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런직업·이런여성|가든호텔 식음료부 지배인 신진숙씨

    서울가든호텔 한식당 「이원」을 가면 검은 나비넥타이에 풍성한 프릴의 흰블라우스·긴깃의 검정양복유니폼을 입은 한 여성을 만날수 있다. 호텔에선 남성들만이, 또 지배인들만이 입을수 있

    중앙일보

    1991.11.10 00:00

  • 비실업계대상 직업훈련|산업인력공단·각 지자체·기업내 교육등|비용안받고 기숙사 제공·수당지급 혜택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방법은 당장의 진학만이 유일한 길은 아니다. 직업을 갖고 자신을 키워가는 길이 있다. 최근에는 가정형편 때문만이 아니라 학력간 임금격차 축소등 사회적 인식과

    중앙일보

    1991.11.04 00:00

  • 「알뜰가게」 인기/“나눠쓰는 지혜를 체험했어요”

    ◎경실련 개장에 시민들 크게 호응/방콕시장 잠롱부인 사례에 착안/손님 하루 천여명씩 북적/「과소비」 바로잡는 계기로 『당신에게는 불필요한 물건이지만 가난한 이웃에게 주어지면 보물이

    중앙일보

    1991.11.03 00:00

  • 5천불 이상 반입땐 국세청 통보(경제·생활)

    ◎엄격해진 세관…휴대품 통관기준/스키용품·골프채등 두세트 이상땐 해당/사전신고는 정확하게…규제품목 숙지를 해외여행 자유화조치 이후 외국나들이를 나서는 사람이 크게 늘고있다. 모처럼

    중앙일보

    1991.11.03 00:00

  • (17)유혈 부른 첫 반공·반소시위|신의주학생의거

    김국후차장 안희창기자 유영구기자 안성규기자 1945년 11월23일 공산당평북도본부가 들어사있는 신의주 구법원건물을 오후2시가 조금 못 미쳐서부터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둘러싸고 있

    중앙일보

    1991.10.31 00:00

  • 박병석기자 방북 취재기(평양 77시간:상)

    ◎국제흐름·“우리식” 사이서 고민/가는 곳마다 판에 박은 역질문 공세/시민과의 통제된 만남… 「흡수통일」에 높은 우려 분단이후 세대의 기자로서 우리 조국의 북쪽 반을 대결적 시각이

    중앙일보

    1991.10.26 00:00

  • "검소한 대학생 의외로 많았어요"대학 돌며 「알뜰 마당」여는 새마을부녀회 정행길 회장

    『남이 쓰던 헌 물건들이라 대학생들이 외면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호응이 좋았습니다. 특히 행사를 하는 동안 학생들과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할 수 있었단 것이 무엇보다 보람

    중앙일보

    1991.10.18 00:00

  • 합영실태(중) "투자 앞서 「조국」익혀라" 교포 경협전에 선심관광 1주

    미주교포 산업시찰단은 9월10일 평양에 도착한 후 6일 동안은 사업과 관련된 아무런 일정을 갖지 못했다. 만경대·주체탑·금강산·동명왕릉 등 북측이 정해놓은 관광코스만 다녔다. 북한

    중앙일보

    1991.10.18 00:00

  • 제86화 경성야화|조용만

    미나미 총독의 정치고분 미타라이(어수선)는 경성일보 사장으로 취임할 때 『일본민족은 세계에서 선택된 우수한 민족이므로 열등하고 힘없는 민속을 정복해도 아무 잘못이 없다』고 공공연하

    중앙일보

    1991.10.16 00:00

  • 평균임금 치과의 161만원 최고

    우리 나라 10이상 고용업체 근로자의 월임금총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60만원을 넘어섰다. 또 그 중에서 치과의사의 월급이 가장 높고, 차(다)제조공 월급이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

    1991.10.15 00:00

  • 올 명장 41명 선정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7일 91년도 명장으로 진종수씨(50·연합철강근무) 등 41명을 선정, 발표했다. ◇명장▲이성우(68·이성우 양복점) ▲이기동(61·영진공예사) ▲김문영(47

    중앙일보

    1991.10.08 00:00

  • 전통혼례(분수대)

