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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부패혐의로 실형 선고
남미 좌파의 거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와 돈세탁 등 부패 혐의로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룰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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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도 ‘반부패 영웅’ 떴다…모루 판사 SNS에 "국민 여러분 고마워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에 국민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브라질의 ‘반부패 영웅’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반부패 수사로 ‘브라질의 영웅’ ‘브라질의 포청천’으로 떠오른 세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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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휴가중 폭풍트윗…입국 금지 해제 판사 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가지에서‘반(反) 이민’ 행정명령 제동을 건 판사를 비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판사가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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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법 위에 있을 수 없어"…미 법원, 이슬람 7개 국민 입국 허용
미 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을 중단시킨 뒤, 밥 퍼거슨 워싱턴주 법무장관이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법원 결정을 따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 NBC뉴스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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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반발 미 전역 '분노 시위'
29일 LA국제공항에선 수천 명의 시위대가 톰 브래들리 국제선청사 앞에서 반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미 전국 주요 공항 등에서 주말 내내 시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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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 8년 정책 뒤집기…‘공화당 인사이더’ 우향우 내각
━ 트럼프의 미국 ③ 끝, 내치 라인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법과 질서를 되찾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법치 내각이 전면에 등장했다. 버락 오바마 정부의 8년을 무질서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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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내치는 ABO 내각…오바마 정책 뒤집기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법과 질서를 되찾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법치 내각이 전면에 등장했다. 버락 오바마 정부의 8년을 무질서와 불안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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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끝없는 추락?…이번엔 성폭행 피소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됐다. 여성비하 발언에 이어 연이은 악재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여성이 1994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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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초 무슬림 연방 판사 나올까…백악관, 파키스탄계 변호사 지명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무슬림계 연방 판사가 나올 전망이다.CNN방송은 미국 백악관이 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아비드 리아즈 쿠레시 변호사를 워싱턴D.C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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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사상 첫 무슬림계 연방판사 지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무슬림계 인사를 연방판사에 지명했다.6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아비드 쿠레시(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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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힐러리에 "책임 떠넘기지 마"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국무장관 시절 개인 이메일을 사용한 것은 콜린 파월 전임 국무장관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자 파월 전 장관이 "나한테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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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판사, 힐러리 진영 연방대법관 후보에 올라
한국계 미국 연방판사 루시 고(47·고혜란)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진영에서 연방대법관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미국 의회 전문지 더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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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슬림 판사가 사건 맡으면 공정한 재판 불가능"
도널드 트럼프. [중앙포토]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사법부와 무슬림을 동시에 폄하하는 발언을 했다.트럼프는 5일(현지시간) CBS방송의 ‘페이스 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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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e메일 뇌관’ 터지나…판사 “필요 땐 법정 증언”
힐러리 클린턴힐러리 클린턴 대 도널드 트럼프로 굳어진 미국 대선 레이스에서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이 다시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졌다.의회 전문지 더힐과 NBC뉴스 등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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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판사 누나, 얼굴 닮아도 성격은 정반대
막말을 일삼는 미 공화당 대선 경선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언행이 신중한 그의 누나 매리엔 트럼프 배리 연방 제3순회 항소법원 판사. [중앙포토]막말을 일삼는 미국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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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법률의 눈으로 바라본 사회와 경제
#1. 미국 법언(法諺)에 ‘판사는 가장 좋은 직업이다(The judeg is the best job)’라는 격언이 있다. 판례법 국가인 미국에서 판결은 살아 있는 법이며,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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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NSA 통화기록 수집 위헌"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로 드러난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휴대전화 통화기록 정보 수집이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워싱턴DC 법원의 리처드 리언 연방판사는 16일(현지시간)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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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5세 고아와 재회 바라는 80대 노병
올해 82세임에도 매일 일하고 있다는 도널드 노튼 씨가 시카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뒷쪽에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보인다. 소총을 들고 서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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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드 받은 뉴욕 불심검문 … 연방법원 "인종차별 소지 … 위헌"
미국 뉴욕 맨해튼의 연방법원이 뉴욕 경찰의 불심검문(stop and frisk)을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흑인·라틴계 등 소수 인종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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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연방판사가 살해됐다! 이야기꾼 존 그리샴의 부활
사기꾼 존 그리샴 지음 안종설 옮김, 문학수첩 440쪽, 1만4000원 존 그리샴이 이야기꾼으로 돌아왔다. 사형 등 사회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묵직한 작품이 주를 이뤘던 최근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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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1800억원 쾌척, 40년만에 공개된 이름은
마이클 블룸버그(71·사진) 미국 뉴욕시장이 27일 모교인 존스홉킨스대에 3억5000만 달러(약 3700억원)의 거액을 기부했다. 아직 놀라기는 이르다. 그가 지난 40년 동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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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베꼈다” vs “독창성도 없으면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미국 북부지방 법원 건물 앞에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재판을 보러 온 방청객들이 법정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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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특허전쟁 담당 루시 고 판사
2010년 9월 취임 선서식을 마친 루시 고(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판사가 동료 연방 판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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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광부·간호사 아들 연방판사 취임
미국 연방법원 종신직 판사에 13일 취임한 존 이(가운데)와 아버지 이선구(왼쪽), 어머니 이화자(오른쪽)씨."부모님은 내게 두 가지를 늘 강조하셨다. 미국은 기회의 땅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