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세기 지나도 반성없다" 6100억 흥행 '장진호' 때린 中언론인
영화 '장진호'의 마지막 장면. 1950년 11월 27일 중국 9병단 27군이 미군의 퇴각을 저지하기 위해 고지를 지키다 동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웨이보 캡쳐] 중국 언론계에서
-
여친 3살 아들에 '60도' 뜨거운물 부어죽인 남성 "놀이였다"
일본 닛테레 뉴스24 방송화면 캡처. 일본 오사카에서 한 남성이 사귀던 여성의 3살 아들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NHK 방송 등에 따르면
-
얼어죽은 日 왕따 소녀…교감 "그럼 가해자들 미래 망칠거냐"
또래 친구들의 집단 괴롭힘에 시달리다 숨진 14세 일본 여중생 히로세 사아야. MBC 뉴스데스크 캡처 지난 3월 일본에서 또래 친구들의 집단 괴롭힘에 시달리다 실종된 후 공원에서
-
생후 5주 아기 물어죽인 맹견, 구조대도 충격받은 참혹 현장
호주에서 생후 5주된 아기가 반려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자료사진] 11일(현지시간) ABC 뉴스는 이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州
-
안락사 원하는 유족 vs 반대하는 동물단체… 남양주 ‘살인견’ 안락사 논란
경기 남양주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23일 오전 개를 마취한 뒤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50대 여성을 공격해 숨지게 한 남양주 대형견 안락사
-
경찰, 50대 여성 물어죽인 대형견 주인 추적…전단 배포
경기 남양주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지난 23일 오전 개를 마취한 뒤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50대
-
길냥이 물어죽인 차우차우···목줄 안한 주인에 과태료 40만원
연합뉴스 공원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채 돌아다니다 길고양이를 물어 죽인 대형견 주인이 과태료를 물게 됐다. 24일 대구시 달서구는 목줄 없이 공원을 돌아다니다 길고양이를
-
한우에 키조개·표고 ‘장흥 삼합’ 한입…입 안 가득 봄이 번진다
━ [일일오끼] 전남 장흥 장흥 앞바다는 득량만이다. 봄이면 온갖 해산물이 올라온다. 덕분에 밥상도 화려해진다. 제철 키조개와 바지락만으로도 진수성찬이 된다. 키조개의 두
-
[일일오끼] 사람보다 소가 많은 곳···한우가 키조개·표고 만난 날
갑오징어회를 쫄깃한 맛으로 먹는다면, 먹찜은 부드럽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 생양파와 궁합이 잘 맞는다. 먹물을 입가 묻힐 각오를 해야 한다. 한우삼합은 장흥산 키조개 관자,
-
300m절벽 위 마지막 셀카···만삭 아내 밀어죽인 비정한 남편
사고 당시 아내 셈라는 임신 7개월이었다. 나인뉴스 캡처 터키에서 한 남성이 임신한 아내를 300m 절벽에서 밀어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터키 검찰은 아내
-
20대 친모, 낳자마자 창밖 던졌다···얼어죽은 신생아의 비극
[중앙포토] 16일 한파 속 경기 고양시의 빌라단지 실외에서 발견된 신생아 사망사건이 20대 친모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친모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
코로나가 만든 '산천어 피자'···축제 취소되자 77t을 요리로
지난 2월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산천어축제 폐막행사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인 산천어축제가 사실상 취소되면서 77t에 달하는 산천어
-
[더오래]새해엔 마음속 꿈나무가 적당한 욕심으로 자랐으면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72) 푸르던 나무들이 모두 옷을 벗고 겨울 찬바람을 맨몸으로 맞으며 죽은 듯이 서 있다. 요즘은 틈틈이 마당 앞 밭에 심어놓은 100
-
[더오래]나이 들면 나만 옳다는 생각 버리라고? 천만에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70) 오늘은 멀리서 오는 친구와 중간 지점에서 만나 점심을 먹기로 했다. 미리 와 있던 지인과 함께 성에가 하얗게 낀 차를 덥혀 겨울
-
[더오래]시어머니의 50년 아들 바라기에 이혼 결심한 며느리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69) 며칠 전 지인을 만나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존감은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며, 자존심은
-
[더오래]울고 있기보단 걷기가 나을 것 같아서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68) 어느새 12월입니다. 일 년 내내 우리를 위협하는 코로나19로 인해 몸은 을씨년스레 춥고 마음은 회초리 맞은 어린아이같이 무
-
[더오래]태어나자 버려져 얼어죽을 뻔한 50대 남자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67) 요즘은 아기를 낳으면 본인보다 그 부모가 열 턱은 내야 할 만큼 축제 분위기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출가한 자식이 아이를 낳아
-
[건강한 가족] 김 나는 연어죽과 군고구마, 갓 담근 배추김치…늦가을 영양식
한영실의 작심3주|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인디언 아라파호족이 부르는 11월의 이름이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찬 바람이 스며들어 마음까지
-
안동시장 여당행에, 김형동 "얼어붙을지언정 곁불 안 쬔다"
무소속으로 있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오른쪽)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얼어죽을지언정 곁불은 쬐지
-
[문파 권력]김동욱·상인·판사도 당했다, 문파 집요한 조리돌림
“지옥이 따로 없어요” 충남 아산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의 목소리는 아직도 떨렸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시장을 찾았을 때 “경기가 거지 같아요”라고
-
맹견 보호자, 사망 사고시 8000만원 이상 보장 보험가입 의무화
지난 7월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서 검은 대형견 로트와일러가 흰색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내년부터 맹견 보호자는 맹견에 사람이 물려 사망
-
스피츠 물어죽인 맹견 로트와일러…주인 혐의는 '재물손괴죄'
주인과 산책하던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죽인 맹견 로트와일러의 견주에 대해 경찰이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7월 2
-
이원욱 “개가 주인 무는 꼴” 윤석열 때리기…검사들 “검찰 주인은 국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개에 비유한 것과 관련해 검사들은 반감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흥분하면서 반발한 검사들보다 ‘정치적 수사’로 치부하면서 냉
-
[건강한 가족] 문어국+열무비빔밥+포도, 말복 더위 이겨내는 이달의 밥상
.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옛말이 있다. 초복부터 말복까지 심한 더위에 몸의 기운이 약해져서 입술에 붙은 가벼운 밥알조차도 무겁게 느껴진다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