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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리안·쿠아론 감독 초기 단편 … 아시아나영화제에서 만나요
7일 시작하는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국영화 ‘더 매스 오브 맨’.단편영화의 향연,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7~12일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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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한식·샴페인이 어우러진 영화계 100인의 특별한 파티
1, 5 전주 한옥마을 부채문화관 앞뜰에 차려진 만찬석상. 2 샴페인병을 높이 치켜들고 등장하는 모엣&샹동만의 독특한 서빙 방식. 3 ‘문 리버’ 등을 들려준 가수 호란. 4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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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신인 감독 김동호, 그는 쉬지 않는다
단편 ‘주리’로 영화감독이 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오종택 기자]“내가 노망기가 있나 봐요. 허허허. 성격상 끊임없이 뭔가 하지 않으면 못 견딥니다. 동년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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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 … 사운드 제작 메카로 떠올라
특화된 인력과 장비를 갖춘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 제작실. [사진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 영상미디어센터가 영상산업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충남테크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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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짧은 것은 소중하다
정진홍논설위원 # 절정이던 가을단풍이 어느새 낙엽으로 변해 간다. 그 절정과 낙하 사이의 시간적 여백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 시간이 길지 않고 짧았기에 더욱 절절하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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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재즈의 만남' 올 가을, 꼭 가봐야하는 이색 콘서트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함께하는 재즈영화 the jazz quartet. 깊어가는 가을 밤 스크린위로 들려오는 재즈의 달콤한 맛을 느껴보자! 고희안, 최진배, 리처드 로, 한웅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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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곳에서 ‘컷’ ‘컷’ … 촬영감독한테 핀잔 좀 들었죠
나이는 결코 숫자에 불과하지 않다. 침침한 눈과 시큰거리는 무릎, 성긴 머리칼을 무슨 수로 숨길까. 무엇보다 꿈이 사라지는 것만큼 나이듦을 실감케 하는 것도 없다. 하지만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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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MB정권, 독립영화 좌경시해 전용관 문 닫아"
사진=JTBC 제공 부산국제영화제를 탄생시킨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2년 전, 집행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그가 안성기, 강수연 등 초특급 충무로 스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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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 15년 된 명함 버리고 75세 늦깎이 감독 데뷔
그러니까 2년 전 이맘때였다. 15년간 몸담아 온 부산국제영화제를 떠나는 김동호(75) 명예집행위원장에게 퇴임 후 계획을 묻자 그는 “한학과 문인화를 공부해 내실을 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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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초보 감독 김 위원장, 영화 좀 찍네”
영화 ‘주리’ 촬영 현장의 김동호 감독.10일 오후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 앞마당에 영화 촬영세트가 차려졌다. 제작비 2300만원의 작은 영화에 안성기·강수연 등 스타배우가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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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히트식품/하이트진로 드라이피니시d] 깨끗한 뒷맛, 깔끔한 디자인
하이트진로 드라이피니시d‘개발에 5년. 관련 제품 국제 품평회에서 금메달 수상. 더불어 국제 디자인상까지 획득.’ 자동차 얘기가 아니다. 이런 맥주가 있다. 지난해 8월 나온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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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데뷔 55년, 연기도 영화 밖 삶도 바쁜 ‘국민배우’ … 안성기
충무로에서 떠도는 이 배우에 대한 이런저런 소문을 듣다 보면 영어의 ‘too good to be true’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진짜라고 믿기엔 너무나 훌륭하다는 얘기다. 밥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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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원로 김동호씨, 감독 된다
한국영화 세계화의 산증인 김동호(74·사진) 부산국제영화제(BIFF) 명예집행위원장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내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10주년을 맞아 개막작으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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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90개국서 쏟아진 2173편 … ‘아시아나 단편영화제’의 힘
‘쏟아졌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11월 2∼7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SIFF) 경쟁 부문에는 역대 최다인 90개 국에서 온 응모작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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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컬처 메신저’ 모집 外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는 20일까지 문화예술 관련 소식을 전달할 대학생 서포터스인 ‘컬처 메신저’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사업현장을 취재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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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러 멀티플렉스만 가시나요
최근 극장가에서 33년 만에 영화 ‘대부’가 재개봉돼 눈길을 끈다. 영화 ‘하녀’가 리메이크돼 화제였고, 할리우드에서도 리메이크 붐이 이는 등 고전 영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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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시아나항공, 메세나 대상 받아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이건산업 회장)는 18일 제10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을 열고 아시아나항공에 최고상인 대상을 수여했다. 국제단편영화제와 문화예술인 지원에 힘쓴 공로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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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안 부럽다, 빈자리 없는 작은 영화제
10년을 거치며 유럽영화 고정 관객층을 확보한 메가박스유럽영화제의 올해 화제작들. 신데렐라의 작가 샤를 페로의 동명작품을 영화화한 ‘푸른 수염’(프랑스). [메가박스 제공]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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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고다르, 카락스, 크로넨버그 … 광화문서 만나는 맛있는 단편들
거장 감독의 단편, 스타배우들이 연출한 단편영화가 한자리에 모인다. 5~10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www.aisff.org)를 통해서다.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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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영화감독 데뷔작 발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로인 구혜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가 드디어 공개됐다.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영화제 6일 기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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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다음 작품 음악은 직접 만들 생각이에요”
“관객의 한사람으로는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지만, 만들고 싶은 영화는 다르다”는 구혜선. “아날로그적 감성을 갖춘, 시대 흐름에 쓸리지 않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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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디바가 들려주는 낭만 哀歌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Dream with Me’최근 발매한 앨범 ‘미싱 유(Missing You)’를 통해 ‘잘 노는 섹시 디바’의 면모를 과시한 소프라노 조수미가 송년 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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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김기덕이 ‘찜’한 장훈 감독, 박찬욱이 ‘찜’한 이경미 감독
사진=박종근 기자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고들 한다. 하지만 세상사는 정해진 물굽이가 없는 망망대해에 가깝다. 새로운 물결에 절실한 것은 모색의 길을 밝혀주는 등대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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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구국세청 外
◇대구국세청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부가가치세 환급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환급 내용을 알려 주고 경영 사정이 어려운 기업에는 환급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또 부가가치세 환