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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벌이 선사한 수퍼푸드 비폴렌 항산화 작용, 노약자 기력 UP
벌은 인류에게 가장 많은 수퍼푸드를 선사하는 곤충 중 하나다. 벌이 생산하는 꿀·로열젤리·프로폴리스 등은 뛰어난 생리활성 작용을 한다. 최근 이들 수퍼푸드 외에 ‘비폴렌(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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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6) | 꿀벌의 민주적 의사결정] 1억 년을 버틴 집단지능의 힘
꿀벌 [pixabay] 여왕벌은 군림하지 않고 집단 운영 체제 유지... 개방적이고 공정한 경쟁 통해 가장 좋은 결정 내려육지에서 가장 덩치가 큰 동물은 코끼리다. 그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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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농산물 애용하는 농협
농협 자체브랜드(PB) 가공식품 가운데 수입 원재료가 들어간 제품이 70%를 넘었다. 쇠고기나 감자처럼 국내산으로 사용해도 되는 원료까지 외국산으로 쓴 것이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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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leisure] 해발 2000m 농장서 산 약초 먹고 자란 러시아산 녹용만 사용
편강한방연구소에서 ‘구전녹용 금지옥엽’을 출시했다. 녹용과 아홉 가지 재료에 맛을 보완하기 위해 생강과 대추, 아카시아 꿀을 포함했다. [사진 편강한의원]최근 녹용 소비 시장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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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60만 마리 키워요…부평구, 양봉 맛들였네
지난 24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옥상. 강대웅 한국양봉협회 인천지회장이 벌통의 뚜껑을 열자 꿀벌들이 “윙” 소리와 함께 날갯짓을 시작했다. 훈연기로 벌을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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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찬 논에 비친 풍광, 거울이 따로 없네
일년 내내 다양한 눈이 날린다. 봄꽃 눈이 그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즈음에는 꽃가루 눈발이 무성하다. 윗마을에서 양봉 농가의 분주한 벌들을 발견했는데 주위를 돌아보니 어느새 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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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도심 양봉
28일 오전 서울 강동구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텃밭에서 도시양봉학교 강사(왼쪽)와 수강생들이 올해 첫 잡화꿀을 수확하고 있다. 이날 잡화꿀 채밀을 시작으로 5월에는 아카시아,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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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소주 공장장…“술은 애인처럼 살살 달래 빚어야”
조정형 명인이 소줏고리에 불을 때고 있다. 소줏고리는 술을 내리는 재래식 증류기다. 술은 그에게 운명 같았다. 고두밥을 찌는 큰 가마솥이 땅속에서 치솟아오르는 태몽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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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과일맛 양념가루 뿌려 먹는 감자칩
감자칩 레이즈(왼쪽)와 감자칩에 바나나맛 양념가루를 섞은바나나 먹은 감자칩.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감자칩 레이즈(Lay’s)의 겉봉에 양념가루가 담긴 봉지를 부착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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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옥상, KAIST … ‘붕붕붕’ 꿀벌 날개 소리
박근호 대전양봉협회장(오른쪽)이 시민들에게 양봉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2년 전 기업에서 정년퇴직한 김철우(61·대전시 서구 둔산동)씨는 요즘 1주일에 한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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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우정 키웁니다, 탈북·남한 청년들
탈북 청년 김나단씨(왼쪽)와 강원대 학생 김성열씨가 벌통에서 틀을 꺼내 벌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들은 이달 말 처음으로 꿀을 채취할 예정이다. [사진 두드림 아카데미]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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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들의 여행법①] 당신이 몰랐던 런던 현대 예술 공연장과 주변의 맛집들
제프&조지 ‘1년의 안식년이 있다면 어디에서 살고 싶냐’는 물음에 2007년의 나는 ‘도쿄’라고 답했다. 그때는 5년 동안 기자 생활을 마치고 1년 동안 시부야에 살면서 여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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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서울우유, 허니초콜릿우유 출시
서울우유가 국내산 아카시아 꿀로 맛을 낸 ‘허니초콜릿우유’(사진)를 출시했다. 국내산 저지방 우유로 만들고, 시럽 대신 꿀을 사용해 칼로리가 200ml 기준 130에 불과하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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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출시 1개월 만에 100만 봉 판매…바삭바삭, 씹는 맛이 다르니까
롯데제과의 ‘꿀먹은 감자칩’은 국내산 아카시아 꿀과 네덜란드산 발효버터를 함유해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사진 롯데제과] ‘지방은 낮추고 달콤함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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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 31개 → 136개 … 커피점 지금 내도 될까요
2007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가 최근 사업차 한국을 찾은 남상은(47)씨. 서울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았지만 예전과 달라진 거리 풍경 하나가 유독 눈에 띄었다. 서울 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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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겨울 간식
1 안흥찐빵 강원도 안흥에서는 찐빵을 만들 때 설탕, 소금으로 밀가루 반죽을 하고 막걸리를 넣어 발효시킨다. 반죽은 따뜻한 곳에서 1시간 동안 숙성을 거치는데 이 과정을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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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59〉 비누
비누가 달라봐야 얼마나 다르겠어, 비누가 비누지. 과연 그럴까요. 200년 가까운 전통의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와 127년 된 포르투갈 브랜드, 그리고 설립한 지 21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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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봉지당 몇 칼로리? 허니버터칩 비결은 ‘고베버터와 꿀’ 대박
스낵계 ‘신드롬’을 주도하고 ‘허니버터칩’이 중고사이트에서 5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올라갔다. 이에 편의점이나 마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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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먹어본 맛 같은데…뭐지?’ 함유성분 보니…
‘허니버터칩’이 중고사이트에서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고 있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올라갔다. 이에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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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스낵’ 허니버터칩, 1봉지당 ‘칼로리’…이 정도?
‘허니버터칩’이 중고사이트에서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고 있다. 지난 8월 출시한 해태제과의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일어난 일이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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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물로 자리잡은 향토식당
이름난 지역 맛집의 서울 진출이 늘고 있다. 서울의 대형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로 소개되는 유명 제과점·국숫집이 많다. 서울에서도 호평을 받는 지역 맛집의 공통점은 별난 손맛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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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 매실에 설탕 듬뿍 … 1년 묵히면 '식탁의 감초' 매실청
매실청을 담그는 시범을 보여주는 배천 조씨 종부 김현숙씨. 매실과 황설탕을 섞어 버무리고 있다. 본격적인 매실청 담그기는 6월말∼7월초 끝물 매실 500㎏을 사서 할 계획이다.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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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꿀 왜 비쌀까
‘벌’ 하면 떠오르는 첫 단어가 꿀이다. 토종벌이 없어진다고 국산 꿀을 먹을 수 없는 건 아니다. 국내 꿀 생산량 중 토종꿀이 차지하는 비중은 1%도 되지 않는다. 농림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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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했기에, 못생겼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 "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암탉이면서도 단 한번도 알을 품지 못하는 닭, 엄마로서의 자신의 꿈을 위해 양계 장을 박차고 나온 암탉은, 양계장 매일 철망에서 바라보는 아카시아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