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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 가이드]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外
*** 백화점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는 10일부터 올해 처음 출하된 전북 남원산 하우스(비닐 하우스 재배) 햇감자를 판매한다.보통 햇감자는 3월 하순께 나오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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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노른자' 양재동을 잡아라
▶ 24일 문을 연 이마트 양재점은 와인·유기농·명품 매장을 강화했다. 사진은 100만원대 이상 고급 와인까지 판매하는 와인 매장의 모습. 서울 양재동 사거리가 강남 '쇼핑 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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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 볼거리] 온천, 그리고 난·식초·자동차
일본 열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아이치.나고야. 이곳에서 국제박람회가 3월 25일부터 열린다. 아이치현은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박람회를 관람한 뒤 둘러보면 좋다. 아이치현은 일본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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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재촉하는 여인의 향기
겨울이 춥고 길다지만 봄은 곧 온다. 새봄 여인을 더욱 향기롭게 할 새 향수가 많이 나왔다. 플로럴 계열이 많다. 엘리자베스아덴은 '큐리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내놨다.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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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시] 그땐 그랬지-닥종이 인형작가 강소희전
'철컥 철컥'가위를 쩔렁거리는 엿장수 아저씨, 납작한 돌을 튕기며 땅따먹기 놀이에 푹 빠져 있는 아이, 큰스님 깨실까 조용조용 기차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동자승(사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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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하나 바꿨는데 … 봄!
겨울도 이제 끝자락이다. 겨우내 꽁꽁 닫아 두었던 창문을 열고 봄맞이를 할 때다. 새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밝게 바꾸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커튼을 바꾸거나 벽지를 새로 바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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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물어보세요
Q. 진을 이용해 파티 분위기를 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A. 진은 평상복으로도 좋지만 파티 웨어로도 최고의 아이템입니다. 특히 여성스러운 실크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하면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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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잦은 가족모임 … 뭘 입나 고민되네
▶ 독자모델 이재준씨 가족이 스타일리스트의 구성에 따라 옷을 입어봤다. 엄마.아빠는 기본 정장에 멋스러운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고, 아이들은 경쾌한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의 옷에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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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구세군 냄비'
울 재킷 285만원 코듀로이 스커트 78만8000원 캐시미어 블라우스 78만8000원 앤티크 실버 이브닝백 290만원 앤티크 실버 가죽 벨트 78만원 쇠가죽 갈색 부츠 92만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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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차경주 뜨자 고스톱 주춤 게임시장 중심 이동
게임 시장에도 최근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고스톱으로 대표되는 웹보드 게임들이 시들한 반면 골프나 자동차 경주 등을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게임이 유행하고 있다. 롤플레잉게임(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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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중고품, 믿을 수 없다고요?
▶ 중고품 매장이 모두 우중충한 것은 아니다. 실속파 소비자를 위해 밝은 분위기에서 안심하고 물건을 고를 수 있는 기업형 매장이 속속 등장했다. 서울 강남의 리싸이클시티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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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경매로 손님끌기
백화점들이 잇따라 경매행사를 벌이면서 고객몰이에 나섰다. 경매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매출 부진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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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시장 "5월의 신부 납시오"
▶ LG패션은 혼수 구매 고객을 겨냥해 50~60만원대에서 최고 250만원대의 '세러모니 수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오는 25일까지 100만원 이상 신사·숙녀복을 구매하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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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티크로 분위기 바꿀까"
앤티크의 저변 확대를 위해 1백년 이상된 가구 및 그림.카펫.시계 등의 장식품을 전시판매하는 '2003 가을 앤틱페어'가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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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단신] 프레타 포르테 부산 콜렉션 外
◇ 국제 패션쇼 프레타 포르테 부산 콜렉션이 20~22일 부산 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다. 홍콩의 톱디자이너 월터마, 영국 스트리트 패션계의 대모 미치코 고시노, 유럽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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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반한 스페셜 커피 명가 6
테이크아웃 커피의 시대, 원두커피 한두 잔은 어느새 일상이 됐다. 그런데 정말 맛있는데, 제대로 된 커피를 마셔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커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가을에 가볼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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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부엉이 박물관 ⊙⊙
'수집'이란 어디까지나 자의에 의한 행위이고, 진정한 수집가는 대상에 대한 애정과 부지런함을 가진 사람이게 마련이다. 그런 만큼 수집가의 물건에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애정과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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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홀로서기 나선 '펄 시스터즈' 배인순씨
"가수왕, 재벌회장 부인은 다 지난날의 내 이름표일 뿐입니다. 이제 배인순이란 나의 이름으로 세상의 문을 두드리려 합니다. 움츠렸던 나의 날개를 활짝 펴 보일 것입니다."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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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폐차'
딸아 네가 아직 아기였을 때 엄마는 공장에서 이제 막 출고된 눈부신 새 차였지 딸아 네 몸무게 영혼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졌을 때 엄마는 가파른 고갯길을 숨차 오르는 낡은 고물차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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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인터넷 매장 '생생몰' 28일 개장
아름다운 가게가 인터넷에 매장을 연다. 전국 어디에서나 중고 의류.책.장난감.주방용품 등 원하는 물건을 골라 배달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가게의 인터넷 쇼핑몰 '생생몰'이 28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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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가구는 어떻게…]
맞춤가구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의뢰해 공간에 맞게 제작하는 가구이고, 다른 하나는 전문가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내가 모양과 사이즈를 정해 제작업체에서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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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이래도 안 사시겠습니까?"
#명동 밀리오레 2층에서 니트를 판매하는 박순희(여.29)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2만3천원에 판매하던 니트를 9천원에 판매한다. 재고를 만드느니 손해를 보더라도 싼값에 파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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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캥거루 뛰노는 이색숙소서 하룻밤
세계 3대 미항(美港) 중 하나인 호주 시드니는 그동안 많은 한국 관광객이 찾은 곳이지만 아직도 신혼부부들의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오페라 하우스.하버브리지 등 명소만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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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타워호텔서 앤틱 전시회
새 봄을 맞아 유럽 정통 진품 앤틱(Antiques) 전시회가 매니어들을 손짓한다. 4월 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남산 타워호텔 신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03 앤틱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