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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간 대설주의보…차량통행 제한
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이날 새벽부터 오전 9시 현재까지 제주도 산간에 3~6㎝의 눈이 내렸다. 지역별 적설량은 한라산 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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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간 대설주의보…체감온도 뚝
제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7시를 기해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예상 적설량은 8일까지 1~5cm다. 9시 현재 누적적설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20cm, 진달래밭 9cm, 어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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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빛 낭만 쌓인 설산, 가볍게 오를 길 있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은빛 장관겨울 산에는 여름 산에 없는 ‘극한의 낭만’이 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을 밟으며 산길을 오르고, 눈꽃 만발한 나무를 헤치며 정상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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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산간 대설경보…산간도로 통제
26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산간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전날 오후 11시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강화된 것이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대설경보가 내려지자 성판악 등 5개 등반코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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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10만 명 탐방 … 한라산 관람료 추진
제주도가 한라산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관람료 징수를 추진하고 나섰다. 한라산은 지난 2007년부터 무료 입장이 가능했다. 당시 정부가 모든 국립공원의 입장료(성인 기준 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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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하얀 융단 깔렸네요, 융프라우 안 부럽네요
영실 등산로를 따라 한라산에 오르면, 윗세오름과 백록담 화구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라산 눈꽃 트레킹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겨울 등산 준비물만 갖춘 뒤 수준에 맞는 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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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극한의 추위 속에 궁극의 낭만 … 겨울을 정면으로 만나는 네 곳
겨울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레포츠를 하는 것도 좋고, 제철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다. 추위에 약한 사람이라면 온천에서 언 몸을 녹이거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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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금 설국(雪國)
최근 폭설이 내렸던 한라산에는 영화 '겨울왕국'의 한 장면처럼 설국(雪國)이 펼쳐져있다. 눈으로 덮인 한라산 정상은 웅장함이 더하다. 순백의 봉우리는 한껏 신비로운 자태를 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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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마다 다른 얼굴 … 눈꽃 바다 만나러 가요
1 영실에서 윗세오름 가는 길. 11월3일 한라산에서 첫눈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해보다 14일이나 빨랐다. 윗세오름(1700m) 첫눈 소식에 11월 초부터 가슴이 설렌 사람이 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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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경, 1m이상 쌓인 눈…하루 7000여 명의 관광객 몰려
‘한라산 설경’. 눈 덮인 한라산 설경이 장관이다. 15일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며칠간 내린 눈으로 제주도 한라산은 1m 이상의 눈이 쌓였다. 한라산 설경을 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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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경, 1m 이상 쌓인 눈에도 입산 허용 ‘하루 7000명 관광객 몰려’
한라산 설경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한라산 설경’. 눈 덮인 한라산 설경이 장관이다. 15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제주도 한라산의 설경을 보기 위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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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썰매장’ 된 제주마방목지
제주 한라산 마방목지가 며칠 사이 내린 눈으로 천연 눈썰매장으로 변했다. 한라산 해발 600m 고지 일대 제주마방목지에서 관광객 및 시민들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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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 섬에 눈꽃 보러 가는 길
우리나라 눈꽃여행지로 가장 많이 손꼽히는 곳은 태백산·설악산·한라산이다. 그곳 중 눈꽃이 가장 아름다운 산은 한라산이다. 고도가 높아 눈이 잘 녹지 않고 구상나무 등 여러 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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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절기 한라산 입산 통제 시각 앞당겨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라산 입·하산 통제 시각을 최대 2시간까지 앞당긴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시간이 짧아져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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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부자라는 말 못지않게 듣기싫은 말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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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떨어진 구세대보다 튀는 신세대가 벤처 이끌어야”
중앙포토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기다. KAIST 석사를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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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건강 지킴이 ‘윈드스타퍼 재킷’
1 노스페이스의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트롬프 재킷(남성용)’. 언덕 위의 거센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과 투습기능의 재킷. 20만원대. 2 밀레의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LD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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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식물들 산 위로 전진...식물의 전쟁 한창
한라산의 해발 1400m 지역에 퍼져 있는 조릿대 군락. 1960년대까지만 해도 이 일대는 붉은 화산토 벌판이었고 산철쭉 등고산식물만 자랐다. 작은 사진은 온난화로 터전에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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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오늘도 큰눈 … 추위, 새해 초까지 계속
지난해 12월 31일 광주 남구청 직원들이 승촌동 농가에서 비닐하우스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호남·제주 지역에 이틀째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교통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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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눈덮인 제주 어리목을 배경으로 …
9일 등반객들이 흰 눈이 쌓인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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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라산 탐방객 100만명 넘었다
한라산 탐방객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올 들어 이달 9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100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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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산 한라산 漢拏山 1950m
1 남벽분기점에서 방애오름 오르는 계단길. 한 무리의 산행객들이 고개를 넘고 있다.제주 말로 ‘돗’은 돼지, ‘드르’는 들판, ‘코’는 내의 입구란다. 예전 돈내코는 야생 멧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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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눈부셔라,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내려오는 길, 뒤돌아본 세상은 예전에 보았던 한라산이 아니었다.(위) 윗세오름 근방, 켜켜이 쌓인 눈 물결.올겨울엔 제주도를 걷지 않으면 애석할 것 같다. 풍부한 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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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은빛 장관 … 한라산 등반객 몰린다
한라산에 연말과 연초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은빛 세상이 펼쳐지자 이를 보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제주도 제공] 세계자연유산이자 남한 최고봉인 한라산이 연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