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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번션센터역에 내달 ‘인권 테마관’개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지역사무소는 다음달 초 광주지하철 김대중컨벤션센터 역에 인권을 주제로 한 ‘인권 테마관’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테마관은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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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공연예술제 개최 무산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3회 광주국제공연예술제가 이사회 파행 등으로 무산됐다. 광주국제공연예술제는 당초 이달 30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과 광장 등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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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명문 동아리 10
배우가 꿈인 장유상(2년)군. 동북고에 진학하자마자 연극반을 찾았다. 어두컴컴한 연습실엔 거미줄이 쳐져 있고, 모인 사람은 겨우 3명. “5명이 안 돼 동아리를 꾸릴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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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보는 사람 마음에 울림 外
전시 보는 사람 마음에 울림 ◆이배·정현 2인전= 흰 바탕에 무심한 듯 죽죽 그은 검은 선(이배·사진上), 서로 지탱하며 뻗어 올라가는 공사장 철골들(정현·下). 전시장의 작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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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윤이상‘2008 페스티벌’ 17일부터 나흘간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사진·1917~95)을 기리는 ‘2008 윤이상 페스티벌’이 9월 17일부터 나흘간 4개 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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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고향' 내려가기 전, '이것'만은 꼭 알고 가라
"9월 12일 '6시 중앙뉴스'는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의 핵심적인 화제들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정치 분야에선 단연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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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 고향 가서 미술전 보고 돌아와서 가족극 보고
유난히 짧은 올 추석 연휴. 그러나 평소 잊고 살았던 문화적 여유를 누리기에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다. 명절 분위기에 맞게 온 가족이 즐길 만한 전통문화 행사와 공연·전시 등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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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중국 연극, 한국서 실험무대
‘패왕가행’엔 중국 현대 연극을 대표하는 리우커둥 무대 디자이너, 리우지엔증 조명디자이너가 참여해 모던한 형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극장 제공] 중국 연극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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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대한민국을 바꾼다생활의 양극화-젊은 싱글, 한달 씀씀이 홀로 노인의 서너배
일과 시간 대부분을 자원봉사를 하며 보내는 서익태(76)씨가 서울 자양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1인 가구는 다섯 가구 가운데 한 가구를 차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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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오늘 밤 자살할 거야"
80분이라는 공연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건 무대의 벽시계 때문이기도 하다. 작품 속 시간은 현실의 시간과 똑같이 흘러간다. 비가 내리는 밤 8시에 TV를 보고 있던 엄마에게,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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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리허설이 비공개에서 공개로 바뀐 사연
하루 이틀로 끝나는 음악회와는 달리 장기 공연이 대부분인 연극ㆍ뮤지컬ㆍ오페라에서는 첫날 공연 티켓이 가장 인기다. 특히 신작을 초연하거나 새로운 연출로 선보이는 작품일 경우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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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윤영선1주기 추모 연극 페스티벌지난해 8월 타계한 극작가 윤영선(사진·1954~2007)을 기리는 ‘제1회 윤영선 페스티벌’이 9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학로 정보소극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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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오늘 밤 자살할 거야”
연극 ‘잘 자요 엄마’11월 2일(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화 오후 4시·8시, 수~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3시(월 쉼)문의 02-76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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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리허설이 프레스 리허설로
연극ㆍ뮤지컬ㆍ오페라에서는 첫날 공연 티켓이 가장 인기다. 특히 신작을 초연하거나 새로운 연출로 선보이는 작품일 경우 오프닝 공연에는 당대에 내로라 하는 사교계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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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윤복희는 정말 에디트 피아프였지”
뮤지컬 연출가 배해일씨, 영화배우 이혜영씨가 사회를 봤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우즈베키스탄 국경일이라서요, 일종의 ‘당번’이죠. 안 왔다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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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기무사 터에 국립현대미술관 건립”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3일 “현재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을 이전시킬지 아니면 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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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4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36년생 멀리서 구하지 말고 가까이에서 찾을 것. 48년생 미우나 고우나 내 혈육이 최고다. 60년생 금전거래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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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안한 연극 ‘함께 해요!’
4일 개막하는 춘천국제연극제 개막공연인 ‘여의와 황세’. [춘천국제연극제 제공] 2008 춘천국제연극제가 4일 개막한다. 올해로 열 번째인 연극제는 ‘함께 해요! 춘천연극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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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배우 김혜영 "간첩 원정화, 내 이름으로 강연다녀"
귀순 배우 김혜영(33)씨가 탈북 위장 여간첩 원정화(34)에게 이름을 도용 당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2일 조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원씨가 내 이름으로 강연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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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분에 시작해 39분에 끝…네 배우의 139가지 변신
연극 ‘39계단’ 10월 12(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평일 오후 7시39분, 토 오후 2시39분·7시39분 일 오후 2시39분(월 쉼) 문의 02-225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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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분에 시작해 39분에 끝…네 배우의 139가지 변신
10월 12(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평일 오후 7시39분, 토 오후 2시39분·7시39분 일 오후 2시39분(월 쉼) 문의 02-2250-5900 “웃을 준비가 되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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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무엇이 오늘의 나를 만드는가?
나는 요즘 주말 저녁마다 ‘엄마가 뿔났다’를 보는 재미에 빠져든다. 육십이 넘은 배우, 김혜자의 말간 얼굴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 웃고 감탄하다 보면 한 시간이 훌쩍 가는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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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분에 시작해 39분에 끝...네 배우의 139가지 변신
연극 ‘39계단’10월 12(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평일 오후 7시39분, 토 오후 2시39분·7시39분일 오후 2시39분(월 쉼) 문의 02-2250-5900“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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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체호프 ‘4대 희곡’ 줄지어 무대 오른다
우연일까, 현실의 반영일까. 올가을 한국 공연계는 온통 체호프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예술의전당 20주년 기념 등 굵직한 예술 행사마다 앞다퉈 체호프를 전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