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국립중앙박물관 주요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사진 중앙포토]탈레반의 문화파괴(반달리즘)에서 살아 남은 아프가니스탄 미술품이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오는 11월 8일부터 내년 2월 1
-
스포츠 약소국 블로그 기자단이 본 아시안게임
인천 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다. 그런데 영어 슬로건은 다르다. ‘Diversity Shines Here(다양함이 이곳에서 빛난다)’다. 두 가지 슬로
-
지상군 철수 시킬듯하더니…트럼프 시리아 공습 의문점
━ CNN, "시리아 공습 이후 더 커진 혼란, 이제 어떻게 할까?" 13일(현지시각)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던포드 합참의장이 미국 국방성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AP
-
[세상읽기] 아시아에 분쟁시대가 오나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1993년 미국의 주류 국제관계 학자들은 일련의 학술지 논문에서 아시아의 대립 여건이 성숙해 차세대 국제 분쟁지역이 될 것이라고 내
-
몽골 압제 벗어나려 과격 투쟁 본격화
16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무슬림들이 마호메트 풍자만화를 최신호에 다시 게재한 샤를리 에브도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 시민이 ‘나는 마호메트다’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있
-
“아프간 CIA 테러범은 알카에다의 이중첩자”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아프가니스탄 기지 자폭 테러범은 요르단 출신의 알카에다 이중첩자였다고 미 NBC 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서방 정보관리들의 말을 인용
-
[The 100 Most Powerful Women] 장진숙 Forever21 공동 창업자
낯선 땅에서 맨주먹으로 시작해 억만장자가 된 포에버21의 장도원 회장. 그 옆에는 사업 동지이자 아내 장진숙이 있었다. 베일 속에 가려졌던 그녀가 포브스 선정 파워우먼 39위에 오
-
[월드컵] 아일랜드 축구 '美공습'불똥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 불똥이 아일랜드에까지 튀었다. 2002 한.일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2조에서 포르투갈에 이어 2위를 기록, 아시아 지역예선 3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
-
인도·파키스탄, 미국 등 압박에 타협 가능성
인도와 파키스탄에 드리운 전운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인도는 26일 핵탄두 탑재능력을 갖춘 유도미사일(사정거리 1백50㎞)을 파키스탄 접경지대에 배치했다고 인도의 PTI통신이 보도
-
라이더컵 골프 1년 연기
미국과 유럽간 골프 국가대항전인 라이더컵 골프대회가 1년 후로 연기됐다. 유럽 라이더컵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테러사건으로 인해 대회 연기를 요청해왔
-
[정우량의 월드워치] 끝 모를 '제 4세대 전쟁'
전쟁론에 "어제의 무기로 내일의 전쟁을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과거에 치른 전쟁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전쟁에 대처해선 안된다는 의미의 경구(警句)다. 이 말은 현재 진행 중인
-
다이아면 목숨건다···어떤 나라든 전쟁터 만든 '푸틴의 셰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CAR)은 아프리카 대륙의 한복판에 있는 나라다. 수도는 방기. 시리아에서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PMC)인 바그네르 그룹의 전투원이 전투를 치르고 있다
-
[백성호의 현문우답]미군 철수 막은 김장환 목사의 숨은 외교력
서울국제포럼(이사장 이홍구)은 10일 ‘2021 제13회 영산외교인상’ 민간부문 수상자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87) 목사를 선정했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
새벽 2시 300여명 춤추던 클럽 습격
12일 새벽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한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 사고 후 수사 관계자들이 시체를 수습하는 등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AP]인질극 범인 S
-
새벽 2시 320명 춤추던 클럽 습격…아프간계 미국인 소행
12일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격 테러가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에 있던 DJ(왼쪽)가 경찰서 밖에서 친구의 위로를 받고 있다. 총기를 난사
-
美 대선 예비선거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2001년 9ㆍ11 테러를 다루면서 ‘세계가 바뀐 날’이라고 했습니다. 확실히 세계는 바뀌었습니다. 21세기 초의 시대정신은 대테러전이 됐지요. 미국은 아프가
-
살해 위협 소식에 넋 나간 가족들 "제발 무사히"
피랍 소식을 들은 제창희(38)씨의 어머니가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성남시 정자동 샘물교회로 들어서고 있다. 피랍자들은 모두 샘물교회 소속 신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김성룡
-
두 자녀 납치된 서정배씨 사연, NY타임스 크게 보도
뉴욕타임스가 두명의 자녀가 아프간에 인질로 잡힌 서정배씨 부부를 비롯, 20일째 피랍된 한국인 인질의 가족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크게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서울발
-
'구출 군사작전' 성공하려면
탈레반이 한국인 인질 2명을 살해한 이후 생존자 21명을 구출하기 위한 군사작전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구출작전을 결행하려면 충분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 우선 구출작전의
-
해결사없는 전쟁(분수대)
후닥닥 해치울것 같던 걸프전쟁은 한달이 가까워와도 아직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1분에 한차례씩 억수로 폭탄을 얻어맞은 이라크가 그래도 전투장비의 10%밖에 잃지 않았다는 외신
-
美 공격개시, 스포츠경기에도 영향
미국과 영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격을 단행한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프로풋볼(NFL) 등 스포츠경기가 잠시 중단되거나 방송 중계가 취소되는 등의 영향을 받았다. 공격개시 시간
-
[월드컵] 월드컵 예선 예정대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 여파로 차질이 우려됐던 2002년 한·일 월드컵 지역예선이 예정대로 치러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한국시간) 안전 문제로 무기한 연기됐던 유럽
-
원자재 시장 권력 교체 … 검은 석유 지고 ‘하얀 자원’ 뜬다
스마트폰·전기차·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에 쓰이는 희소자원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원유·천연가스 같은 전통 에너지 자원의 가격이 추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정보
-
[책꽂이] 오은선의 한 걸음 外
오은선의 한 걸음 오은선의 한 걸음(오은선 지음, 허원북스)=여성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이 자신의 등반 인생을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 흥미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