미국에서도 정년제논쟁이 한참이다. 이 사회적인 논쟁은 하원의원 1백9명이 의원입법 형식으로 ①연방정부공무원의 70세 정년제를 폐지하고 ②민간기업의 65세 정년제를 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