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 간 아들 수술 모른체” 백두대간 앞장선 그의 속사정 [백두대간을 걷다-끝]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에필로그 「 지난 1월부터 두 달 간 10회에 걸쳐 연재한 ‘백두대간을 걷다’ 시리즈가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끝납니다. 열 번째는 팀의 리더로서 겨울 백두대
-
꺼내고 싶지 않은 장갑 꺼냈다…폭설 지리산, 김미곤의 기억 유료 전용
지리산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첫눈이 대설이다.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내린 눈은 북쪽 들머리인 경남 함양 백무동에 7㎝(18일 오전 기준)가 쌓였고, 천왕봉(1915m) 오
-
메밀꽃 필 무렵 15만명 몰렸다…'꿀벌박사' 30년 집념이 일군 곳
지난해 촬영한 충북 청주 낭성면 추정리 산골 메밀밭. 사진 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 ━ “눈꽃 정원에 온 듯”…3만㎡ 메밀밭 장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
-
〈엄마의 마지막 산 K2〉등 금주의 책들
Joins.com 오현아 기자 문학계에도 '멜로'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가시고기〉와 〈국화꽃 향기〉가 연일 상한가를 치면서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
강원도 기행 ②
대관령 옛길에서 만난 목장 산책로 강원도 횡계에서 대관령 옛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대관령 정상에 자리한 양떼목장을 만날 수 있다. 대관령 정상에 위치해 있어 태백산맥의 웅장한 자태
-
뽀드득뽀드득 … 겨울 산하가 깨어난다
온통 새하얀 세상을 걸었다. 어린 아이처럼 마냥 즐거웠다. 눈 내린 다음날 강원도 강릉 안반덕에서. [조용철 기자]겨울 산은 치명적이다. 하얀 설산 위에 서 봤다면 무슨 얘기인지
-
성기능 강화, 피로해소에 특효… 동충하초는 진시황의 ‘묘약’
요즘 대구에선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다. 육상대회라 하면 연상되는 버섯이 동충하초(冬蟲夏草)다. 199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세계 육상대회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 선
-
[중앙시평]세모의 눈꽃순환열차
베란다 보세난에서 고사리같은 꽃대가 다섯개나 힘차게 돋으면서 새해가 가까이 왔음을 알려준다. 어둡고 긴 한 해, 지난 어려웠던 시간들을 곰새기며 구름에 달가듯 겨울여행을 떠나고 싶
-
설경‧온천‧미식여행…색다른 겨울 매력 백두산
백두산은 높이 2750m, 북위 41도에 위치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 정상에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하얀 부석이 덮여있어 흰 머리처럼 보인다고 해서 백두산으로 불린다.
-
눈요정 다녀갔나요, 상고대 활짝 핀 덕유산
덕유산 향적봉으로 향하는 산 사면이 상고대로 하얗게 뒤덮였다. 오른쪽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덕유산은 관광 곤돌라가 있어서 많은 사람이 겨울에 찾지만 상고대는 온도, 습도
-
바다, 길 그리고 대게… 겨울 영덕을 여행하는 법
바다에서 바라본 영덕의 갯마을. 바다를 바라보고 비탈에 터를 잡았다. 알록달록한 지붕을 인 어촌의 집들이 지중해 어느 마을 못지 않게 예쁘다. 올겨울은 유난히 겨울 색이 짙다.
-
눈 덮힌 북한산 의상 능선 오르며 느낀 '소확행'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8) 푸른 하늘 아래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북한산 의상 능선(왼쪽)과 백운대(중앙). [사진 하만윤] 북한산만 벌써 세 번째다.
-
경북 봉화 산골 '산타마을'에 생긴 기적
17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에서 산타마을 개장식이 열렸다. 참석한 내빈들이 산타마을 개장을 알리는 축하 테잎을 절단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경북 봉화군 분천리는 지난해 크리
-
[굿모닝 내셔널]전통·최신 기술 다모은 수원 한옥기술전시관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은 집.' 사전 속 한옥(韓屋)의 뜻 풀이다. 옛집으로 여겨지는 한옥이 요즘 뜨고 있다. 민속촌과 한옥마을에는 다양한 한옥을 보기 위해 찾아온 외국인
-
오지 달리는 협곡열차 개통
경북 봉화군 석포면 승부역은 국내 최고의 오지 역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엔 겨울이면 환상적인 눈꽃이 피고 가을에는 타는 듯한 단풍이 들며, 여름엔 세계 최남단 열목어(천연기념물 제
-
[정릉시장 맛있는 지도]송사리 사는 정릉천에 탕수육 2000원, 수제비 3000원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은
-
[카드뉴스] 겨울 산행의 매력은 ‘극한의 낭만‘
방 안에 앉아 귤 까먹기 좋은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하지만 집 안에만 있으면 갑갑할 법도 하다. 겨울 산에는 여름 산에 없는 ‘극한의 낭만’이 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을 밟으
-
비켜라 칼바람, 달려라 브라우니 친구들
로키의 설산에 아침노을이 물들었다. 로키산맥은 길이 4800㎞의 장대한 설산(雪山)이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선에 걸쳐 남북으로 뻗어 있다. 이 중에서 캐나다 영토에 속한 1600㎞
-
[커버스토리] 극한의 추위 속에 궁극의 낭만 … 겨울을 정면으로 만나는 네 곳
겨울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레포츠를 하는 것도 좋고, 제철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다. 추위에 약한 사람이라면 온천에서 언 몸을 녹이거나, 분위
-
활짝 핀 설화가 좋아"눈산"을 오른다
눈 덮인 겨울 산이라야 등산의 참 맛을 맛볼 수 있다. 낙엽 진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마다에 눈꽃을 피운다. 그 밑으로 눈길을 한 발짝씩 밟아 오르는 하얀 산. 그런가 하면 추위의
-
창경궁/자생식물교육원/한국의 야생화 보여드려요
◎미선나무 등 4백종 3천그루 특성별 식재 『나는 봄이면 오랑캐꽃·민들레꽃이 옹기종기 피어나고,여름이면 뭉게구름 아래로 동자꽃과 들장미가 뒷동산 언덕을 수놓고,가을이면 바로 그 언
-
[Life] 더위 쫓고 영양 만점 우리집‘건강 빙수’
초스피드 ‘더위 달램이’ 빙수를 찾는 계절이다. 투명 얼음덩어리가 드르륵 갈려 눈꽃이 되고, 싱싱한 과일과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진 빙수. 한 숟가락만 입에 물어도 가슴 속까지 쩌릿
-
2008 여/행/캘/린/더 - 국내로…
길따라 철따라 해외여행이 부담스럽다면 설날 당일을 전후로 국내 가족여행도 계획해 볼 만하다. 국내는 교통체증이 없는 열차여행이 편리하다. 테마캠프(02-735-8142 ww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