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발행업체 영업정지등 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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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불법상품권을 발행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소득세 조사때 중점조사하며,발행업체를 처벌하는 등 상품권의 발행과 유통을 철저하게 막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불법상품권 발행 및 유통근절을 위한 관계기관회의를 열고 추석을 전후,집중단속을 펴기로 했다.
시·도지사 주관아래 각 구청 및 도단위로 시·도직원,경찰·세무공무원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불법상품권을 발행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와 함께 일정기간의 영업정지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최대한의 처벌을 하기로 했다.
또 국세청은 상품권을 주로 발행하는 제화업계·양복점 등을 중점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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