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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충청권 한파에 대설 … 지리산 정상 출입 통제
광주·전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2월 31일 오전 차량들이 광주광역시 동림동의 한 교차로를 천천히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19가구가 사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심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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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100도로에 경전철 달리나
제주도가 한라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1100도로에 경저널·케이블카 등 친환경 교통수단의 도입 여부를 놓고 고심중이다. 사진은 1100도로 전경. [프리랜서 김영하] 제주도가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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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알리고 자연보전 큰 몫
한라산국립공원의 탐방안내소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알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26일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 입구 광장에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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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주 산간서 관광버스 뒤집혀 49명 중경상
1일 낮 12시50분쯤 제주시 노형동 러브랜드 부근 1100도로에서 제주시 쪽으로 가던 S관광 전세버스가 전복, 버스에 타고 있던 송모(47)씨 등 49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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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주말 셔틀버스 무료 운행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 주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제주도는 겨울철을 맞아 설경과 눈꽃을 즐기는 한라산행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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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서 가장 큰 나무는 산벚나무
산벚나무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한라산국립공원 내 노거수(老巨樹)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해발 900m 지점인 1100도로변 ‘어리목‘ 부근에서 자생하는 산벚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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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탐방안내소 21일 개관
제주도는 한라산 등산로 입구 어리목광장(해발 970m)에 68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2층·건축연면적 1485㎡의 탐방안내소(사진)를 완공, 21일 개관한다. 안내소에는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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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아열대] ⑤ 동남아 철새가 제주도 텃새 될까?
지금 전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온통 몸살이다. 대부분의 학자는 지구 온난화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그 결과 한반도는 아열대 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과연 그렇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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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돌·여자·바람…눈…사다도가 되었더라
이번 겨울 한라산(1950m)에는 눈이 참 많이 내렸다. 하늘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24일까지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눈을 토했다. 예년의 경우 길어야 사나흘 눈이 오고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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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오름에 오르니 가을이 내려오네
섬을 남녀로 구분한다면 제주도는 분명 여자다. 여자 중에서도 참 변덕 많은 여자다. 그 속을 알 듯도 하고 모를 듯도 한데, 미치도록 그 속내를 알고 싶어 몸이 달아오르게 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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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새 세상' 먼저 체험 … 광주 '3㎜ 광케이블 특구' 가 보니
광주광역시 서구는 '통신 특구'다. 이 지역 금호.쌍용아파트 80가구와 일반주택 20가구는 요즘 한발 앞서 생활 속의 통신혁명을 체감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광케이블이 깔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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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모노레일 설치 논란
▶ 제주도가 계획중인 한라산 모노레일카의 설치 구상도. 한라산 허리를 지나는 1100도로의 모노레일 시설을 놓고 찬반 양론이 팽팽한 가운데 제주도가 시설 도입을 공식 추진,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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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궤도열차 놓자"
한국모노레일㈜는 지난 17일 한라산 허리를 지나는 1100도로(국도 99호선)에 모노레일을 설치해 연중 궤도차량을 운행하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제주도에 내고 설명회를 열었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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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단풍, 이달 말 절정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한라산 단풍이 오는 15일부터 들기 시작해 30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10일 전망했다. 기상청은 산 전체 수목의 20%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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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속 北 '떠났다'
남북간 사상 첫 민간체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제주 민족평화축전이 27일 북측 참가단이 제주를 떠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전은 막판 북측이 예술단.취주악단의 참가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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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장애인 은사와 '아름다운 산행'
28일 오전 9시 한라산 어리목 등반로에는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스승과 제자들이 엮어내는 훈훈한 감동이 넘쳐흘렀다. 1997년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김성배(57)씨가 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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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 등반 3월부터 가능해져
자연휴식년제에 따라 전면 통제돼 왔던 한라산 정상 등반을 오는 3월부터 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한라산을 오르는 5개의 등산로 중 성판악과 관음사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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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여행] 2박3일 제주도 여행 떠나는데
(Q)결혼 3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금요일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날 계획입니다.2박3일의 일정으로 서귀포에 숙소는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들르는 겨울 제주여행이어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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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늘 중부권 관통
서해상에서 한반도 쪽으로 북상 중인 중형급 제5호 태풍 '라마순(태국어로 천둥의 신이란 뜻)'이 6일 낮 충남 태안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 전국에 태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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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 내년 2월까지 등산로 개방
'하늘을 끌어당기는 산'이란 뜻을 담고 있는 한라산이 겨울을 맞아 등산객을 부르고 있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겨울철을 맞아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한라산 정상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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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리도록 탐스러운 제주 눈꽃축제
한라산에 눈꽃이 한창이다. 바닷속 산호처럼 나뭇가지에 탐스럽게 피어 있다.하얀 장막을 드리운 거대한 숲에서는 광시곡(狂詩曲)을 연주하듯 묵직한 베이스음의 바람소리가 쉼없이 웅웅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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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백두 교차관광' 준비 분주
이산가족 상봉이후의 화해.통일 스케줄로 추진중인 '한라.백두산 교차관광' (9~10월)에 제주도등 자치단체와 관광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관광의 1번지' 제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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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엿보기] EBS, 다큐멘터리 미학
"제일 멋진 건 '띵띠리띵띠리링' 하는 '큰홀쭉귀뚜라미' 의 노랫소리입니다. 그 다음은 '긴꼬리' 지요, '리리리리' 하는. '찌-찌' 하는 거요? 중베짱이입니다." 풀벌레의 노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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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멋진 건 '띵띠리띵띠리링' 하는 '큰홀쭉귀뚜라미' 의 노랫소리입니다. 그 다음은 '긴꼬리' 지요, '리리리리' 하는. '찌-찌' 하는 거요? 중베짱이입니다." 풀벌레의 노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