    80년대초의 일이다. 문화재보호협회가 서울 「한국의 집」에 전통혼례식장을 개설했다. 당시로는 성공하리라는 확신을 전혀 갖지 못한 모험주의적 발상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시골 면소재

    중앙일보

    1991.10.05 00:00

  • (4515)제86화 경성야화(50)

    앞서 말한 이효석도 좌익작가·동반작가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경무국 도서과에 원고검열을 하러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매일신보 사원뿐만 아니라 매일신보에 집필한 사람

    중앙일보

    1991.10.04 00:00

  • 이념을 넘어선 예술 혼-김병종

    알렉스. 당신의 그 선한 눈매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해 가을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는 동안 내내 당신이 보여준 그 따뜻한 우의를 내가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이제 당신의 흔

    중앙일보

    1991.10.01 00:00

  • 귀순40대 보석자랑/술집종업원이 훔쳐(주사위)

    ○…서울 서초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한채 보석을 자랑하던 김모씨(48·민족통일연구소 초청연구원·서울 반포동 삼호가든아파트)의 양복 안주머니를 뒤져 6천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반지 2

    중앙일보

    1991.09.27 00:00

  • 남북대학생 포옹

    건국대 학생대표(셔츠차림)와 김일성대학 학생대표(양복차림)들이 24일 오후 판문점에서 2차회담에 앞서 포옹하고 있다.

    중앙일보

    1991.09.25 00:00

  • 호텔도 주부대상 요리강습 연다|양복 제대로 입는법등 교양강좌도

    일반인들에겐 다소 문턱이 높았던 호델이 주부들 대상으로 한 요리및 교양강좌를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홍은동)이 10월2일부터 개설하는 이탈리아요리학교는 호

    중앙일보

    1991.09.24 00:00

  • 불법상품권 대량 적발 금강·엘칸도등 11곳 고발조치

    추석을 앞두고 불법상품권을 발행, 고객에게 판 유명 제화업체 5곳등 11개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지난16일부터 불법상품권 일제단속을 벌여 제화업체 5곳, 유명양복점 5

    중앙일보

    1991.09.20 00:00

  • 결혼 사흘앞둔 40대/혼수위해 현금훔쳐/정상참작 불구속(주사위)

    ○…서울지검 한승철 검사는 16일 49세로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백화점 양복매장 탈의실에서 60만원을 훔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신청한 이모씨(무직·서울 온수동)의 구속

    중앙일보

    1991.09.16 00:00

  • “박천에도 지하 핵공장”/귀순한 북한외교관 고영환씨 일문일답

    ◎93년쯤 김 부자 권력승계 가능성/김정일에 해외 특산물 정기상납/“사회주의 문제있다” 말하다 낙인/봉급이 적어 보따리 장사로 충당 귀순 5개월만에 기자회견을 가진 전 콩고주재 북

    중앙일보

    1991.09.14 00:00

  • 상품권 발행업체 영업정지등 조치

    정부는 불법상품권을 발행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소득세 조사때 중점조사하며,발행업체를 처벌하는 등 상품권의 발행과 유통을 철저하게 막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불법상품권 발행 및

    중앙일보

    1991.09.13 00:00

  • 드라마

    □…KBS 제1TV 『TV문예극장』(8일 밤9시50분)=「검은 양복」. 심장병으로 고생하던 어머니가 급기야 뇌졸중으로 식물인간이 돼 산소호흡기로 생명을 이어간다. 슬하의 두딸은 시

    중앙일보

    1991.09.08 00:00

  • 김일성 환영대회(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6)

    ◎소 훈장달고 소서 준 원고 낭독/「전설의 노장」기대한 군중들 “웅성웅성”/“가짜다” 소동 일자 소련군이 총 쏘기도/증언자 박길용씨 박재창씨 해방 두달이 지난 45년 10월14일

    중앙일보

    1991.09.05 00:00

  • 벽안고객 북적이는 "제2이태원"

    반바지에 가슴을 대담하게 노출시킨 T셔츠만을 걸친 금발의 미녀, 맥가이버 스타일로 옆머리를 바싹 깎아 멋을 낸 20대청년, 군복차림의 미군병사등 푸른 눈의 쇼핑객들로 항상 성시를

    중앙일보

    1991.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