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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 모터쇼] “닛산 큐브 새 모델, 사각은 하나도 없다”
“한국에서 오는 8월 판매되는 닛산 큐브는 상자(박스) 모양의 디자인으로 유명하지만 자세히 보면 네모난 각은 하나도 없다. 모서리 부분을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을 통해 모두 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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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친환경차 디자인의 관건은 ‘바람’… 문 손잡이까지 공기저항 테스트
벤츠의 고든 바그너, 아우디의 슈테판 질라프, BMW의 아드리안 판 호이동크, 재규어의 이언 칼럼. 세계 자동차업계의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거장들이다. 1일 개막한 ‘2011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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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폴크스바겐 골프 블루모션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잘 달리는 기본기에 충실한 골프 블루모션. 뛰어난 연비뿐 아니라 시속 150㎞ 이상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올해 처음 나온 신차인 폴크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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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 생생한 3D 게임 … 세계 70개 서킷 넣은 ‘안방의 F1’
3D 입체감과 정교한 묘사로 현실감이 돋보이는 그란 투리스모5의 서킷 레이싱 화면. [중앙포토] 자동차 레이스를 실전처럼 경험할 수 있는 자동차 게임의 지존 ‘그란 투리스모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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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서도 힘 넘쳐 … 80㎞ 넘자 가솔린 동력으로
GM이 이달 말 미국에서 시판하는 전기차 시보레 볼트. 배터리 동력으로 최대 80㎞까지 달린 뒤 가솔린 엔진을 발전기로 이용해 500㎞를 더 달릴 수 있다. [GM대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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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초 만에 시속 100㎞ 질주, 무게중심 낮아 핸들링 뛰어나
닛산이 이달부터 미국·일본에서 시판하는 전기차 리프는 전기차 전용 차체로 설계해 무게중심을 낮췄다. [닛산 제공] 이달 양산형 전기차가 미국과 일본에서 일반인에게 본격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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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의 오토 살롱] 2007년 F1 경주차에 ‘Sooho Cho’ 새긴 뜻은
암 투병 중이던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이 2005년 4월 말레이시아 F1 경기 직전에 르노 팀의 페르난도 알론소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 [한진해운 제공] 포뮬러1(F1) 코리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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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차량 제작업체 탐방 ② 수제작 스포츠카 업체 어울림모터스
빨간색 시트에 베이지 컬러의 내장과 가죽시트, 브레이크는 최고급 이탈리아 브렘보 제품. 시트 벨트는 포뮬러1(F1) 경주차를 연상시키는 4점 벨트다. 획일적인 모양으로 대량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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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F1 시대 ④ F1에 숨은 과학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원(F1)은 과학의 집적체다. ‘더 빨리 달리고 싶다’는 F1 욕망에는 끝이 없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달리기 위해 인간이 거둔 모든 과학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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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드라이버, 뭘로 바꾸지
“드라이버 때리는 맛 때문에 골프 치지요.” 어느 드라이버가 금도끼일까. 골프 전문 방송인 정아름씨가 2010년 신제품 드라이버를 살펴보고있다. [김상선 기자]지난 5일 끝난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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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올해 바뀐 룰, 알고 보면 더 재미
F1(Formula One)은 ‘포뮬러’(공식이라는 뜻)라는 이름 그대로 규정에 의한 스포츠다. 룰을 모르면 재미를 느낄 수 없다. F1조직위인 국제자동차연맹(FIA)은 스포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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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드라이버 길어지고 섹시해졌다
미스코리아 출신 골프 방송인 정아름씨가 올해 신제품 드라이버를 들고 있다. [김상선 기자]한겨울이지만 ‘선샤인 스테이트’ 플로리다주의 태양은 변함없이 찬란했다. 디즈니월드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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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미래’ 프리우스 너마저 …
지난해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프리우스신차(2010년형) 발표회장에서 도요다아키오 사장(당시 부사장)이 프리우스차량 옆을 지나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도요타자동차가 자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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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플라자] BMW코리아 ‘BMW 320d M스포츠 에디션’ 출시 外
BMW코리아는 8일 기존 320d 모델에 M스포츠 패키지가 추가된 ‘BMW 320d M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했다. 자체 튜닝 회사인 M에서 개발한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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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포드’전략으로 흑자 전환 … 소형차로 확실히 재기할 것
앨런 멀럴리 포드 회장이 포드의 대표 차종인 2010년형 토러스 앞에 서 있다. [포드 제공] 포드는 지난해 3분기 9억97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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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은 문화다 내 얘길 담은
10년 전쯤 드렁큰 타이거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로 성난 포효를 시작했다. “우리가 모두의 귀를 확실하게 바꾸어 줄게”라며 “음악 같지 않은 음악들”에 던지는 선전포고는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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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택의 디자인 읽기/YF쏘나타] 날렵한 옆모습, 어색한 크롬 장식
1985년에 나온 현대자동차의 첫 쏘나타는 스텔라의 변종인 데다 많이 팔리지도 않았다. 그래서 일단 패스. 88년 출시된 두 번째 쏘나타(Y2카)가 사실상 최초라 할 수 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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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을 열어라, 바람·하늘이 벗이 된다
6월은 자동차 지붕을 열고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달이다. 이른바 ‘컨버터블의 계절’이 돌아왔다. 요즘 나오는 컨버터블은 공기역학(에어로 다이내믹) 기술 덕에 자동차 지붕을 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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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테크⑫] 로봇의 진화는 어디까지?
안녕하십니까. 드림테크의 김민상입니다. 오늘은 지난 12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 로봇 회의에 소개됐던 최신 로봇의 모습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 영화 월-E입니다. 청소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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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보다 짜릿하다 Motorcycle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불과 3초! 페라리 스포츠카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고성능 모터사이클은 웬만한 스포츠카보다 가속이 더 빠르다. 폭발적인 엔진의 힘을 오로지 뒷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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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밝히고 야간운전 했다구?
메탈, 유리에서 LED까지 백년 변천사 뒤안길로 사라진 헤드램프의 로망 팝업 자동차가 처음 등장했던 1880년 대 후반, 최초의 차를 살펴보면 생략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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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빼고 모두 다 바꾼 재규어 XF
영국 귀족을 대표하는 엘레강스 세단으로 손꼽히는 재규어는 1990년대 이후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어 왔다. 재규어는 올 3월 인도의 가장 큰 대기업인 타타그룹에 팔렸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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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천재는 노력으로 잡기 어려워!
지난 4월 14일 일본 오카야마(岡山) 국제 서킷에서 열린 수퍼GT 2전에서는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드라이버 두 분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세계 7위 타이어 메이커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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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인들이 모두 모이는 수퍼GT-②
▶한국에서 만날 GT-R 모든 달리는 물건은 시속 200㎞이상 되면 부력(浮力)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차량의 무게중심을 낮춰 주는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이 필수입니다. 슈퍼 GT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