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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 열린 WHO 국외파견 현장 대응 훈련…“국제보건안보 중추국 될 것”
지난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WHO GOARN 훈련이 열리고 있다. 채혜선 기자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해변에 전염병이 퍼졌습니다. 그곳에 있는 전염병학자라면, 어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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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해외입국자에 보내는 감염병 안내문자 넉달간 3만건 누락
질병관리청 외경.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이 감염병 유행국가에서 입국한 사람에게 보내는 문자가 넉 달간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6일 질병청 등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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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 해독제도 없다? 美가 단정한 '北 생물학 무기' 수준
육안으로 볼 수 있게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살펴본 탄저균의 모습. 중앙포토 북한이 생물학 무기(Biological Weapons·BW)를 이용한 비정규전을 위해 유전자 조작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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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글로벌화 이끈다"…중기정책 수장에 외교통 오영주 발탁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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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후 위기 대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의 원인으로 기후위기를 지목한 이는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이다. 야생동물들이 기후 재난을 피하려 인간 가까이 다가왔고, 바이러스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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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스폰지밥’ 반전 정체, 바닷 속 항암제 공장이었다 유료 전용
유명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SpongeBob SquarePants)’의 주인공은 제목 그대로 스폰지밥입니다. 얼굴에 구멍이 숭숭 뚫린 스폰지밥은 사실 스펀지(spo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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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시선] 끊이지 않는 천안함 음모론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도대체 13년이 지났는데도 천안함 폭침을 거부하는 음모론은 왜 계속 살아나는 것일까. 잠잠해진 듯했는데 어느 날 느닷없이 “원인 불명”이라느니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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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백신의 시대로
이제 예방의학 잡지의 표지에서 찾아보기 힘들지만, 예방으로 질병극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현대의학의 성공신화가 바로 백신이다. 물론, 백신이 새롭거나 획기적인 것으로 인식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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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이러스
바이러스(Virus)는 라틴어로 '미친개의 침'에서 비롯됐다. 서양인들은 오래 전부터 개나 말이 미쳐 날뛸 때 인간도 비슷한 병에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광견(狂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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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판] 'The Shackled Continent'
The Shackled Continent (억눌린 아프리카) Robert Guest 지음, Macmillan, 288쪽, 20달러 “모잠비크(아프리카 동남부 해안국가)의 수도 마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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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세균전 방어기술 산업 몰린다
실리콘밸리가 세균전 방어 기술을 개발하는 군수업체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최근 4년동안 10여개의 생명공학 기업에 투자해 박테리아.바이러스 탐지 장치, 탄저병.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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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발견
에볼라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노력이 미국 과학자들에 의해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0일자 과학잡지 네이처가 보도했다. 네이처는 미국 메릴랜드주(州) 베데스다 소재 미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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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종간 장벽
지상 최대의 수출품 제조 지역으로 부상한 중국 남부의 광둥성. 1978∼2002년 연평균 13.5%라는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기록한 이곳엔 고성장의 그림자도 짙게 드리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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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돼지 장기이식 아직 난관 많아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팀과 영국 생명공학회사 PPL 세러퓨틱스가 장기를 인간에 이식했을 경우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복제돼지를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실제로 이러한 복제돼지 장기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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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람끼리 감염 땐 세계서 200만~700만 희생"
"조류 인플루엔자(AI)는 사람 감염 시 치사율이 50%나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특히 인체 간 감염이 시작되면 세계 인구의 25~30%가 병에 걸려 200만~700만 명이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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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57·O-26·리스테리아등 병원균 대역습
에이즈의 만연과 에볼라균의 기습, 이름도 생소한 O - 157.O - 26.리스테리아균의 등장…. 이같은 병원균의 '대역습' 은 첨단의료시대에도 인간이 미생물에게조차 얼마나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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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이질도 극성 150명 숨져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괴질이 창궐하고 있는 자이르에 또다시 이질이 발생,지금까지 적어도 1백50명이 사망했다고 에볼라 바이러스 조사를 담당해온 자이르 국가위원회가 22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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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리아도 극성-방글라데시.이라크에 창궐
[다카.카이로 聯合=外信綜合]자이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한데 이어 방글라데시와 이라크에서는 말라리아가 창궐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관리들은 방글라데시 북동부 수남간즈州에서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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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예방의학 선구자 샤를 메리외 별세
프랑스 바이러스 및 예방의학 분야 연구의 선구자인 샤를 메리외가 지난 18일 프랑스 리옹에서 세상을 떠났다. 93세. 프랑스 생물학의 창시자인 루이 파스퇴르와 공동작업을 한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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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9)
49. 일본 괴질 규명 바이러스는 자체 능력으로는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숙주의 세포 속에 기생한다. 흔히 맹독성 바이러스일수록 생존력이 강한 것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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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수퍼 독감' 경계령
과거 1천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 독감과 같은 '킬러 수퍼 독감'이 올 겨울 유럽을 덮칠지 모른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영국의 BBC 방송은 3일 "유전적 변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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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화학공격 막을 '방패'섬유 개발
신경가스는 물론 탄저균 등의 공중살포 세균무기를 무력화할 수 있는 초강력 흡수성 탄소섬유가 새로 개발돼 생화학전 개념을 흔들어놓을 전망이다. 미국 일리노이대 짐 이코노미 교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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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백신 개발, 정부가 앞장서야 하는 이유
지난해 서아프리카를 휩쓴 ‘에볼라 바이러스’는 1만7000여 명을 감염시켜 그중 6000여 명을 사망케 했다. 이어 중동에서 발원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은 치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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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NIE] NEWS RECIPE
‘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 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재료는 ‘우리 동네 안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