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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7회] 경단녀의 이력서에 대한 ‘맘인스누’의 이야기
| 한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팟캐스트 ‘저출산 톡톡’“맞벌이를 해도 가사와 육아 책임은 여성의 몫.” “죽어라 공부하고 일해서 커리어를 쌓아도 출산과 육아 앞에 무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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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내 안의 스칼렛, 내 안의 리비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의 한 장면. 레트(클락 게이블)가 스칼렛(비비안 리)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그녀를 처음 만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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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여성 법조인의 세계
심새롬 기자 군·경찰·검찰·법원…. 남성 전유물로만 생각되던 조직의 명칭입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습니다. 2001년 첫 여성 장군 탄생 이래 8명의 여성 군 장성이 배출됐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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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 체육전문가단 파견, '여성 스포츠 벽' 허문다
우리나라 체육지도자 40여명이 세계 최대 여대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세스 노라대에 급파됐다. 여성은 스포츠 경기 관람도 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던 사우디 정부가 지난해 여학생들이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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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 체육전문가단 파견, '여성 스포츠 벽' 허문다
우리나라 체육지도자 40여명이 세계 최대 여대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세스 노라대에 급파됐다. 여성은 스포츠 경기 관람도 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던 사우디 정부가 지난해 여학생들이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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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걸은 아프다
어릴 적부터 그녀는 늘 앞자리였다. 유명 대학을 나와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갔다. ‘알파(α)걸’. 2006년 미국 하버드대학 심리학자가 만든 말이다. 모든 분야에서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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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로 덮어버린 역사왜곡 … 만화적 로맨스만 되풀이
실존 인물 기황후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지만 역사적 사실과 전혀 관계가 없는 로맨스 판타지 사극 ‘기황후’의 주인공들. 왼쪽부터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 공녀 출신으로 황후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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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추천도서
『정주영, 경영을 말하다』현대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BOOKS, 1만5000원 ‘해봤어?’ ‘하면 된다!’ 짧고 굵은 표현으로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던 정주영 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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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찌질하고 소심한 요즘 마초들이여 김 여사 뒤에 숨지 말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잔뜩 화가 난 여자가 고개를 흔들며 남자 얼굴에 쉴 새 없이 침방울을 쏘아대고 있다. 자막은 말한다. “침 튀기며 설교만 하는 그대는 차장인가, 세차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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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중국 양회의 스타, 미녀 통역
한국의 ‘땅콩 회항’처럼 돈 많은 이가 제멋대로 행동한다는 뜻의 신조어가 중국에서도 유행이다. 바로 ‘마음 내키는 대로’라는 ‘런싱(任性)’이란 단어다. 5일 리커창(李克强)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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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⑩ 뉴욕타임스 추천 도서 5권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 아니라 겨울이다. 지난해 온라인서점 예스24가 발표한 월별 도서 판매율을 보면 신학기 특수(3월, 10.4%)를 제외하면 한겨울인 12월(9.8%)과 1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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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교수 “먹방 열풍, 맛에서 건강한 음식으로 트렌드 바뀔 것”
━ 미코 출신 하버드대 영양학 박사, 금나나 동국대 교수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하버드대 박사학위를 취득한 금나나씨가 동국대 교수로 임용됐다. 최승식 기자2002년 경북대 의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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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시켰으니 인생 책임져라” 구애 편지 1년 받기도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 앞마당에서 여검사들이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노진영, 김진숙, 김학자, 하담미 검사. 신인섭 기자 약속 장소는 서울 서래마을의 이탈리아 식당. 참석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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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 “검사 지망생인 날 보고 피의자들 피식 웃어”
신동연 기자 바야흐로 여성파워 시대다. 커트라인이 가장 높다는 서울대 의대는 여학생이 이미 절반을 넘었다. 사법연수원생도 40%가 여자다. 하지만 시계추를 불과 10년 정도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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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알파걸 시대…한국어 대회 결승 진출 23명 중 21명이 여학생
“제3회 금호아시아나배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15일 지린(吉林)성 창춘에서 열렸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중한우호협회·한중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금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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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딸들이 몰려온다
대학교에서 여학생들이 A학점을 쓸어가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요즘은 연령대가 훨씬 낮아졌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회장 선거나 경시대회 참가자의 대다수가 여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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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3살 연상의 부인 조상경과 6년만에 이혼
뮤지컬 배우 출신 탤런트 오만석(32)이 지난 5월 영화 의상디자이너인 부인 조상경(35)씨와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 시절 배우와 의상디자이너로 만나 지난 2001년 결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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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말실수 누가누가 '최고' 일까요
조인스 인물정보(http://people.joins.com)의 ‘인물 vs 인물’ 서비스가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월 선보인 이 서비스는 매주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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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가수 이안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EBS ‘토론카페’에 출연해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던 가수 이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악을 전공한 이안은 2004년 1집 앨범 '물고기자리'로 데뷔한 뒤 국악과 대중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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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너무한 남자, 그대 이름은 '애완남'
“집에선 구박만 받고, 혼자 자취하고 싶은데 마련해 놓은 돈은 없고…. 매일 시청하면서 ‘나도 펫이 되었음 좋겠다’라고 생각했어요.”(20세 남자) “제가 동안이라는 소리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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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든 운동이든 남학생 압도 미국 '알파걸(잘난 10대 여학생)' 뜬다
공부뿐 아니라 운동과 리더십 등 모든 분야에서 남학생을 압도하는 '알파걸(Alpha Girl)'이 최근 미국에서 새로운 사회계층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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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도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
━ 책 속으로 섹시함은 분만실에 두고 왔습니다 섹시함은 분만실에 두고 왔습니다 야마다 모모코 지음 장선정 옮김, 비채 남편은 내가 집에서 논다고 말했다 최윤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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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임금격차 1위 한국, 그래서 출산율 꼴찌?
━ ‘M자형’ 여성 고용률의 비밀 ‘알파걸’(도전정신·리더십이 탁월한 강한 여성)이란 단어가 우리 사회의 대세가 된 지 벌써 20년. 그간 여성이 대학 성적은 물론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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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민기자의가정만세] 알파걸과 낙제엄마, 종이 한 장 차이
올해 아들을 중학교에 보낸 한 출판사의 여성 편집장 Y씨(38)한테 들은 얘기다. Y씨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아들 친구 몇 명이 아들과 다른 학교에 배정받았다는 사실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